[명혜망](닝샤 통신원) 닝샤(寧夏) 인촨(銀川)시 다신(大新)진 상쳰청(上前城)촌 파룬궁수련자 류옌(劉燕)은 2005년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사실을 드러낸 이후 거듭된 괴롭힘, 가택수색, 납치, 불법 감금, 구류 등 박해를 당했다. 2021년 1월 6일 아침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직원들과 파출소 경찰이 불법적으로 집에 침입해 강도질하고 납치해 14일간 불법 구류했다. 2022년에 아랫배 통증과 하혈 등 병증이 나타났으며 2024년 4월 12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다.
류옌은 1998년 말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짧은 시간 안에 각종 질병이 다 나았고 심각한 교통사고 후유증도 나았으며, 더욱 선량하고 명랑하게 변했다. 2005년 마을 빈곤가구 보조금 문제로 류옌은 이른바 기율검사위원회 직원에게 무고를 당했다. 이후 다신진 파출소, 상쳰청촌 마을 간부, 주민센터, 상쳰청 부동산관리회사 등 부서 직원들이 번번이 그녀를 괴롭히고 감시하기 시작했다. 2008년 6월, 그녀는 납치, 가택수색을 당하고 구치소에 24일간 감금돼 중노동과 찬물 샤워 등 박해를 당해 3일째부터 혈변을 보고 양손의 껍질이 벗겨지며 피가 나기 시작했다. 2017년 7월에는 불법 가택수색을 당하고 10일간 구류됐다. 2020년 중국공산당(중공)의 ‘제로화(淸零)’ 박해 중, 류옌은 파출소, 주민센터 등 부서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그들은 류옌에게 서명을 강요하고 수련을 포기하도록 핍박해 그녀에게 큰 정신적 압박을 줬다. 2021년 1월, 류옌은 다시 납치, 가택수색을 당하고 14일간 구류됐다.
다음은 류옌이 법을 얻어 수련하고 생전에 박해를 당한 상황이다.
1. 법을 얻어 수련한 후의 변화
1983년, 류옌은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자동차가 류옌을 들이받은 후 차체가 푹 패어 들어갔고, 류옌은 십여 미터 밖으로 튕겨 나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다. 류옌을 응급 처치한 의사는 그녀가 뇌간 손상으로 살아난다 해도 식물인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류옌은 20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났고 10일 더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외상은 나았지만 심각한 후유증이 남았다. 머리가 항상 멍했고 말도 횡설수설했으며 심한 편두통이 있었다. 결혼 후에는 심한 부인과 질환에 걸렸고 왼쪽 발은 계속 마비됐다.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고 병까지 있어 류옌은 열등감이 매우 심했고 내성적인 성격에 말하기를 꺼렸다. 젊은 나이에 활기가 없어 부모님을 매우 고통스럽게 했다.
1998년 12월 상순, 류옌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짧은 시간 안에 각종 질병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성격도 명랑해졌으며 웃고 말하기를 좋아하게 됐다. 두뇌도 맑아지고 이성적으로 변해 그녀는 더 이상 열등감을 느끼지 않았다. 그때 류옌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운 좋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러나 단지 좋은 사람이 되고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류옌은 까닭 없이 납치, 감금됐고 국보, 파출소, 주민센터의 불법 직원들에게 거듭 괴롭힘을 당했다.
2. 대법을 벗어나 고난을 겪다
1999년 ‘7·20’ 이후, 대법은 모함을 받았고 사부님은 악인들에게 비방을 당하셨다. 류옌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좋은 공법을 왜 수련하지 못하게 할까?’라며 무척 괴로워했다. 과거에 알던 수련자들과도 점차 연락이 끊겼다. 자신이 막막해하던 차에 1999년 8월 어느 날, 류옌은 마을에 공출 양곡을 내러 갔다. 류옌 마을 서기 양중더(楊忠德)가 그녀에게 다신진 파출소에 한번 가보라고 통지했다. 류옌은 ‘나는 나쁜 짓을 한 적이 없으니 가라면 가지 뭐’라고 생각했다. 그곳에 도착하자 다신진 파출소 소장 양루이성(楊瑞聲)은 류옌에게 ‘회개서(悔過書, 반성문)’에 서명하고 지장을 찍게 했다. 류옌은 두려움과 이성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회개서’에 서명했다. 파출소에서 나오자마자 류옌은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고,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질렀음을 깨달았다.
후회와 의기소침 속에서 류옌은 스스로를 방임하기 시작했고 무감각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신이 예전에 수련자였다는 사실조차 일찌감치 잊어버린 채 나중에는 다단계 판매까지 하게 됐다. 2001년 말, 류옌의 남편은 그녀와 7살 아들을 남겨두고 가출해 버렸고, 갑작스러운 타격과 생활의 어려움이 더해져 류옌의 정신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류옌은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자살은 죄가 있다고 하신 말씀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지만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고 느꼈다. 류옌은 자살을 선택했으나 죽지 못하고 지금의 남편에게 구조됐다.
2005년, 류옌은 한 파룬궁수련자와 마주쳤다. 알고 보니 그는 줄곧 류옌의 소식을 수소문하고 있었다(당시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류옌은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이 파룬궁수련자와 교류한 후, 류옌은 과감히 불법 다단계 업계를 떠나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대법으로 다시 돌아온 류옌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몹시 부끄러워했다.
3. 좋은 사람이 되려다 괴롭힘을 당하다
2005년 5월, 류옌이 속한 마을의 대장은 그녀에게 미리 통지하기를, 빈곤가구 보조금 지급 건을 조사하러 오는 사람이 있을 텐데 누가 조사하러 오든 보조금을 받았다고 말하라고 했다. 사실 류옌은 그 보조금을 받지 못했다. 인정에 얽매여 류옌은 대장의 말에 동의했다. 5월 12일이 되자, 류옌의 집에 자신들을 기율검사위원회 직원이라고 밝힌 두 사람이 찾아와 2003년 10월 민정부가 빈곤가구에 50위안씩 보조금을 지급한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했다. 처음에 류옌은 그들의 조사 확인서에 서명했다. 서명을 마친 류옌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다시 생각했다. 류옌은 그 두 사람에게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저희에게 ‘진선인(眞·善·忍)’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돈을 받은 적이 없으며, 방금 서명한 것은 제 잘못입니다.” 이 두 사람은 류옌이 알리는 진상을 듣지 않고 110에 전화를 걸어 그녀를 모함했다.
기율검사위원회 직원들이 돌아간 후, 류옌은 채소를 사러 나갔다. 채소를 사서 돌아오던 길에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멀리 아파트 현관 앞에 경찰차가 주차된 것을 보았다. 몸을 피하려다 사부님의 《홍음2》 중의 ‘두려울 것 뭐냐’가 생각나 그녀는 당당하게 집 앞을 향해 걸어갔다. 다가가서 보니 경찰차는 류옌이 사는 건물의 다른 동 입구에 세워져 있었다. 나중에 류옌은 경찰차가 그녀를 노리고 온 것임을 알게 됐다. 파룬궁 진상을 아는 한 좋은 사람이 류옌을 보호해 주었던 것이다.
비록 그때 류옌은 별다른 손실을 입지 않았지만 이후 마을 위원회와 다신진 파출소의 일부 악인들이 자주 무단으로 괴롭혔다.
4. 억울하게 납치돼 감금되다
2008년 6월 20일 오후, 갑자기 누군가 류옌의 집 문을 두드렸다. 류옌이 문을 열자 다신진 파출소에서 왔다는 두 사람이 있었다. 그중 한 명은 성이 우(吳)씨인 소장이었는데, 그들은 집에 들어온 후 류옌에게 몇 가지를 물었고 류옌은 사실대로 대답했다. 그들이 류옌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재차 묻자 류옌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류옌은 그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두 악인은 듣지 않고 오히려 류옌의 집을 샅샅이 뒤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류옌의 집은 엉망진창이 됐다. 우 소장은 공을 세워 포상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사람을 불렀다.
잠시 후, 인촨시 공안국, 인촨시 싱칭(興慶)구 공안분국, 분국 국보 직원 등 20~30명이 류옌의 집으로 몰려왔다. 그들은 류옌에게 이 물건들이 어디서 났느냐고 다그쳐 물었지만 류옌은 대답하지 않았다. 밤 8시 무렵까지 그들은 류옌의 모든 대법 서적과 자료를 강탈했고 류옌과 겨우 13개월 된 딸을 함께 파출소로 납치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그들은 번갈아 가며 류옌을 불법 심문했다. 류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한 경찰이 손에 든 CD로 류옌의 얼굴을 세게 때렸다. 류옌은 그에게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응보를 받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멈췄다. 그들은 류옌을 심문하는 동안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밖에서 일하던 남편을 파출소로 속여 불러들였다. 우 소장은 그들에게 자료 출처를 말하라고 강요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밤 12시가 되자 한 경찰이 사납게 류옌의 품에서 딸을 빼앗아 남편에게 넘겨주었다. 그리고 류옌의 남편에게 집에 가서 류옌의 소식을 기다리라고 했다. 류옌의 딸은 갓 젖을 뗀 상태였는데, 이때 이미 10시간 동안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상태였다. 남편은 눈물을 머금고 두 아이를 데리고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
새벽 2시쯤, 그들은 류옌을 구치소로 보내려 했다. 류옌의 거주지 관할인 인촨시 구치소는 집에서 겨우 10km 떨어져 있었지만, 경찰은 류옌을 20~30km 떨어진 허란(賀蘭)현 구치소로 보냈다. 허란현 구치소에는 여자 감방이 없었다. 그들은 다시 류옌을 인촨시 구치소로 끌고 갔다. 그곳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구치소 당직 경찰은 씩씩거리며 “이런 사람들을 왜 여기로 데려오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날 밤 류옌은 구치소 3감구 3호 감방에 배정됐다. 당시 두 명의 여경이 당직을 서고 있었는데, 그들은 류옌에게 죄수복을 입으라고 했다. 류옌이 입기를 거부하자 그들은 류옌을 선 채로 자게 했다. 다음 날 날이 밝자 류옌은 4호 감방으로 이감됐다.
류옌은 인촨시 구치소로 납치돼 24일간 불법 감금됐다. 이 사악한 소굴에서 매일 10시간씩 중노동을 해야 했다. 매일 류옌과 다른 여성 수감자 한 명은 맨발로 바닥에 있는 50kg짜리 소다 포대를 들어 올려 1.5m 높이의 작업대 위로 던져 올렸고, 다른 수감자들이 그것을 소포장으로 바꾸는 작업을 맡았다. 다른 사람들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류옌은 쉬지 않고 들어 올려야만 했다. 조금이라도 느려지면 류옌을 감시하던 수감자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 중간에 식사 시간은 겨우 몇 분뿐이었고 먹는 것은 배추 호박국이었는데 호박 껍질은 두꺼웠다. 쉬는 시간은 없었고 밤에 일을 마치면 온몸이 소다 가루 먼지로 뒤덮였다. 샤워는 찬물로만 했고 씻고 나면 추위에 떨었다. 매일 밤 일을 마칠 때면 악인들은 류옌 일행에게 바닥이나 구석에 떨어져 짓밟히고 더러워진 소다 가루를 모두 쓸어 담아 소포장 봉투에 섞어 넣어 무게를 늘리라고 명령했다.
일을 시작한 지 3일째 되는 날부터 류옌은 혈변을 보고 양손의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했다. 당직자가 류옌의 상태를 대장에게 보고했지만 대장은 끓인 물이나 많이 마시라고만 할 뿐 유야무야 넘어갔다. 나중에 류옌은 라이터를 조립하는 다른 노역장으로 옮겨졌다. 일할 때는 움직일 수 없어 하루 종일 앉아 있다 보니 다리와 엉덩이가 퉁퉁 부었다. 수감자들은 쉴 새 없이 일하도록 강요받아 손가락이 헐고 물집이 잡히며 피가 났다. 게다가 ‘연대 책임’을 실시해 모든 사람을 조로 나눈 뒤, 파룬궁수련자가 거부하며 노역을 하지 않으면 같은 조의 다른 사람들이 할당량을 채워야 했다. 경찰들은 이러한 박해 수단으로 자신들을 위해 미친 듯이 이익을 챙겼고, 동시에 다른 수감자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을 증오하도록 부추겼다. 이렇게 일하는데도 류옌을 감시하던 여성 수감자 천메이(陳梅)는 그녀가 일하는 속도가 느리다며 때리겠다고 위협했다. 또한 류옌이 감옥 규칙을 외우지 않자 경찰은 수감자들이 류옌을 적대시하도록 선동했다. 그 소굴에서의 24일 동안 류옌은 하루가 1년 같았고 매일 밤 괴로워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늘 공포와 절망 속에 있었다.
인촨 구치소에 있던 24일 동안 류옌은 네 번 불법 심문을 받았는데, 한 번은 류융(劉勇)이라는 사람이었고, 한 번은 인촨시 싱칭구 공안국 국보 직원 장딩성(張頂生)이었다. 그들은 류옌을 심문할 때 8년형을 선고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7월 14일, 류옌은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류옌이 납치된 후 남편은 사람을 시켜 안경을 끼고 백발이 성성한 차오(喬)라는 성을 가진 노인에게 1만 8천 위안을 줬다.
류옌이 납치된 후 류옌의 집안은 무너졌다. 류옌의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병으로 병상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남편은 매일 공안 부서가 법에 따라 류옌을 빨리 풀어주기를 바라며 사방으로 뛰어다녔고, 그러면서도 밖으로 돈을 벌러 나가야 했다. 류옌의 아들은 겨우 15살이었고 원래 시험을 치러야 했으나 어쩔 수 없이 집에 남아 여동생을 돌봐야 했다. 6월 26일, 남편은 도저히 아이들을 돌볼 수 없게 되자 아들과 딸을 다신진 파출소로 보냈으나 파출소 사람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류옌의 남편은 류옌을 위해 청탁하느라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엄청난 빚을 졌다. 그러고도 악인들에게 거듭 괴롭힘과 협박을 당했다.
5. 수년 동안 수차례 괴롭힘을 당하다
2008년 12월의 어느 날, 상쳰청 마을 위원회의 치안 주임 양원커(楊文科)는 두 사람을 데리고 류옌의 집을 ‘방문’해 정부가 류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표하며 그녀에게 최저생계비를 신청해 주겠다고 했다. 류옌이 최저생계비 신청 조건을 묻자 그들은 “당신이 신앙을 포기하고 더 이상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류옌은 그들을 거절했다.
2009년 2월, 양원커는 다시 다신진 파출소의 장(張) 씨 성을 가진 경찰과 보조경찰 세 명을 데리고 류옌의 집에 와서 서명하고 수련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4월에도 장 씨 경찰은 사람을 데리고 류옌의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다.
2009년 6월 3일, 류옌이 업무를 보러 마을 위원회에 갔을 때 장 씨 경찰이 다시 위원회로 찾아와 류옌에게 내일 무슨 행사가 있느냐며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느냐고 물었다.
2009년 9월, 양원커는 상쳰청 부동산관리회사의 매니저 왕쯔장(王子章)을 데리고 다시 류옌의 집으로 와서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하게 했다.
2009년 9월 하순, 닝샤의 이른바 ‘건국 60주년 행사’가 다가오자 양원커는 또 4~5명의 경찰을 데리고 류옌의 집에 와서 괴롭혔다. 그 장 씨 경찰은 밖에서 끊임없이 류옌의 이름을 불러댔다.
2016년 8월 31일 밤 9시경, 다신진 파출소 경찰 궈광(郭光)과 여경 한 명이 파룬궁수련자 류옌의 집에 들이닥쳐 괴롭히며 이것저것 묻고 휴대폰 번호를 요구했다. 류옌이 진상을 알렸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여경은 휴대폰으로 류옌의 집 안을 촬영하기도 했다.
6. 두 차례 더 불법 구류되다
2017년 7월 1일, 류옌은 인촨시 국보 직원 마쯔리(馬自立), 쩌우하이쥔(鄒海軍)(모두 사복 차림)과 다신진 파출소 경찰 궈광(경찰복 차림) 등 총 4명에게 납치, 가택수색(대법 서적, 전자책, MP3, 메모리카드 등 물품을 강탈당함)을 당한 후 10일간 불법 구류됐다가 7월 11일에 풀려났다. 이에 앞서 6월 8일 아침, 궈광은 호적 조사를 명목으로 여경 한 명을 데리고 류옌의 집에 와서 이곳저곳을 살펴본 적이 있었다.
2020년 하반기, 다신진 파출소 경찰 등은 류옌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와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쓰고 수련을 포기하도록 핍박했으나 거절당했다. 경찰은 류옌의 아들을 협박하기 시작했고 아들을 통해 류옌에게 압박을 가했다. 9월 3일, 파출소 경찰이 다시 류옌의 집으로 와서 아들을 이용해 류옌에게 수련 포기를 핍박했다.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 압박에 시달리던 류옌은 본의 아니게 3서에 서명했다.
2021년 1월 6일 아침, 국보 직원들과 파출소 경찰 총 7~8명이 류옌의 집에 강제 침입해 모든 대법 서적과 자료, 그리고 아이폰 한 대를 강탈하고 류옌을 14일간 불법 구류했다. 류옌이 불법 구류 기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지 며칠 후, 파출소 경찰 3명이 방문을 핑계로 다시 류옌의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며 3서를 쓰라고 핍박했다.
다년간 끊임없는 박해로 류옌은 심신에 큰 상처를 입었다. 2022년에 류옌은 아랫배 통증과 하혈 병증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2023년 상반기에는 병세가 점차 악화해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포기했으며, 2024년 4월 12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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