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시성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산시(陝西)성 여자감옥 엄관(嚴管, 엄격한 관리) 감구(현 제12감구) 2층은 파룬궁수련자 및 기타 종교 신앙인을 전담해 박해하는 곳이다. 12감구 2층에는 총 9개의 감방이 있으며, 각 감방에는 두 명의 죄수를 바오자(包夾, 밀착 감시원)로 배치해 중국공산당(중공)의 ‘전향’ 박해를 전담 집행한다. 이곳에서 모든 신앙인은 인권과 인격적 자유가 전혀 없으며, 모든 언행은 고압적인 통제하에 놓인다.
과장 없이 말하자면, 사람이 목각 인형처럼 먹지도, 마시지도, 움직이지도, 화장실에도 가지 못하게 하며, 그 어떤 정상적인 신체적 요구도 제한과 모욕, 욕설을 받는다. 날씨가 더워도 옷을 벗지 못하게 하고, 추워도 옷을 껴입지 못하게 한다. 모든 신앙인은 오직 옥수수 가루로 만든 찐빵만 먹을 수 있는데, 먹고 나면 위산이 올라오고 배변이 어려워 신체는 장기간 고통 속에 처해 있게 된다.
모든 파룬궁수련자는 대법과 사부님을 비방하는 영상을 강제로 시청해야 하며, 보지 않거나 이른바 ‘사상 보고’를 쓰지 않으면 나이가 많고 적음이나 질병 유무와 상관없이 아침부터 밤까지 벌로 서 있거나 쪼그려 앉아 있어야 한다. 한 달 동안 ‘전향’하지 않으면 두 달, 세 달, 반년 등 계속 이어진다. 그 기간 동안 목숨만 붙어 있을 정도로 극히 적은 양의 음식만 주며 신체가 극한까지 고통받을 때까지 괴롭힌다.
챵샤오샤 ‘반신불수에도 강제로 벌 세우기 당해’
파룬궁수련자 챵샤오샤(强小俠)는 구치소에 있는 동안 박해를 받아 반신불수가 됐다. 산시성 여자감옥에 부당하게 감금된 후, 바오자 징이(靖燚)는 강제로 그녀의 휠체어를 빼앗고 그녀를 끌고 빠른 걸음으로 걷게 하며 강제로 벌을 세웠다. 그동안 그녀는 제대로 서 있지 못해 여러 차례 넘어졌지만, 징이는 그녀를 일으켜 세워 계속 벌을 세웠고, 화장실 가는 것을 제한했으며 밥과 물을 주지 않고 각종 수단으로 위협하고 공갈하며 그녀에게 ‘전향’을 강요했다.
리샹훙, 10개월간 장시간 쪼그려 앉기와 서 있기 체벌로 혈색소가 위험선까지 떨어져
파룬궁수련자 리샹훙(李向紅)은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10여 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압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강제로 쪼그려 앉아 있는 체벌을 받았다. 불과 두 달 만에 그녀의 종아리는 장시간 쪼그려 앉은 탓에 빽빽한 붉은 핏자국이 생겼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죽 한 모금만 주었고 점심은 먹지 못하게 했다. 바오자 궁민화(宮敏華)는 또 아침 식사 전 고의로 ‘사상 상태’를 물으며 ‘전향’하지 않으면 그 한 모금의 죽조차 주지 않았다.
몇 달 후 그녀가 여전히 ‘전향’하지 않고 신체도 점차 쪼그려 앉는 통증에 적응하자, 바오자는 또 그녀에게 아침부터 밤까지 서 있을 것을 요구했다. 극히 적은 양의 음식으로는 신체를 지탱할 수 없었기에 서 있을 때면 언제든 쓰러질 수 있었다. 궁민화와 장샤오룽(張曉榮)은 번갈아 가며 그녀에게 세뇌, 욕설, 모욕을 가했다.
이러한 수단도 효과가 없자, 쪼그려 앉기 체벌은 ‘군인 자세로 쪼그려 앉기’로 강도가 높아졌고, 두 명의 바오자가 전담해 감시하며 다리를 바꾸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극단적인 괴롭힘 속에서 리샹훙은 오른발 앞부분의 감각을 잃었고 신체에 심각한 빈혈이 나타났다. 감옥 의무소 검사 결과 그녀의 헤모글로빈 수치는 50g/L(정상 성인 여성 110~150g/L)에 불과해 쇼크 위험선에 근접했다.
감옥 의사는 경악하며 바오자를 질책했다. “도대체 어떤 엄관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괴롭힌단 말인가?”
하지만 감금되기 전 리샹훙의 신체는 매우 건강해 20여 년 동안 병원에 간 적도, 약을 먹은 적도 없었다.
뤄창윈, 70대 노인이 ‘솜옷을 벗었다’는 이유로 3개월간 쇠창살에 갇혀
70여 세의 파룬궁수련자 뤄창윈(羅長雲)은 5월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너무 더워 솜옷을 벗으려 했으나, 이미 코피를 흘리고 있음에도 바오자 징이의 제지를 받았다. 그녀는 경찰관에게 보고했으나, 감옥경찰 리시(李西)는 도리어 바오자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그녀를 엄관 쇠창살에 3개월 동안 가뒀다.
이 쇠창살은 보통 싸움을 하거나 정신 질환을 앓는 죄수를 가두는 곳인데 도리어 70대 노인을 괴롭히는 데 사용됐다. 7~8월의 폭염 속에서 그녀는 투명한 유리판 한 장만 있는 야외 쇠창살에 갇혀 온갖 고초를 겪었다.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기, 노인에 대한 극단적인 괴롭힘
나이가 조금 더 많은 노인들에게 이곳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전향’하지 않는 사람에게 하루에 단 세 번, 아침 6시, 오후 2시, 밤 10시에만 화장실에 가는 것을 허락한다. 8시간에 한 번이라는 간격은 성인조차 견디기 힘든데 늙고 허약한 사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바오자는 또 마음대로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이고 사람들에게 바지에 오줌을 보도록 강요한 뒤, 이를 빌미로 욕설과 모욕을 가했다.
‘빨리빨리빨리’, 지속적인 정신적 압박
엄관 감구가 신앙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빨리빨리빨리’다. 밥 먹는 것도 빨리, 화장실 가는 것도 빨리, 세면도 빨리, 빨래와 목욕도 빨리해야 한다. 노인들이 조금이라도 리듬을 따라가지 못하면 설거지 금지, 세면 금지, 감방에서 나가는 것이 금지되며 심지어 하루 종일 밥을 먹지 못하게 한다. 어떤 사람은 목욕 중 재촉을 받아 넘어지면서 손목이 골절되기도 했다.
기타 종교 신앙인도 고문 당해
어느 기타 종교 신앙인은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경찰 양웨(楊悅)가 사주한 십여 명의 죄수에게 대퇴골두가 부러질 정도로 구타당했다. 의무소에 검사를 받으러 갈 때 진짜 원인을 말하지 못하게 했고, 걸을 수 없는 이유도 말하지 못하게 했다. 바오자는 다른 사람이 그녀를 부축하지 못하게 했고, 그녀에게 기어서 화장실에 가도록 강요했다. 감옥경찰 리시는 심지어 그녀를 정신과에 데려가 신경계 약물을 처방받아 강제로 복용하게 했다.
바오자 제도, 강제로 ‘폭력배’가 되는 악순환
양심 있는 한 바오자 죄수는 이러한 비인간적인 괴롭힘을 보고 이른바 ‘사상 전향’을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주관 경찰에게 편지를 써 이 상황을 보고했지만, 오히려 주관 감옥경찰 리시에게 ‘내부 반란’이라는 질책을 받고 곧바로 다른 곳으로 쫓겨났다. 리시는 반대로 기꺼이 폭력배가 되어 신앙인을 괴롭히는 바오자들을 보호했다.
새로운 바오자들은 이런 상황을 보고 감형과 특권을 얻기 위해 더욱 악독하게 신앙인을 괴롭힐 수밖에 없었다. 하늘의 이치는 밝아, 작년에 ‘우수하게 생활한’ 한 바오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마지막 감형이 3개월 지연되기도 했다.
산시성 여자감옥: 고문 지옥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20년까지 19년 동안 최소 연인원 25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이곳에서 31가지의 고문을 당했으며,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장시간 구타
• 벌 세우기, 벌로 앉히기
• 전기 충격
• 매달아 수갑 채우기, 등 뒤로 수갑 채우기
• 잠 안 재우기
• 얼리기 고문, 폭염에 방치하기
• 고문성 강제 음식물 주입
• 약물 박해
• ……
산시성 여자감옥은 이미 무법천지이자 인간성이 소멸된 인간 지옥이 됐다.
산시성 여자감옥의 더 많은 죄악은 명혜망 보도 ‘산시성 여자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사실’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4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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