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하게 5년형 선고받은 먀오젠궈, 랴오닝 판진 감옥서 진저우 감옥으로 이송돼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진저우(錦州)시 링허(凌河)구의 62세 파룬궁수련자 먀오젠궈(苗建國)는 일찍이 8년 반 동안 감옥에서 박해를 겪었다. 억울한 옥살이에서 풀려난 지 불과 1년 만인 2024년 8월 그는 또다시 집에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구금됐고 모함을 당했다. 2025년 2월 18일 링하이(凌海)시 법원은 그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어 5년형을 부당하게 선고하고 벌금 6천 위안을 갈취했다. 그가 항소한 후 중급법원은 여전히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이후 먀오젠궈는 판진(盤錦) 감옥으로 납치돼 압송됐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현재 진저우 감옥으로 불법 이송됐다.

8년 반의 감옥 생활과 가정의 비극

먀오젠궈는 1964년 8월생으로 진저우 철도 동차량사업소 직원이었다. 그는 1995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다. 사람됨이 온화하고 성실하게 일해 작업장의 핵심 인력이었으며 평판이 자자한 좋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먀오젠궈는 파룬따파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구류, 세뇌반에 감금됐고 불법적인 강제노동과 징역형 등 총 8년 반의 감옥 박해를 당했다.

2001년 10월 먀오젠궈가 납치되자 임신 중이던 그의 아내는 과도하게 놀라 태반 조기 박리로 8개월 된 태아가 사망했다. 2002년 먀오젠궈는 3년의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08년 먀오젠궈는 불법적으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2월 21일 먀오젠궈는 집에서 진저우시 링허구 쯔진(紫禁)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그는 링하이시 법원에서 징역 1년 반형을 불법 선고받아 2023년 8월 20일 집으로 돌아왔다.

2024년 다시 납치, 가택수색과 여러 명 납치돼

2024년 8월 21일 오후 먀오젠궈는 집에서 진저우 타이허(太和) 공안분국 국보 대대 직원 리레이(李蕾), 장쿼(張闊) 및 다쉐(大薛) 파출소 경찰 등 8명에게 무단 침입으로 납치와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파룬궁수련자 저우리나(周麗娜)도 함께 납치됐는데 당시 그녀는 먀오젠궈의 집에 가서 스쿠터 충전을 위해 전원을 빌리려 했다가 미행해 온 타이허구 국보 경찰에게 두 사람 모두 납치됐다. 이에 앞서 2024년 4월 14일 진저우시 타이허구 국보 대대 리레이 등은 파룬궁수련자 왕구이링(王桂令·60여 세), 왕저우산(王舟山), 멍춘잉(孟春英), 류위룽(劉玉榮·62세), 쉬칭옌(許淸焱), 류징주(劉景菊·70세가량), 징쑤밍(靖素明·73세)을 납치했고 그중 멍춘잉은 2024년 12월 30일 링하이시 법원에서 징역 4년 반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퇴직 신청’을 구실로 한 모함

먀오젠궈는 이튿날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돼 진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박해의 구실은 먀오젠궈가 원래 근무하던 직장에 퇴직 절차 처리를 신청했는데 원래 직장 사무실 주임 장슈산(張秀山)이 신청서에 파룬궁을 선전하고 국가 간부를 비방하는 언어가 포함돼 있다고 주장한 것이었다. 먀오젠궈는 1982년 12월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나 2002년 불법적인 강제노동 박해를 당하면서 직장으로부터 불법적으로 노동 계약이 해지됐고 퇴직 절차를 밟지 못했다. 먀오젠궈가 2024년 7월 퇴직 절차를 요구할 때 제출한 ‘상황 설명’에는 그 자신과 가족이 박해당한 사실이 서술돼 있었다.

2024년 8월 29일 먀오젠궈는 링하이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 구속 승인을 받았다. 10월 23일 진저우시 타이허 국보는 링하이시 검찰원에 불법 기소 의견을 송치했으며 사건 담당자는 리펑(李峰), 장쿼였다. 10월 30일 링하이시 검찰원은 먀오젠궈에 대해 불법 공소를 제기했다[링검형소[2024]Z21호, 검사 리펑, 리둥위(李東宇)]. 11월 4일 링하이시 법원이 정식으로 입건했다. 먀오젠궈의 가족은 경찰의 잦은 괴롭힘을 당해 감히 이 사건에 관여하지 못했고 먀오젠궈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했다.

2025년 불법 재판: 신앙의 합법성 스스로 변호했으나 여전히 억울한 판결 받아

2025년 2월 18일 먀오젠궈는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출석 공판 검사는 리이충(李藝聰), 검사 보조는 쑨시퉁(孫熙彤)이었다. 먀오젠궈는 자신을 위해 변호하며 파룬궁은 사교가 아니며 파룬궁을 신앙하는 것은 합법적이라고 지적했다. 4월 16일 링하이시 법원은 (2024) 랴오0781 형초 226호 판결을 내려 먀오젠궈에게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하고 벌금 6천 위안을 갈취했다. 주심 판사는 톈팡(田放), 배심원은 왕웨(王悅), 리위안(李媛), 판사 보조는 톄옌(鐵言), 서기는 류신위(劉新宇)였다.

4월 24일 먀오젠궈는 1심 법원의 위법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진저우시 중급법원은 (2025) 랴오07 형종 66호 결정서를 하달해 불법적으로 기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재판장은 리허쥔(李合軍), 판사는 쑹톄밍(宋鐵明), 쑨샤오(孫瀟), 판사 보조는 왕이잉(王一贏), 서기는 펑단단(鳳丹丹)이었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랴오닝성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하거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된 인원은 16명이며 최소 77명이 불법적으로 판결을 받았다. 최소 368명이 납치됐고 최소 276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5명이 ‘수감’ 박해를 받았고 5명이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을 받았으며 4명이 ‘거주지 감시’를 당했고 2명은 박해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랑 생활을 했다. 경찰이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해 강탈한 금액은 총 17만 4205위안이며 법원이 갈취한 벌금은 총 49만 위안이다. 랴오닝성은 여전히 악당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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