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쑤이닝의 선량한 여성 리위충,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2020년 8월, 쓰촨(四川)성 쑤이닝(遂寧)시의 60세 파룬궁수련자 리위충(李玉瓊)이 파룬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전장쓰(鎭江寺) 파출소에 납치돼 가택수색과 10일간의 불법 구류를 당한 후 줄곧 괴롭힘과 협박을 받아왔다. 2025년 8월 그녀는 다시 현지 불법 요원들에게 납치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리위충은 안쥐(安居)구 란장(攔江)진 펑밍(鳳鳴)촌에 거주한다. 1999년 7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그녀는 건강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온화하게 변해 주변에 평온함을 주는 사람이 됐다. 인근에 이름난 선량한 인물인 그녀는 시부모에게는 보기 드문 효부였고 남편에게는 현명한 내조자였으며 자녀들에게는 자상하고 존경받는 어머니이자 이웃 며느리들의 모범이었다. 사실 리위충은 젊은 시절 성격이 급하고 불같았으며 몸이 약해 늘 약을 달고 살던 사람이었다. 가난한 형편에 스스로 약을 지어 먹다 잘못 복용해 전신에 보라색 알레르기가 일어날 정도로 건강이 나빴으나, 1999년 한 의사의 권유로 수련을 시작하며 인생의 인과관계를 깨닫게 됐다. 그 후 대법의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주변 모든 이들을 선하게 대했다.

이처럼 모두가 공인하는 선량한 수련자임에도 그녀는 장쩌민(江澤民) 깡패 범죄 집단이 일으킨 파룬궁 박해 속에서 중공 당국의 끊임없는 괴롭힘과 납치, 감금과 판결을 겪으며 심신에 극심한 상처를 입었다. 2017년 7월 28일 청두(成都)에서 기차를 타고 쑤이닝으로 돌아오던 중 청두 동역 검문소에서 가방 안의 대법 진상 자료가 발견돼 철도 파출소에 구금됐다. 이후 피현(郫縣) 구치소에 갇혀 모함을 당했고 11월 24일 청두 철도운송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 끝에 징역 1년과 벌금 2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2018년 3월 21일에는 청두 룽취안이(龍泉驛) 여자감옥 제3감구로 이송돼 박해를 받았다.

2020년 8월 20일 오전 9시경, 리위충은 쑤이닝시 카이쉬안(凱旋)로 부근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시 치안대대[옛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사복 경찰 쉬쥔(許軍)의 악의적인 신고로 전장쓰 파출소에 납치됐다. 경찰은 가방을 강제로 뒤져 대법 자료 20여 권과 진상 카드 20장, 진상 지폐 50위안을 빼앗았다. 그녀가 이름과 주소를 말하지 않자 경찰은 안면 인식 장비를 사용하려 했고 리위충이 거세게 저항하자 폭력을 휘두르며 그녀의 뺨을 때렸다. 결국 경찰들이 그녀의 머리를 억지로 눌러 안면 인식을 강행한 끝에 개인정보를 알아냈다. 오후 3시경 치안대대 일행 4~5명이 그녀의 거처를 가택수색해 대법 경서 30여 권과 진상 지폐, MP3 등을 강탈했다. 밤 10시에는 강제로 병원 검진과 채혈을 한 후 시 구류소에 10일간 불법 구류했다.

석방 후에도 리위충은 장기간 괴롭힘에 시달렸다. 2020년 12월 30일, 란장진 파출소의 한 남자 경찰은 그녀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주소를 묻고 협박하며 신앙 포기를 강요했다.

2021년 8월 13일 오전, 리위충은 파룬궁수련자 장타이쥐(蔣太菊, 여, 당시 60대)와 함께 제스화위안(街市花園)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전장쓰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다. 파출소 측은 촨산(船山)구 국보에 연락했고 현장에 도착한 사복 경찰 덩(鄧) 씨와 류(劉) 씨(40대 추정)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두 사람의 주소를 알아냈다. 오후 2시경 국보와 파출소 보조경찰, 주민센터 직원 등 7명은 두 수련자의 집을 가택수색해 물건을 강탈했다. 이후 두 수련자에게 수갑을 채워 적십자 병원으로 끌고 가 강제 채혈과 핵산 검사를 한 뒤 시 구류소에 10일간 불법 구류했다.

이후 란장진 파출소 종합치안관리실은 주민센터 직원과 촌 서기를 동원해 기만과 협박으로 리위충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그녀가 거절하자 그들은 ‘노동력 조사’를 핑계로 가택수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집 아래 차 안에서 잠복 근무를 하며 그녀를 감시해 한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2024년 3월 18일, 란장진의 톈(田) 진장이 경찰, 대대 서기 등 일행 4명을 이끌고 리위충의 집 근처에 잠복해 있었다. 오후 5시경 그녀가 귀가하자 그들은 뒤따라 집 안으로 들어왔다. 리위충이 그들에게 누구이며 목적이 무엇인지 따져 묻자 톈 진장은 자신의 직책을 소개하며 “우리는 그냥 좀 살펴보고 상황을 파악하러 온 것입니다. 식사나 한 끼 대접하고 싶군요”라고 말했다.

잠시 후 그녀의 남편도 집에 도착해 일행이 찾아온 의도를 물었다. 그들은 리위충이 여전히 연공(煉功)을 하는지 확인하고, 서류 절차를 밟아 온라인 블랙리스트에 오른 명단을 삭제해주러 왔다고 했다. 리위충은 ‘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 공안부가 인정하고 명시한 14개 사교 조직(공안부 39호 문건)’과 국무원 신문출판총서 제50호 문건인 ‘파룬궁류 불법 출판물 인쇄 금지 해제 및 출판물 인쇄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 등 두 가지 문건을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문건의 진실성을 의심하며 인정하지 않았다. 이후 그녀의 남편은 리위충을 아래층으로 내려가게 했고, 남은 사람들끼리 따로 대화를 나누다 저녁 7시가 돼서야 떠났다. 3월 26일 오전 10시경에는 촨산구 경찰이 또다시 집으로 찾아와 괴롭혔다(인원과 성명 미상). 그들은 밖에서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다 응답이 없자 돌아갔다.

2025년 8월 7일 오전, 리위충이 장을 보러 나갔을 때 청년 두 명이 그녀를 거처까지 몰래 미행한 후 국안(국가안전국)에 보고했다. 오전 11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녀가 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집으로 찾아와 괴롭혔다. 문을 열어주지 않자 그들은 가족에게 전화해 아래층에 물이 샌다는 핑계로 집 안을 점검하겠다고 요구했다. 가족들이 이를 거절하자 그들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직권을 남용해 무단으로 전기를 끊어버렸고,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며칠 동안 문 앞을 지키며 잠복했다. 이 두 청년은 사회 한량들로 평소 파룬궁수련자들을 몰래 촬영하고 미행해 거처를 파악한 후 국안과 주민센터 관련자들에게 정보를 넘겨왔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부터 2025년 7월 20일까지 4년 6개월 동안 쓰촨성에서 3,428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국공산당(중공) 정법위, 공검법(공안·검찰·법원), 사법국, 주민센터 등으로부터 각종 박해를 받았다. 그중 49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하거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242명이 부당한 판결을 받았으며 1,157명이 납치됐다. 또한 4명이 실종됐고 2,271명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2,005명이 벌금 갈취, 가택수색 또는 금품 강탈을 당했다. 그중 법을 어긴 판결로 갈취당한 금액은 총 128만 7,900위안에 달하며 가택수색으로 강탈당한 현금은 144만 1,640위안(강탈당한 대량의 개인 재물 제외)에 이른다. 빼앗긴 연금은 210만 8,316.42위안을 넘어섰다. 중공의 엄격한 인터넷 봉쇄와 악독한 공갈 협박 및 가로막기, 26년 넘게 이어지는 긴 박해 기간, 그리고 많은 벽지 소도시와 농촌 지역 간의 정보 두절 등으로 인해 아직 폭로되지 않은 박해 정보가 매우 많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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