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샤 인촨시 파룬궁수련자 50여 명 불법 납치 상황 보충

[명혜망](닝샤 통신원) 2025년 11월 2일, 닝샤 인촨(銀川)시 공안국은 통일적인 배치를 통해 싱칭(興慶)구, 진펑(金鳳)구, 시샤(西夏)구 공안분국 및 산하 파출소 경찰 200여 명을 동원했다. 사전에 준비한 명단에 따라 동시 행동에 나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대규모로 납치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현재 파악된 상황에 따르면, 당일 최소 5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되거나 괴롭힘을 당했다. 이 중 딩첸(丁乾), 리톈위안(李天元), 마오민우(毛敏悟), 셰이창(謝毅強)과 그의 아내 리진화(李金花), 리스린(李仕林), 자오린(趙林), 선둥메이(申冬梅), 주린(朱琳), 량위화(梁玉華) 등 10명의 수련자는 현재까지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채 시샤구 검찰원에 기소됐다.

다음은 여러 파룬궁수련자가 당일 납치된 구체적 상황에 대한 보충이다.

딩첸, 리톈위안: 문 뜯고 침입, 폭력적으로 납치돼

2025년 11월 2일, 리톈위안은 홀로 거주하는 딩첸을 방문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인촨시 공안국 경찰이 문을 두드렸으나 딩첸이 문 열기를 거부하자, 경찰은 폭력적으로 자물쇠를 부수고 침입했다.

경찰은 집안을 뒤지며 2022년도 진상 전단지 몇 장만을 압수했다. 납치 과정에서 두 사람은 협조를 거부했고, 딩첸은 경찰에 의해 거칠게 밀쳐져 꼬리뼈를 다쳤으며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후 납치돼 인촨시 구치소에 구금됐으며, 시샤구 검찰원에 기소된 11명의 수련자 중 2명이다.

마오민우: 미행 감시당하고 집에 비밀리에 카메라 설치돼

2025년 11월 2일 오전, 마오민우가 막 건물 현관문을 나서자 한 경찰이 뒤에서 갑자기 그의 목을 조르며 덮쳤다. 마오민우가 힘껏 저항하자 차 안에서 2명의 경찰이 뛰어나와 3명이 힘을 합쳐 그를 땅에 눌러 넘어뜨렸다.

경찰은 그의 몸에서 집 열쇠를 찾아낸 뒤 곧바로 불법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뒤졌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다음과 같다.

마오민우의 집은 이전에 이미 경찰이 여러 차례 비밀리에 침입했으며, 벽에 걸린 그림 뒷면에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설치해 장기간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이는 시민의 사생활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다.

마오민우는 현재 인촨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으며, 역시 시샤구 검찰원에 기소됐다.

셰이창, 리진화: 부부 모두 납치, 리진화는 박해로 심각한 혈변 증세

2025년 11월 2일 오전, 셰이창은 건물 밖에서 5~6명의 경찰에게 포위돼 강제로 경찰차에 태워졌다.

경찰은 동시에 그의 집 문을 부수고 침입해 아내 리진화와 딸을 함께 인촨시 공안국 사건처리센터로 납치했다. 딸은 당일 밤 풀려났으나, 셰이창과 리진화는 현재까지 불법 구금돼 있다.

리진화는 박해로 인해 심각한 혈변 증세를 보였으며, 변호사가 처분보류(取保候審,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보석을 허가하는 조치)를 신청했으나 시샤구 검찰원은 이를 부당하게 기각했다.

판이위안, 양슈톈: 타 성 협박, 인촨 강제 귀환, 불법 구금

판이위안(潘藝園)은 업무상 인촨에 있지 않았으나, 경찰은 전화로 협박했다. “돌아오지 않으면 외지로 가서 너를 잡겠다.”

11월 30일 그녀가 인촨에 돌아오자마자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6개월간 닝샤를 떠나지 못하도록 제한받았다.

같은 날 경찰은 그녀의 남편 양슈톈(楊修田)의 임대 주택에 침입해 불법으로 신체의 자유를 제한하고 가택수색을 했으며, 학교에 다니는 딸의 침실까지 수색했다.

이후 양슈톈은 다싱진(大興鎭) 파출소로 납치됐고, 조서에 서명을 거부하자 7일간 불법 구금됐다.

천바오쭝, 리란펑: 3일간 잠복 감시 후 강제 가택수색

76세 천바오쭝(陳保宗)과 70세 리란펑(李蘭鳳)의 집 앞에는 사복 경찰 수 명이 3일간 잠복해 있었다.

11월 21일 두 사람이 집에 돌아와 막 문을 열자,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왔다. 경찰은 수색 영장을 들고 있으면서도 법적 근거 제시는 거부했으며, “그건 당신들이 알 필요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것이 “11월 2일 완수하지 못한 임무를 계속 완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가택수색 후 두 사람은 각각 파출소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으며, 그날 밤에야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

위훙룽 일가: 경찰 강제 침입, 업무와 생활에 지장

11월 2일, 경찰 수 명이 위훙룽(余紅榮)의 집에 침입했다. 그녀의 남편은 경찰의 행위가 불법이라고 지적했고, 딸 역시 경찰이 자신의 정상적인 수업 업무에 지장을 준다며 “어느 법률이 우리 엄마의 수련을 불법으로 규정하나요?”라고 추궁했다.

경찰은 “전 시(市) 통일 행동”이라고 밝히며 결국 불법 가택수색을 강행했다.

리스린, 주린 부부: 납치 후 주택 봉쇄, 가족 이사 불가

2025년 11월 2일, 부부는 임대 주택에서 납치됐으며 현재까지 구금돼 있다.

집 문에는 공안이 봉인지를 붙였고, 집주인은 임대 기간 만료로 이사를 재촉했다. 가족이 공안에 봉인 해제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자오헝더: 도뇨관 착용, 양쪽 폐 병변에도 강제 납치

70세 자오헝더(趙恆德)는 과거 3년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으며, 구치소와 감옥에서 박해를 받아 생존을 위해 도뇨관을 삽입해야 했고 양쪽 폐에 심각한 병변이 생겼다.

11월 2일, 경찰은 그를 강제로 사건처리센터로 납치했다.

그는 여러 차례 소변 주머니를 비워달라고 요청했으나 아무도 이에 응하지 않았고, 그가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자 그제야 처리됐다.

가족이 강력히 항의한 후에야 자오헝더는 석방됐다.

왕샹천, 뤄신핑: 수차례 가택수색, 경찰 태도 오만

11월 2일, 5~6명의 경찰이 두 사람의 임대 주택에 침입해 가택수색을 했다.

왕샹천(王相臣)이 따졌다. “우리가 한 번 이사할 때마다 당신들은 한 번씩 수색하고, 우리 아들 집까지 수색하며, 매번 집안을 뒤집어엎는다.”

경찰은 여전히 강제로 컴퓨터와 수첩을 가져갔다.

가택수색 후 두 사람을 납치하려 했으나, 왕샹천이 뤄신핑(羅新平)의 몸이 심각한 박해를 받아 데려갈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고, 결국 왕샹천만 납치됐다가 당일 석방됐다.

양쉐훙: 80대 노모 책 빼앗기지 않으려 “이건 내 생명줄이다” 외쳐

11월 2일, 경찰이 양쉐훙(楊雪紅)의 집에 침입해 모녀의 행동의 자유를 통제하고 집안을 뒤졌다.

경찰이 ‘전법륜(轉法輪)’을 빼앗으려 하자, 80세 어머니가 앞으로 달려 나가며 외쳤다. “이 책은 가져갈 수 없다. 이건 내 목숨이고, 내 생명줄이다!”

경찰은 여전히 강제로 책을 빼앗았으며, 양쉐훙과 그녀의 남편 류하이쉰(劉海勛)을 따로 납치해 7일간 구금했다.

맺음말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2025년 11월 2일 인촨시 공안 시스템이 명단에 따라 파룬궁수련자들을 일제히 체포한 행동에서 최소 50여 명의 수련자가 납치되거나 괴롭힘을 당했다. 이 대규모의 근거 없고 절차 없는 불법 행동은 사회에 극히 악랄한 영향을 초래했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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