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다스차오시 파룬궁수련자 7명 납치·구금돼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2025년 11월, 랴오닝 잉커우시 다스차오시 파룬궁수련자 7명과 가족 1명이 각각 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현재까지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약 20여 일 전, 융안진 둥즈촌 파룬궁수련자 장위전(張余振·71)과 궁쑤옌(龔素豔·72) 부부가 자택에서 다스차오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들의 아들 장보(張博·비수련자)도 동시에 납치됐다. 경찰은 장위전의 집 두 곳(신축과 구축)을 불법 가택수색하고 약간의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당시 장위전의 집에 있던 파룬궁수련자 리슈잉(李秀英)도 경찰에게 동시에 납치됐다.

11월 하순, 융안진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왕자오민(王兆敏)이 가택에 침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약 10여 일 전, 다스차오 시내 파룬궁수련자 싱둥메이(邢冬梅)와 파룬궁수련자 양창(楊强)·싱춘어(邢春娥) 부부가 가택에 침입한 다스차오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강두가도 차오타이푸촌 파룬궁수련자 왕쥔(王軍)이 자택에서 다스차오시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남성 파룬궁수련자 4명을 다스차오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하고, 여성 파룬궁수련자 궁쑤옌, 리슈잉, 싱둥메이, 싱춘어 4명을 잉커우시 구치소로 납치해 불법 감금했다.

소식에 따르면 다스차오시 형사대대 경찰 20여 명이 이번 납치에 가담했다. 경찰은 휴대폰 감시, 미행 등을 통해 위 파룬궁수련자들을 반년 동안 감시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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