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2025년 10월 25일 전후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61세 리춘화(李春華)가 다시 치치하얼시 공안국 룽사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와 우룽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유는 리춘화가 이전에 치치하얼시 검찰원에 우룽 파출소 경찰이 고의 상해죄를 범했다고 고소하며 자신에게 고문을 가했다고 했기 때문이며 파출소와 국보대대가 이에 보복한 것이다.
두 달 전인 2025년 8월 21일 파룬궁수련자 리춘화가 우룽 파출소 경찰에게 끌려가 쇠의자에 수갑이 채워진 채 30여 시간 동안 고문당해 허리 부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18일 후 리춘화는 ‘처분보류’로 집으로 돌아왔다. 9월 중순 리춘화는 치치하얼시 검찰원에 관련 경찰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제기했다. 이번에 다시 납치된 것은 룽사분국 국보대대와 우룽 파출소 경찰의 리춘화에 대한 보복 행위다. 국보 사람들은 재판 없이 바로 감옥으로 보낸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춘화가 불법 구금된 장소는 알 수 없다.
리춘화는 1964년 5월 3일생으로 올해 61세다. 그녀는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젠화구 문화국에서 근무하며 미술 사진 문학 창작에 종사했다. 그녀는 국가급·성급·시급 우수 미술교사였고 그녀의 사진 작품은 국가급·성급·시급에서 수상했으며 문학 작품도 <산문> 월간에 발표됐다.
리춘화는 심각한 저혈압과 경추병 등의 질환을 앓았다. 여름이 되면 포도당 주사로 몸을 유지했고 경추병이 심할 때는 구토와 어지럼증이 나타나 매우 고통스러웠다.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 지 한 달여 만에 모든 병이 사라지고 몸이 가볍고 건강해졌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한 미친 듯한 박해를 시작한 후 리춘화는 수련을 견지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했기 때문에 중공 악당의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쇠의자에 수갑 채워진 채 고문당해 중상
2025년 8월 21일 저녁 리춘화는 파룬궁 진상을 쓰다가 치치하얼시 공안국 룽사분국 우룽 파출소 경찰 리훙위(李宏宇), 취융펑(曲永鵬), 양중위(楊忠宇) 등에게 납치됐다.
우룽 파출소 지하 조사실에서 리춘화의 손발이 쇠의자에 채워진 채 30여 시간 동안 고문을 당했고 그녀는 한때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 기간 룽사분국 국보대대 두목이 물로 그녀의 귀를 적시고 옷 속에 물을 부었으며 그녀의 얼굴에 대고 숨을 내쉬었다.
수년 전 리춘화는 중공 인원들에게 박해당해 요추가 골절된 적이 있었다. 이번에 쇠의자에 30여 시간 동안 채워진 채 끌려가고 질질 끌려 차에 실려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그녀의 허리 부위가 다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경찰 리훙위는 신체검사 담당자에게 말했다. “그녀 몸은 아주 좋아요. 신체검사할 필요 없어요.” 구치소 양(楊)성 소장도 말했다. “우리는 친구니까 신체검사할 필요 없어요.” 신체검사 과정이 끝난 후 리춘화는 밤새 치치하얼시 구치소로 들것에 실려 갔고 211호 감방으로 들것에 실려 들어가 판자침대에 내던져졌다.
다음 날 우룽 파출소 사건담당 경찰 취융펑(제복 미착용), 양중위 등이 구치소에 와서 불법 심문을 했다. 리춘화는 휠체어를 타고 심문실로 밀려 들어갔다.
2025년 8월 29일 오전 사건담당 부서와 일부 소위 지도자들이 구치소에 와서 심문한다고 했다. 리춘화는 함께 심문받은 용의자 두 명에게 빠르게 끌려 층계를 오르내리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세 사람 모두 수갑을 차고 있었다. 원래 리춘화의 허리 부위는 이미 손상돼 있었는데 왼쪽 어깨부터 앞가슴 근육까지 끌려가며 또 손상을 입어 왼쪽 가슴벽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다. 지정 장소에 도착했을 때 리춘화는 부축을 받아도 서 있을 수 없었고 휠체어에 안긴 채 사진실로 밀려 들어갔다.
리춘화는 사진 찍기를 거부하며 말했다. “저는 입소할 때 신체검사도 안 했고 사건담당 부서도 치료해주지 않는데 무슨 사진을 찍나요?” 경찰이 그녀를 속여 말했다. “할머니, 저희 사진 찍는 데 협조하시면 바로 신체검사 해드릴게요.” 리춘화가 거부하자 감방으로 밀려 돌아갔고 휠체어에서 안겨 내려져 판자침대로 들것에 실려 눕게 됐다. 구치소 의사가 리춘화를 신체검사했다. 뾰족한 물건으로 양쪽 다리를 찌르자 그녀는 느끼지 못했고 발바닥을 그어도 반응이 없었다. 의사가 말했다. “이 사람은 완전히 망가졌네.”
2025년 9월 8일 오후 경찰이 경찰차로 리춘화를 치치하얼시 산주병원으로 데려갔다. 리춘화의 허리 부위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심장도 검사를 받은 후 우룽 파출소로 끌려갔다. 리춘화는 소위 ‘처분보류’됐고 가족이 2만 위안을 갈취당한 후 그녀는 가족에게 업혀 집으로 돌아갔다.
법에 따라 고소 제기했더니 다시 보복성 납치
2025년 9월 중순 리춘화는 우룽 파출소 경찰 리훙위, 취융펑, 양중위와 국보대대 경찰, 구치소 경찰 쑹웨이(宋薇)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 치치하얼시 검찰원에 형사 고소를 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쇠의자에 묶여 고문당한 치치하얼 리춘화 관련 경찰 고소> 참조)
2025년 10월 25일 전후 리춘화는 치치하얼시 공안국 룽사분국 국보대대와 우룽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현재 어디에 구금돼 있는지 알 수 없다. 국보 사람들은 바로 감옥으로 보내고 재판은 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리춘화 중공에 여러 차례 박해당해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한 미친 듯한 박해를 시작한 후 리춘화는 수련을 견지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했기 때문에 중공 악당의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강제 이혼당했고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구치소와 노동수용소에서 그녀는 수갑과 족쇄를 차고 독방에 갇혔으며 매달려 채워지고 쪼그려 앉기 벌을 받고 수면을 박탈당하고 구타와 욕설을 당했다. 어떤 보호 조치도 없이 강제로 농약을 생산했다. 불법 강제노동 기간이 끝났는데도 10개월을 초과 구금당해 박해받았다.
노동수용소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치치하얼시 원화루 파출소 경찰이 찾아와 박해했고 그녀는 도망치다 건물에서 떨어져 몸에 중상을 입었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랑생활을 했고 랴오닝성 안산시 국보대대 경찰에게 구타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채 황야에 버려졌다…
(리춘화가 중공 박해를 당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치치하얼 구치소 감옥경찰 “네가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너를 끌어낼 거야!”> , <치치하얼시 우수 미술교사 리춘화 장쩌민 고소> 참조)
관련 정보:
치치하얼시 룽사구 정법위 서기: 자오룽치(趙榮啓) 0452-2338855 부서기: 쑨톈치(孫天齊), 리리후이(李黎輝)
치치하얼시 룽사구 사회종합치리판공실 주임: 류옌(劉艷) 0452-2331477(사무실)
치치하얼시 공안국 룽사분국 우룽 파출소 주소: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룽사구 펑헝루 38호 전화: 0452-2487122 경찰: 리훙위(李宏宇) 13836220500, 추이융펑(崔永鵬), 양중위(楊忠宇)
원문발표: 2025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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