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종합보도) 산둥성 칭다오(靑島) 파룬궁수련자 리칭(李淸)은 2023년 3월에 장쑤성 양저우(揚州)시에서 관광 중 납치 및 누명을 쓰고 양저우시 장두(江都)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으며, 2025년 10월 24일에 쑤저우(蘇州) 감옥으로 강제 이송돼 감금 및 박해를 받고 있다. 이는 리칭이 두 번째로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2023년 3월, 리칭은 아내 장링리(張玲麗, 칭다오대학 퇴직 교사)와 함께 단체로 남방으로 여행을 갔다. 두 사람은 3월 22일에 양저우에 도착했으며, 24일 아침 호텔에서 양저우시 공안국 수강(蜀岡)-서우시호(瘦西湖) 풍경 명승구 분국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경찰은 23일 정오에 자료를 배포하던 중 카메라에 찍혔다고 주장했으며(진상 카드를 배포하다가 누군가에 의해 무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됨), 경찰은 리칭의 몸에서 진상 카드 4장을 압수했다. 혈압 측정 시 리칭은 230/140였고, 아내는 210/105로 여러 차례 측정해도 정상치를 훨씬 초과했다. 25일에 구치소로 이송하려 했으나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했고, 26일 ‘처분보류’로 석방됐다. 파출소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의 천(陳) 경찰과 운전기사 등 4명이 그들을 칭다오로 데려가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이후 4월 26일, 국보대대의 천 경찰이 양저우 장두 검찰원 직원 두 명을 데리고 칭다오로 와서 조사했다. 리칭은 집에 없었고 아내 장링리가 접대했다. 온 사람들은 모두 젊은이들로, ‘톈안먼 분신 가짜 사건’의 진상을 모르고 파룬궁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장링리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그들은 여전히 완전히 믿지 못하는 듯했다. 그러나 떠날 때 “이해할 수 있다”며 “장링리는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장링리는 양저우에 갈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리칭은 여전히 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이후 파출소에 전화해 이유를 묻자 리칭에게 전과 기록(2010년 불법적으로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음].
리칭은 양저우시 장두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으며, 2025년 10월 23일 양저우 경찰에 의해 납치돼 다음 날 강제로 쑤저우 감옥으로 끌려가 불법 구금 및 박해를 받았다. 자세한 상황은 추후 확인 예정이다.
이는 리칭이 두 번째로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고 박해받은 사례다. 2010년 리칭은 진상 DVD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악인들에게 납치돼 칭다오시 남쪽 법원 제3형사법정에 억울하게 기소돼 불법적으로 3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산둥성 제1감옥 제11감구역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012년 6월 4일, 박해로 인해 리칭의 혈압은 200 이상으로 치솟았으나 구역장 리웨이(李偉)는 그를 고문하라고 지시했다. 심지어 동북 지역 조폭 살인범 양훙유(楊洪有)조차 그의 목숨이 위험할까 봐 걱정할 정도였다. 리칭은 5층 20조에서 엄격한 감시를 받던 중 고혈압 위급 증상을 보여 경찰 총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당뇨병을 앓고 있던 리칭은 박해로 인해 2미터 이내만 볼 수 있게 됐다. 2013년 7월, 리칭은 여전히 지난(濟南) 경찰 총병원 신캉(新康) 감옥 4층 정신병동에서 정신 질환자들과 함께 수감됐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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