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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펑타이구 파룬궁수련자 장바오링, 부당하게 5년 6개월 선고받아

[명혜망](베이징 통신원) 베이징시 펑타이(豐台)구 파룬궁수련자 장바오링(張寶玲)이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2025년 7월 말 펑타이구 법원으로부터 억울한 5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장바오링은 상소했지만, 베이징시 중급법원은 10월 24일 부당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장바오링은 신체적인 이유로 현재는 감옥 외 집행 중이다.

장바오링이 박해당한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22년 6월 19일, 장바오링은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펑타이구 경찰 왕쥔웨이(王俊偉)와 왕린다(王林達) 등에게 다훙먼(大紅門) 파출소로 납치됐으며, 36시간 동안 불법 구금된 후 소위 처분보류로 풀려났다.

2023년 6월 5일, 펑타이구 검찰원은 장바오링에게 6월 7일에 한 번 오라고 전화했지만, 장바오링은 가지 않았다. 그녀의 고향 오빠가 위독하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장바오링은 잠시 돌보러 갔으며, 이후 집으로 돌아왔다.

2024년 2월 23일, 장바오링은 다시 다훙먼 파출소 경찰 가오융(高勇) 등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집을 떠나 도망갔다’는 혐의로 장바오링을 부당하게 체포했으며, 당일 저녁 그녀를 펑타이구 구치소로 압송했다. 장바오링의 고혈압이 220mmHg에 달했기 때문에 구치소는 그녀를 받지 않았으며, 그녀는 다시 처분보류로 풀려났다.

2024년 7월, 펑타이 공안분국은 장바오링을 모함해 펑타이구 검찰원에 넘겼으며, 대략 11월경 펑타이구 검찰원은 장바오링을 모함해 펑타이구 법원에 기소했다.

2025년 1월 하순, 펑타이구 법원은 장바오링에 대해 부당한 재판을 진행했다. 그동안 공소인은 내내 (파룬궁을) ‘사교(邪教, 중공이 진정한 사교임)’라고 비방했으며, 장바오링은 도저히 그냥 들을 수 없어 그녀의 말을 끊고 말했다. “어떤 법률이 파룬궁을 사교라고 말합니까? 그 법률 조항을 나에게 제시해 보세요. 이런 정부 문서가 있습니까?” 공소인은 한마디도 반박하지 못했다. 판사는 망치를 두드려 장바오링이 계속 말하는 것을 막았다. 이후 공소인은 계속해서 무고했으며, 장바오링은 녹화 영상 공개를 요구했다. 결과적으로 한참 동안 영상을 틀었지만, 사람 그림자조차 없고 온통 노이즈 뿐이었다. 이는 판사의 예상을 훨씬 벗어난 일이었다. 자기 변론 단계에서 장바오링은 법률에 근거해 자기 변론을 했다. 판사는 장바오링이 그렇게 많은 법률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물었다. “당신은 초등학교 학력 아닌가요?” 장바오링은 답변했다. “맞아요, 저는 학력이 높지 않지만, 여러분이 자꾸 저를 괴롭히니 저도 법률을 배워 법률로 저를 보호해야 하겠어요.” 당일 변호사도 장바오링을 위해 무죄 변론을 했다.

2025년 3월 13일, 펑타이구 법원은 다시 장바오링에 대해 부당 재판을 진행했으며, 7월 말에 그녀에게 5년 6개월의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했다. 장바오링은 베이징시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10월 24일, 장바오링은 2심 법원에 도착했지만, 법원은 재판을 열지 않았으며, 재판장은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통지했다. 장바오링은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고, 다시 구치소로 끌려갔다. 신체적인 이유로, 장바오링은 일시 감옥 외 집행이 결정돼 당일 집으로 돌아왔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라고도 불리는데, 1992년도에 리훙쯔 사부님께서 전하신 고차원의 불가 수련 대법으로,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다섯 가지 공법을 보조로 해 수련자들이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심신 정화와 도덕적 회복을 달성할 수 있게 한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에 따라 행동해 가정과 사회에 복을 가져다주므로,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받아야 하며, 전혀 체포되거나 기소되거나 재판받아서는 안 된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정통 신앙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함을 되찾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양심을 수호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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