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다칭(大慶)시 파룬궁수련생 왕젠후이(王建輝)는 2020년 11월 22일 납치됐고, 2021년 6월 3일 불법적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1월 7일에는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경찰의 사주를 받은 죄수들에게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왕젠후이는 비인간적인 학대와 파괴를 견뎌 왔으며, 이제 억울한 옥살이가 끝나기까지 반달 남짓(11월 22일 기준) 남았다.
왕젠후이는 1972년 2월생으로, 다칭유전총병원(大慶油田總醫院) 후방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사얼투구 중징가에 거주했다.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법보인 ‘전법륜(轉法輪)’을 마음속에 외워 담아, 진선인(眞·善·忍)의 대법(大法)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26년 넘게 지속적으로 박해하는 과정에서, 왕젠후이는 신앙을 지킨다는 이유로 수차례 납치, 가택수색, 구금, 강제노동, 두 차례의 불법 판결 등 온갖 박해를 당했다. 2001년에는 불법적으로 3년간의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헤이룽장성 여자 마약 재활노동수용소에 수감됐으며, 2010년에는 징역 6년형을 선고받고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보내졌다. 2021년 6월 3일에는 또다시 5년형의 억울한 판결을 받고, 다시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은 20여 년 동안 줄곧 중공 악마 세력과 한통속이 돼 ‘진선인’을 믿고 착하게 살려는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해 왔다. 강제 ‘전향’을 위해 수련생들에게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며, 파룬궁을 모독하는 동영상을 반복 재생해 세뇌하고, 이른바 ‘4서(四書, 4가지 수련 포기 각서)’와 ‘사상보고서’를 쓰게 강요했다. 또한 복역 중인 죄수들이 파룬궁수련생들을 마음대로 괴롭히고 고문하도록 방조했다. 화장실, 세면장, 창고 등은 모두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는 범죄의 장소가 됐으며, 만약 수련생이 고문으로 사망하면 ‘병사’나 ‘자살’이라고 거짓 발표했다. 이것이 바로 중공이 거짓으로 선전하는 ‘춘풍화우(따뜻한 교화)’ – 감옥이 ‘인도적인 관리’를 한다는 허위의 실상이다.

왕젠후이는 헤이룽장성 여자감옥 제8감구(監區)에 불법 구금돼 있는 동안, 오직 신앙을 지키고 바른 믿음을 고수하며 자신의 양심과 권리를 지켰다는 이유로, 전향을 거부하고 사악함에 타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구 경찰들이 사주한 죄수들에게서 비인간적인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작은 의자에 강제로 앉히기, 체벌, 욕설과 구타, 수면 박탈, 화장실 금지, 각종 고문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박해를 겪었다. 감옥 측이 박해 소식을 철저히 봉쇄하고 있어 실제 상황은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아래 내용은 확인된 일부 사실만을 기록한 것이다.
제8감구의 대대장 웨슈펑(岳秀鳳), 감옥경찰 궈린린[郭琳琳, 전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요원으로 파룬궁 박해 전담], 개조 담당 부대장 솨오위안위안(索媛媛), 생산 담당 부대장 머우닝(牟寧) 등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죄악으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2022년 2월, 왕젠후이가 제8감구로 끌려온 지 한 달 만에, 감구장 웨슈펑은 죄수들에게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그녀를 박해하라고 지시했다. 왕젠후이는 작은 의자에 앉혀 전향을 강요당했으며, 죄수 위안징팡(原竟芳) 등은 상습적으로 그녀를 욕하고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렸다. 어느 날 몇몇 죄수들이 화장실 복도 쪽에서 왕젠후이를 끌고 나가자, 그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으나 입을 틀어막혀 더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왕젠후이는 연공을 계속하기 위해 끝까지 버텼지만, 감옥경찰들은 죄수들에게 낮밤을 가리지 않고 감시하게 하며 그녀가 가부좌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녀가 다리를 올리기만 해도 죄수들이 팔과 다리를 비틀며 고통을 주었다. 2023년 5월에는 이런 잔혹한 고문이 열흘 이상 지속됐고, 죄수들은 그녀를 때리고 머리와 몸을 잡아당겼으며 뺨을 때렸다. 왕젠후이가 이에 저항하자 죄수들은 그녀가 “잠을 방해한다”며 구실을 붙였다. 류슈펑(劉淑峰), 한둥메이(韓冬梅), 마핑(馬平, 특히 악랄함), 리양(李揚, 특히 악랄함), 장둥예(張東燁), 왕웨이옌(王偉豔) 등 10명의 죄수가 한꺼번에 달려들어 왕젠후이를 구타했다. 그녀가 항의하며 소리치자 죄수들은 변기 닦는 걸레를 여러 차례 그녀의 입에 쑤셔 넣었다. 또 그녀를 강제로 똑바로 앉히고, 저항하면 천으로 머리카락을 난방 파이프에 묶은 뒤 몸을 잡아당겼다.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류슈펑은 그녀의 다리 위로 올라가 짓밟고 뛰었다. 왕젠후이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며 눈을 감았는데, 류슈펑은 그녀의 눈을 손가락으로 팠다. 약 30분 후 감옥경찰이 “그만해도 된다”고 말하자 죄수들이 손을 놓았다.
왕젠후이는 죄수복 착용을 강요하는 감옥의 인격 모독에 저항했다. 그녀가 죄수복을 입지 않자, 죄수들은 그녀의 속옷부터 겉옷, 양말까지 ‘죄수(犯)’라는 글자를 써 넣었고, 어떤 옷에는 등판에 이름과 ‘○○범’이라 크게 적어 입히려 했다. 그러나 왕젠후이는 굴복하지 않았고, 이에 죄수들은 끊임없이 폭행과 욕설을 퍼부었다.
감옥은 아침 5시부터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작은 의자에 앉아 있게 강요했다. 반쯤만 앉게 하거나 정해진 자세로만 앉게 해 괴롭혔으며, 밤 10시에서 12시까지 계속 앉혀 두었다. 일반 수감자들은 밤 9시에 잠자리에 들지만, 파룬궁수련생들은 눈을 깜빡이거나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폭행을 당했다. 왕젠후이가 잠시 일어나 몸을 풀면 곧바로 구타당했다.
그녀가 여러 번 항의하며 ‘앉히기’를 거부하고 침대에 눕자, 죄수들은 반복적으로 그녀를 침대에서 끌어내리고 때리며 욕했다. 두 명씩 교대로 밤새 감시하고, 끌어내리고, 구타하며 잠을 재우지 않았다.
그러나 왕젠후이는 끝내 타협하지 않았고 사악한 폭압에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이번에 왕젠후이가 감옥에서 당한 박해 전체 중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왕젠후이가 이번과 지난 6년의 억울한 옥살이 동안 어떤 박해를 받았는지에 대한 사실은, 명혜망에 실린 다음 기사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왕젠후이,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당한 고문: 걸레로 입을 틀어막고 발가락을 짓밟다’ ‘왕젠후이,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쇠고리 족쇄’ 등 고문당하다’ ‘헤이룽장 여자감옥의 왕젠후이에 대한 학대’
원문발표: 2025년 1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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