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종합보도) 안후이(安徽) 여자감옥에서 여전히 부당하게 수감된 파룬궁(法輪功)수련자들을 비인도적으로 박해하고 있다. 린취안현 파룬궁수련자 왕추이란(王翠蘭)은 박해로 허리가 90도 가까이 굽고 수척해져 걸을 수 없게 됐다. 허페이(合肥) 파룬궁수련자 딩수메이(丁書梅)는 박해로 자궁암에 걸렸다. 파룬궁수련자 류리잉(劉利英)은 박해로 몹시 수척해지고 피부병에 걸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 가려움을 참기 힘들다.
안후이 여자감옥에 갓 들어온 파룬궁수련자들은 모두 12감구에 갇혀 감옥 규율을 암송하고 훈시를 듣도록 강요받는다. 팡X메이(方X梅)라는 50대 감옥경찰은 늘 전기봉을 들고 파룬궁수련자들을 위협해 쪼그려 앉게 하고 전향을 강요하며 매우 악랄한 말을 한다. 수련자가 몸이 불편한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날씨가 이미 매우 추워졌는데도 (감옥 측은) 그녀들을 강제로 밖에 나가 비를 맞게 했다.
파룬궁수련자 왕추이란(푸양시 린취안현 병원 퇴직 간호사, 2020년 6월 12일 린취안현 공안에 납치돼 불법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음)은 이미 두 번째 박해를 받고 있다(3감구). 첫 번째 박해로 몸에 상처가 남았는데, 이번에는 전향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 허리를 펼 수 없고 90도 가까이 굽었으며, 수척해져 걸을 수 없게 됐다. 두 명의 재소자가 그녀를 끌고 가는데, 비틀거리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감옥 측은 그녀가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해 일주일에 한 번 소변을 볼 수 있었고, 20여 일 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게 했으며, 화장실에 갈 때마다 사부님과 대법을 욕하도록 강요했다. 그녀는 전향을 거부하고 양심을 어기며 사부님과 대법을 욕하려 하지 않았다. 한번은 그녀가 “가슴과 양쪽 갈비뼈, 겨드랑이가 모두 소변으로 젖었어요.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고문이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어요”라고 말했다. 한 선량한 사람이 왕추이란을 데리고 소변을 보러 갔는데, 그녀는 한참 동안이나 소변을 다 보지 못했고, 소변색은 적갈색에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났다. 그녀는 평소 물을 마시지 않고, 아주 적게 먹거나 심지어 먹지 못했으며, 오랫동안 피로와 굶주림에 시달리고, 씻지도, 화장실에도 가지 못해 몸에서 악취가 났다. 왕추이란은 비인간적인 고문을 견디며 극심한 고통 속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파룬궁수련자 자오메이쥔(趙美君, 화이난시 판지구 니허진 다잉촌 출신, 2020년 10월 21일 방부시 화이위안현 국보대대에 납치돼 불법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받음) 역시 3감구에 있으며, 마찬가지로 적게 먹거나 먹지 못하고 있다. 이 감구에는 자오(趙) 씨와 돤(段) 씨 성을 가진 감옥경찰이 있는데 모두 매우 사악하다.
딩수메이(허페이 출신, 2017년 10월 30일 납치돼 불법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음)는 8감구에 있으며, 역시 두 번째로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수감됐다. 그녀는 사악한 계략을 간파하고 이른바 ‘전향’을 거부했다. 감옥경찰은 격분해 재소자들을 이용, 그녀에게 온갖 수단으로 박해를 가하고, 과중한 노동을 시키고, 씻지 못하게 하는 등 그녀를 괴롭혔다. 형기가 절반쯤 지났을 때 그녀의 아버지와 남편이 연이어 세상을 떠나자, 악당은 이 일을 이용해 글을 쓰며 그녀의 전향을 더욱 압박했지만 온갖 수단을 동원했음에도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과중한 노동과 장기간의 정신적 고문으로 딩수메이는 자궁암에 걸려 힘겹게 나날을 보내고 있다.
2감구에는 류리잉(불법 징역 9년형 선고받음)이라는 파룬궁수련자가 있다. 그녀에게 할당된 생산 임무는 매우 무거워, 그녀는 몹시 수척해지고 피부병에 걸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 가려움을 참지 못해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무거운 일을 해 사람이 말이 아닐 정도로 고문을 당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한다. 이 감구의 감옥경찰로는 가오레이(高磊), 주윈슈(朱雲秀), 롼니디(阮妮迪)가 있다.
안후이 여자감옥에서는 파룬궁수련자가 전향하지 않으면, 감옥경찰이 감방의 모든 사람을 부추기고 협박해 당신을 공격하게 하고, ‘각서’ 작성을 강요하며, 벌서기, 추가 야간 근무, 심지어 식사나 화장실 사용도 금지한다. 감옥경찰은 이들 재소자를 사주해 파룬궁수련자들을 온갖 방법으로 괴롭히고 벌을 주게 한다. 낮에 일을 하고 밤에 감방에 돌아오면 온갖 고문과 괴롭힘을 당하며, 전향하지 않으면 감방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듣는다. 푸양(阜陽)의 70대 할머니 한 명은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7년(형기 7년) 동안 서 있는 고문을 당했다. 이는 출소한 몇몇 재소자(마약사범 및 기타 재소자)가 한 말이며 나중에 사실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파룬궁수련자는 전향기지(수련자를 박해해 전향시키는 곳)로 끌려가 전향을 강요당한다. 푸양의 한 파룬궁수련자는 하루 종일 벌을 서고 화장실도 가지 못했다. 감옥경찰 잔융메이(詹詠梅)는 사악하게 말했다. “다른 공간에서 소변을 가져가라고 해!” 밥 먹을 시간이 되니 또 말했다. “다른 공간에서 밥을 가져다 달라고 해!” 이 감옥경찰은 전향기지에서 20년간 일했다. 잔융메이는 또 전기봉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며 전기가 거꾸로 흐르는지 보자고 말하고, 만약 거꾸로 흐르지 않으면 강제로 전향한 다른 사람들에게 사부님을 욕하게 해 수련자들을 속여 전향시키려 했다.
감옥경찰 잔융메이는 현재 생산 감구로 전근 갔고, 전향기지에는 자오청샤(趙成俠), 차이하이샤(蔡海霞), 허우웨메이(侯月梅) 네 사람이 여전히 전향 박해를 자행하고 있다.
안후이성 여자감옥은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소굴로, 2015년 쑤저우(宿州) 제3감옥에서 허페이시 교외로 이전했다. 감옥경찰 및 그들의 사주를 받은 재소자들은 각종 잔혹한 고문 수단을 동원해, 이른바 ‘전향’이라는 명목으로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 수련자들을 잔인하게 박해하며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신앙 포기를 강요한다. 구체적인 수단은 다음과 같다.
(1) 전기봉 고문: 감옥경찰이 파룬궁수련자의 양손에 수갑을 뒤로 채우고 목, 겨드랑이, 관자놀이 등 민감한 부위를 전기봉으로 지지는데, 전기봉의 전력이 소진될 때까지 몇 시간 동안 계속한다.

(2) 폭력 구타: 감옥경찰과 재소자들이 파룬궁수련자를 땅에 쓰러뜨리고 머리를 차거나, 책상에 머리를 처박고 때린다.

(3) 수갑 고문: 파룬궁수련자를 침대 사이에 장시간 수갑으로 채워 세워놓고 잠을 재우지 않으며, 장시간 뒷수갑을 채운다.

(4) 약물 박해: 수련자에게 신체에 해로운 불명의 약물을 강제로 복용시키고, 해로운 독극물 주사를 놓는다.

(5) 노예노동: 파룬궁수련자에게 노예노동을 강요하며, 매일 19~20시간, 심지어 24시간 동안 쉬지 못하게 한다.
(6) 벌서기: 며칠 연속으로 수련자를 강제로 세워놓고, 장시간 쉬지 못하게 하거나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한다.
(7) ‘구속의’ 입히기: 파룬궁수련자를 강제로 묶고, 이른바 ‘구속의’를 입혀 몇 달 동안 방치한다. 너무 세게 묶어 피해자가 여러 차례 쇼크를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잠을 재우지 않고, 파룬궁을 비방하는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하며, 수련 포기 각서를 쓰게 해 신심을 무너뜨린다.

안후이성 방부시의 79세 파룬궁수련자이자 고급 엔지니어인 량화이위안(梁懷遠)은 2016년 2월 납치돼 모함을 받고 불법 판결을 받아 안후이성 여자감옥에 수감됐다. 그녀는 박해로 몸을 가눌 수 없게 됐고, 가족이 보석을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후 변호사가 감옥을 방문해 마침내 박해로 말도 못 하고 일어설 수도 없는 량화이위안을 만날 수 있었다.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2024년 11월 25일 원통하게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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