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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스팡시 70대 파룬궁수련자 저우민, 부당한 판결 당해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스팡시의 70대 파룬궁수련자 저우민(周敏)이 2025년 5월 14일 스팡시 경찰에게 납치돼 더양(德陽)시에서 불법 구금 및 기소됐으며 9월 9일 스팡 중국공산당(중공) 악당 법원에 의해 1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저우민은 더양시 스팡시 난씽기계공장 퇴직 직원으로 파룬궁 수련을 고집하며 진선인(眞·善·忍)을 믿고 있어 현지 중공 악당 인원들의 괴롭힘 등 박해를 장기간 받아왔다.

2025년 1월 4일 오전 저우민은 스팡시 스구(什邡)진에서 대법 진상을 알리다가 스구진의 한 정부 직원(남성, 성명 불명)에게 납치되어 스구 진 파출소로 끌려갔다. 저우민은 파출소 경찰들에게 사진 촬영과 조서 작성을 당했는데 경찰 3명 중 한 명은 민양(閔洋)이라고 하며 경찰번호는 05142이고 다른 한 명은 성명을 모르며 경찰번호는 22733이고 또 한 명은 민(閔) 씨 성으로 이름은 모른다. 저우민은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해야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저우민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위법이며 자손 후대까지 모두 연루될 것이라고 말했다.

1월 20일 오후 4시가 넘어 스팡시 잉펑루(鎣峰路) 주민센터 서기 쩡웨이빙(曾維兵)과 주민센터 직원 2명이 저우민의 집에 와서 괴롭혔다. 저우민이 그들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쩡 서기가 말했다. “당신을 보러 왔어요. 오늘 아주 순조로웠네요. 당신이 우리에게 문까지 열어주었으니까요.” 저우민은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에요. 신앙의 자유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들도 “신앙의 자유”라고 말했다. 저우민이 “당신들은 제가 집에 있는지 보러 온 것이죠. 저는 당신들의 의도를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자 쩡 서기는 “당신을 위문하러 왔어요”라고 말하며 저우민에게 빨간 봉투를 주면서 서명하라고 했다. 저우민은 “빨간 봉투도 받지 않고 서명도 하지 않겠어요. 우리는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직원이 “서명하지 않아도 빨간 봉투는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저우민은 “절대 받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쩡 서기는 “안 받으면 그만이지”라고 말한 후 또 “그냥 당신을 보러 온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저우민은 “여러분은 ‘파룬따파와 진선인이 좋다는 걸를 기억해주세요. 그래야 아름다운 미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떠났다.

3월 6일 오전 10시가 넘어 스팡시 잉펑루 주민센터 서기 쩡웨이빙과 다른 남녀 주민센터 직원(나이 대략 40~50세) 한 명씩이 또 저우민의 집에 와서 괴롭혔다.

5월 14일 오전 9시가 넘어 스팡시 융청(雍城) 파출소와 스팡시 스구 파출소 경찰이 저우민의 집에 와서 그녀를 전환이라는 명목으로 데려갔으며, 당일 오후 6시 30분 그녀의 가족에게 저우민이 이미 불법 형사구금됐다고 통지했다.

저우민은 줄곧 더양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으며 가족의 면회가 허용되지 않고 있다. 5월 28일 저우민의 가족은 저우민이 체포 승인을 받았으며 ’사교 조직을 이용한 법률 파괴죄‘라는 죄명이 씌워졌다는 통지를 받았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저우민은 9월 9일 1년형을 부당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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