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구이저우성 통신원)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파룬궁수련자 선메이인(申美銀)이 1년 9개월 넘게 불법 구금되고 모함당한 끝에 2025년 7월 25일 현지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1심의 불법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선메이인은 과거에도 불법 노동교양 3년, 불법 징역 9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선메이인(申美銀, 申美雲)은 1960년생으로 구이저우 잔양기계공업유한공사(옛 구이양 광산기계공장) 퇴직 직원이며,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화시구 샤오허에 거주한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고 심신이 모두 건강해졌다.
2023년 구이양시 사법 기관은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수법을 바꿨다. 그 중 하나는 명혜망에서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이 직접 발표한 ‘엄정성명’을 검색해 다운로드하고 인쇄한 복사본을 들고 집에 찾아가 해당 수련자를 납치하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2023년 10월 8일, 특히 구이양시 샤오허 지역(현재 화시구 소속)에서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최소 12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명혜망에 엄정성명을 발표했다는 이유로 납치됐으며, 70세 이상 수련자는 당일 집으로 돌려보냈고 70세 미만은 일부가 불법 행정구류, 일부는 형사구류로 전환됐다. 선메이인도 그중 한 명이었다.
2023년 10월 8일 구이양시 샤오허 경제개발구 핑차오 파출소 경찰이 선메이인의 집에 쳐들어와 그녀를 샤오허 경제개발구 공안분국으로 납치했다. 다음날인 2023년 10월 9일, 선메이인은 불법 형사구류돼 구이양 싼장 구치소에 갇혀 박해받았다. 2023년 11월 14일, 선메이인은 불법 체포됐다.
1년 9개월여가 지난 2025년 7월 25일, 선메이인은 현지 공검법(공안, 검철,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을 불법 선고받았다. 현지 공검법이 선메이인을 모함한 구체적인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전에도 선메이인은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에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구금됐으며, 2002년 불법 노동교양 3년, 2015년 불법 징역 9년을 선고받아 세뇌반, 구치소,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박해받았다. 다음은 선메이인이 중공 악당에 박해받은 내용을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불법 노동교양 3년, 구이저우성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아
1999년 7월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한 후, 선메이인은 구이저우 잔양기계공업유한공사와 샤오허 분국 정보과에 납치돼 구류소와 마약치료소에서 강제 ‘전향’을 당했으나 신앙을 고수하며 ‘전향’을 거부했다.
2002년 사악한 무리들은 선메이인에 대한 ‘전향’이 실패하자 그녀에게 불법 노동교양 3년을 선고하고 구이저우성 여자 노동수용소(중바농장이라고도 함)에 감금해 박해했다.
구이저우성 여자 노동수용소는 파룬궁수련자를 강제 ‘전향’시키기 위해 장기간 침대에 묶어두기, 구타, 대변 강제 섭취, 바늘로 찌르기, 벌 무릎 꿇기, 잠 안 재우기, 정체불명 약물 주사, 강한 조명으로 눈 지지기, 양손 뒤로 묶기, 과도한 노동 등 온갖 잔혹한 수단으로 박해했다.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불구가 되거나 사망했다.

억울하게 9년형 선고받아 구이저우성 제1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아
2014년 4월 24일 저녁 6시, 현지 파출소 직원 6명이 선메이인의 집에 난입해 컴퓨터, 프린터 등 소형버스 반 정도 분량의 개인 물품과 현금을 빼앗고 그녀를 파출소로 납치해 불법 구금했다. 다음날 선메이인은 구이양시 샤오허구 란니거우 제2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2015년 2월 선메이인은 구이양시 화시구 법원으로부터 불법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2015년 5월 13일, 선메이인은 구이양시 서남쪽 교외에 위치한 구이저우성 제1여자감옥(양아이 감옥)으로 끌려갔다.
구이저우성 제1여자감옥은 파룬궁수련자에게 포위감시 제도를 실시해 24시간 감시했다. 감옥은 파룬궁수련자에게 초과 시간과 초과량의 노동을 강요했을 뿐만 아니라 복역수들을 시켜 수련자의 육체와 정신을 고문하고 강제 ‘전향’시켰다. 파룬궁을 모독하는 책과 TV 시청을 강요하고 ‘오서(五書, 5가지 수련 포기 각서)’ 작성을 강제했으며, 쓰지 않으면 마구 구타하고 제멋대로 폭행하며 욕설로 공격했다. 어떤 이는 독방에 갇히거나 사체용 침대에 묶이고, 독극물 주사를 맞거나 전기충격을 당하고, 정체불명 약물을 투여당하거나 매달아 묶이고, 늘어뜨리는 형벌을 당하고, 잠을 못 자게 하고, 강제로 음식을 주입당하고, 화장실 사용을 제한당하고, 면회권을 박탈당하는 등의 박해를 받았다. 심신이 극도로 파괴된 선메이인은 어쩔 수 없이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했다.

2022년 2월 출소한 선메이인은 2022년 5월 26일 명혜망에 자신의 ‘엄정성명’을 발표해 마굴에서 강요받아 한 대법에 어긋나고 사부님과 대법에 죄송한 모든 언행을 무효로 선언하고 끝까지 대법을 굳건히 수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이양시 사법 당국은 명혜망에서 파룬궁수련자가 직접 발표한 ‘엄정성명’을 찾아 이를 근거로 수련자를 납치, 불법 구금, 불법 판결했다. 이는 헌법이 규정한 시민의 언론자유, 신앙자유 등의 권리를 위반한 것으로 진정한 의미의 법을 알면서도 범하는 위법행위다.
이제 중공의 26년 박해를 겪으면서도 대법을 굳건히 수련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한 선메이인이 또다시 현지 공검법 인원에 의해 불법으로 3년 반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그녀는 항소 중이며 이미 2심 단계에 들어갔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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