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시성 통신원) 2024년 5월 14일, 산시(陝西)성 한중(漢中)시의 파룬궁수련자 가오샤오잉(高曉穎)은 친두(秦都)구 인민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고 7년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2025년 5~6월경 가오샤오잉은 웨이난(渭南) 감옥으로 이감됐다고 한다.
가오샤오잉(남, 40세가량)은 양링(楊淩) 서북농업과학기술대학을 졸업했고, 직업은 식품 검사원이다. 납치 전 그는 한중시의 한 식품회사에서 매니저로 일했다. 2013년 3월, 가오샤오잉은 산둥성 칭다오(靑島)시에서 공안·검찰·법원에 의해 억울하게 3년형을 선고받고, 산둥성 감옥 제11감구(監區)에서 박해당했다. 2016년 3월 20일, 3년간의 억울한 수감 생활을 마치고 산둥성 감옥에서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다.
2023년 7월 5일, 가오샤오잉은 인터넷에 파룬궁 진상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또다시 납치됐다. 당시 한 무리가 그의 직장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했고, 그의 집까지 불법 수색했으나 그들이 말하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다. 그의 집에는 몸이 불편한 두 노인과 갓 한 살이 된 아기도 있었지만 당국은 이를 무시했다.
가오샤오잉은 한중시에서 셴양(鹹陽)시 친두구 공안국으로 끌려가 불법 심문을 당한 뒤, 셴양시 친두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가족들은 여러 차례 그를 면회하러 갔지만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다.
셴양시 친두구 검찰원은 그의 집에 다시 찾아가 이른바 ‘증거’를 불법 수집했고, 어떠한 위법 사실도 없는 상황에서 2023년 12월 20일 여전히 그를 친두구 법원에 모함해 고소했다.
2024년 5월 14일, 셴양시 친두구 법원은 법정변호사를 지정해 가족에게 재판이 열린다고 알렸고, 가족들은 한중시에서 급히 달려왔다. 그러나 법원은 가족들의 방청을 허락하지 않고, 단지 가오샤오잉과 짧게 면회하게만 했다. 이후 그는 친두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7년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2025년 5월~6월경, 가오샤오잉은 웨이난 감옥으로 이송됐다고 한다.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이미 26년이 됐다. 중공의 각급 불법 인사들은 박해 정책을 시행하며 옳고 그름, 선과 악을 뒤바꿨고, 각급 사법 기관은 파룬궁수련자에게는 법을 지키지 않았다. 경찰은 납치, 가택 침입과 강탈, 금품을 갈취했으며, 검찰원과 법원은 증거와 죄명을 조작해 모함했다. 이는 수많은 수련자와 그 가족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도 막대한 재난을 초래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하며, 불가(佛家)의 고차원 수련 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세상에 전하셨으며, 우주의 최고 특성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삼아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고, 간단하면서도 아름다운 다섯 세트 공법을 보조로 하여 수련자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심신이 정화되고 도덕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은 가정과 사회에 복을 가져다주며,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마땅히 표창을 받아야 한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 당연히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머지 않은 미래에 법치가 바로 서는 날,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에 가담한 자들은 모두 미래 정의로운 법정의 심판과 평생 책임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18/49725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7/18/4972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