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시성 통신원) 최근 소식에 따르면, 산시성(陝西省) 한중시(漢中市)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장펑롄(張鳳蓮) 노인이 2025년 2월에 이미 산시 여자 감옥으로 납치됐으며, 그녀는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0월 22일, 한중시 난정구(南鄭區)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소속 경찰들이 장펑롄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집 위아래를 샅샅이 뒤져 대법 서적과 자료, CD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하고, 장펑롄을 난정구 공안국으로 납치해 불법 심문했다.
그들은 장펑롄 집 앞에서 잠복하며 감시 카메라를 통해 시민의 사생활을 침해했다. 이후 그녀의 집을 방문한 11명의 수련자를 연이어 납치했으나(다른 수련자들은 당일 밤 귀가했다), 다음 날 장펑롄은 한타이구(漢台區)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었다. 가족들에게는 ‘사교를 이용해 법률 집행을 저해했다’는 죄목으로 형사 구류 통지서만 전달했을 뿐(참고: 중공이 진정한 사이비교다), 결정서나 기간 명시는 없었다.
2023년 12월, 장펑롄에 대한 불법 체포 승인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타이구 구치소에 1년 넘게 구금되어 있던 장펑롄은 2025년 2월 산시 여자 감옥으로 납치됐다. 그녀는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펑롄은 올해 70세가 넘었는데, 남편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다. 집안의 장보기, 요리, 설거지 등 모든 집안일은 장펑롄이 도맡아 왔다.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된 그녀는 남편을 묵묵히 보살피며 떠나지 않았다. 이 덕분에 가정은 화목하게 지냈고, 사회에 어떠한 문제나 부담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장펑롄이 감옥에 갇히면서 시각장애인 남편은 엄청난 정신적 압박과 극심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 남편은 아내의 안위를 걱정하며 매일 장펑롄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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