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톈진 통신원) 톈진(天津)시에 거주하는 82세 파룬궁수련자 한위샤(韓玉霞)는 진상 달력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2023년 4월 허시(河西)구 법원에서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노인의 신체검사가 불합격 판정을 받아 지난 2년간 병보석 상태를 유지해왔다. 2025년 4월 한위샤는 다시 경찰에게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고, 6월 26일 오후 경찰에 의해 허시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으며, 7월 2일에는 톈진시 여자감옥 6감구로 이송돼 박해받고 있다. 이번이 그녀가 두 번째로 억울하게 형을 선고받고 투옥된 것이다.
한위샤는 1943년 12월생으로, 톈진 솽린(雙林) 농장에서 조경공으로 일하다 퇴직했으며, 현재 톈진시 허시구 유이(友誼)로에 거주하고 있다. 한위샤는 예전에 좌골신경통, 폐결핵, 손 저림 등의 질병을 앓았고, 남편 궈더유(郭德有)는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앓았으며, 교통사고로 종아리를 다쳐 상처가 오랫동안 아물지 않았다. 부부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의 온갖 질병이 어느새 모두 사라졌고, 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한위샤와 남편 궈더유, 딸 궈청루(郭成茹)는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 요원들에게 수차례 납치되고 구금됐다. 한위샤 본인은 3년 6개월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고, 두 차례 불법 형을 선고받았는데 한 번은 3년 6개월, 다른 한 번은 4년이었다. 궈더유는 올해 88세로, 불법적으로 3년간 강제노동을 당했고 5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딸 궈청루는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과 세 차례 불법 형을 선고받아 총 1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으며, 상하이 감옥에서 약물 박해로 인해 한때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한위샤가 중공에게 박해받은 일부 과정이다.
2000년 2월 13일, 한위샤는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청원했다가 ‘치안경고’ 처분을 받았다.
2000년 3월 5일, 한위샤는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가 허시 구치소로 끌려가 한 달간 불법 구금됐다.
2000년 6월, 한위샤는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가 허시 구치소로 끌려가 한 달간 불법 구금됐다.
2000년 8월 18일, 한위샤는 사부님의 경문을 전달했다는 이유로 허시 구치소로 끌려가 한 달간 불법 구금된 후, 반차오(板橋) 여자노동수용소로 끌려가 1년 6개월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고, 2001년 7월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2001년 11월 25일, 한위샤는 납치돼 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가 현지 법원에서 3년 6개월형을 불법 선고받고 톈진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2005년 7월 8일, 한위샤는 2년간 불법 강제노동형을 선고받고 톈진 반차오 여자노동수용소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그녀가 불법 강제노동을 당하는 동안 원래 소속 직장인 톈진 솽린농장은 그녀에게 배정된 복지주택 한 채를 박탈했다.
한위샤가 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는 동안 고문을 당해 문에 수갑을 채운 채 7일 밤낮을 매달려 있어야 했다. 내려놓았을 때 그녀의 두 다리와 발이 퉁퉁 부어 걸을 수 없을 정도였다. 한위샤가 톈진 여자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는 동안에는 장시간 작은 의자에 앉아 있어야 했고, 화장실 사용이 제한됐으며, 장시간 과부하 노동을 강요당했다. 현재 82세 고령인 한위샤가 다시 톈진 여자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어 친지들이 무척 걱정하고 있다.
2019년 9월 29일, 한위샤는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경찰에게 납치돼 허시구 우수이다오(浯水道) 구류소에 구금됐다가 이후 처분보류 조치를 받았다.
2022년 12월 5일, 한위샤는 허시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장 스광(時光)이 한위샤에게 파룬궁을 계속 수련할 것이냐고 묻자, 한위샤는 단호하게 “수련합니다!”라고 답했다. 한위샤는 또 “이 자료들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이를 보고 명백히 알게 되면 그를 구하는 것이고, 여러분들을 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국가와 인민에게 백 가지 이익은 있을지언정 한 가지 해도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불법 재판 후 웨슈루(越秀路) 파출소 경찰은 10여 일 뒤 그녀에게 신체검사를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허시구 법원은 한위샤에게 4년형을 불법 선고했다. 2023년과 2024년 한위샤의 신체검사가 모두 불합격 판정을 받아 계속 병보석 상태에 있었다. 2025년 4월 한위샤는 다시 경찰에게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고, 6월 26일 오후 경찰에 의해 허시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가 7월 2일 톈진시 여자감옥 6감구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담당 감옥경찰은 위웨훙(於岳紅)이다.
(한위샤 일가가 중공에게 박해받은 더 많은 사실은 명혜망 보도 ‘7년간 감옥에 갇혔던 톈진 한위샤, 다시 납치돼 구금당해’, ‘톈진 80세 할머니 한위샤 4년형 불법 선고받아’, ‘진선인 믿던 톈진시 ’특급노동모범‘ 궈더유 또다시 박해받아’, ‘총 12년 억울한 옥살이, 톈진 궈청루 다시 구금당해’, ’12년 억울한 옥살이 박해, 톈진 궈청루 다시 무고하게 5년형 선고받아’를 참조하기 바란다.)
톈진시 여자감옥:
주소: 톈진시 시칭(西靑)구 리치좡(李七莊)가 리웬터우(梨園頭)촌 남쪽, 우편번호 300381
전화: 022-23899545, 022-23899568
원문발표: 2025년 7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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