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톈진 파룬궁수련자 황슈잉, 부당한 3년형 선고받아

[명혜망](톈진 통신원) 톈진(天津)시 둥리(東麗)구 파룬궁수련자 황슈잉(黃秀英)이 2024년 9월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누명을 쓰고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2025년 3월 불법 재판에서 부당하게 3년형을 선고받았으며, 8월에는 여자감옥으로 보내져 계속 불법 구금될 상황에 직면해 있다. 황슈잉의 대가족은 오랫동안 박해를 받아왔다. 그녀의 남편 옌진유(閆金友)는 2013년에 세상을 떠났고, 언니 황슈윈(黃秀雲)과 어머니 리쑤펀(李素芬)은 2024년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황슈잉(50세)은 2024년 9월 20일 전후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둥리구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 및 현지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돼 톈진시 둥리구 펑녠(豊年)촌 구치소에서 박해를 받았다. 2025년 3월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황슈잉은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25년 8월 공안 경찰은 그녀를 여자감옥으로 보내 계속 박해하려 한다.

황슈잉의 남편 옌진유는 2000년경 톈진 병원에서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고 의사로부터 몇 달을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집으로 돌아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파룬궁의 법리와 5장 공법으로 인해 그의 몸은 점차 건강을 회복했고 한때는 질병이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상태에 이르렀다. 톈진 경찰은 수년간 끊임없이 그의 가족과 아이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박해하고 괴롭혔다. 이로 인해 남편 옌진유에게 큰 압력을 가했고, 10여 년의 연명 끝에 2013년에 세상을 떠났다.

황슈잉의 어머니, 언니, 오빠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 악당으로부터 장기간 박해를 받았다. 황슈잉의 언니 황슈윈은 1999년 이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톈진시 베이천(北辰)구 칭광(淸光)진의 파룬궁수련자였으며, 악당의 장기간 박해와 괴롭힘 속에서 2024년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황슈잉의 어머니 리쑤펀도 1999년 이전부터 파룬궁을 수련한 수련자였으며, 현지 공안국 경찰의 박해를 피해 오랫동안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하며 집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했다. 84세의 어머니는 딸이 박해를 받고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유랑생활 중 2개월 넘게 몸져누워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다가 2024년 연말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황슈잉의 오빠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공안 경찰에 의해 4차례 납치되어 박해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박해로 인해 유랑생활을 하고 있다.

명혜망의 보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톈진에서 최소 85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 때문에 중공 당국의 박해를 받았으며, 그중 4명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최소 16명이 불법 형을 선고받았으며 44명이 납치되고 21명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공의 진상 봉쇄, 가족 면회 불허, 은밀한 박해 등의 이유로 아직도 보고되지 않은 박해 사실이 많다.

명혜망이 중공의 겹겹이 쌓인 봉쇄를 돌파해 확인한 사례 중에서 2019년 7월 10일까지 86,05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고 28,143명이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으며, 17,963명이 불법 형을 선고받았고 18,838명이 납치되어 세뇌반에 갇혔다. 그리고 809명이 납치되어 정신병원에 수감됐고 각종 고문 박해를 받은 총 인원은 518,940명에 달한다. 2019년 7월 10일까지 명혜망이 수집하고 확인한 파룬궁수련자의 박해 사망 사례는 4,322건이다. 이 수치는 실제 발생한 박해 사례보다 훨씬 적다. 중공의 박해로 인해 너무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광범위한 차별, 실업, 소득 상실, 장기간의 정신적 박해, 가정 파탄, 장애, 사망을 당했다. 수백만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장기간의 다양한 박해 속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13/49708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7/13/497087.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