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2025년 7월 8일, 산둥성 라이저우(萊州)시의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진(鎭) 정부 직원·파출소 경찰들이 한패가 돼 여러 파룬궁수련자를 괴롭히고 납치했다. 베이쑨자(北孫家)촌 파룬궁수련자 한전구이(韓振貴)는 옌타이(煙台)시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2025년 7월 8일 오전 7시경, 라이저우시 610·국보·진 정부·투산진(土山鎭) 파출소 소속의 5~6명이 차량을 타고 베이쑨자촌 파룬궁수련자 한전구이의 집으로 와 가택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다수의 대법 서적과 스티커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하고 그녀를 납치했다. 한전구이는 모든 서명을 거부했기 때문에 현재 옌타이시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구금된 상태다.
7월 8일 오전 6시경, 투산진 루안자(欒家)촌의 파룬궁수련자 부부 루안스하이(欒世海)와 왕유칭(王友卿)이 문을 열자마자 정체불명의 사람 7~8명이 집으로 난입했다. 그들은 들어오자마자 가택수색을 벌이고, 집안에 있던 리훙쯔 사부님의 법상 2개, 음악 플레이어, 『전법륜』 1권, 『정진요지』 2권, 『명혜주간』과 탁상달력 등 개인물품을 강탈했다. 이어 부부를 각각 다른 차량에 태워 투산진 볜팡(邊防) 파출소로 납치해 감금하고 심문을 벌였다. 왕유칭은 전 과정에서 그들에게 전혀 협조하지 않았고, 그들이 왕유칭을 들어서 차에 태웠다. 볜팡 파출소에서도 왕유칭은 모든 서명을 거부했다. 나중에 류징빙(劉敬兵)이란 사람이 나타나 처분보류 서류에 서명하라고 했지만 왕유칭은 서명하지 않았다. 정오 무렵, 부부는 며느리와 딸에 의해 집으로 돌아왔다.
같은 날 오전, 그 일당은 또 루안자촌 파룬궁수련자 쑨슈링(孫秀玲)의 집에도 들이닥쳐 괴롭혔다.
8일 오전, 라이저우시 610·국보·투산진 파출소 등의 요원 6~7명이 투산진 탄자(譚家)촌 파룬궁수련자 쑨위링(孫玉玲)의 집에 도착해 괴롭혔다. 당시 쑨위링이 찐빵 배달을 나가려 했으므로(쑨위링은 찐빵 장사를 한다) 그들이 집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뒤지려고 했다가 쑨위링에게 저지당했다. 쑨위링은 문을 닫으며 “여러분은 여기서 천천히 찾아보세요. 저는 찐빵 배달을 하러 가야 해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쑨위링의 집에 있던 세화(歲畵)와 달력을 슬쩍 떼어낸 뒤 쑨위링을 따라 나왔다.
8일 오전 7시경, 라이저우시 610·국보와 공안 요원 5~6명이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사허(沙河)진 시허야(西河崖)촌 파룬궁수련자 쑨쑹메이(孫松梅)의 집에 들이닥쳐 괴롭히고 쑨쑹메이를 납치했다. 그들은 또 쑨쑹메이의 음악 플레이어, 『전법륜』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하고, 대문에 붙은 대련(對聯)을 찢었다. 쑨쑹메이는 당일 집으로 돌아왔다.
8일 오전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라이저우시 610·국보·사허진 파출소 소속 10여 명(여성 2명 포함)이 차량 3대에 나눠 타고 사허진 파룬궁수련자 런웨차오(任月巧)의 집에 도착해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괴롭혔다. 런웨차오가 집에 없었으므로 그들은 문을 두드리다 반응이 없자 떠났다.
라이저우시는 현급(縣級) 시로, 옌타이시가 대신 관리하며, 옌타이시 서부에 위치해 있다. 명혜망이 보도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옌타이시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眞·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 당국에 의해 최소 161회에 걸쳐 박해를 받았다. 그 결과 4명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고, 최소 21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64차례의 납치와 72회에 걸친 괴롭힘을 당했다. 중공이 박해의 진상을 은폐하고, 가족 면회를 불허하고, 박해를 비밀리에 자행함에 따라 보도되지 않은 박해 사례는 수없이 많다.
라이저우시 공안국 투산 파출소 인원 정보:
런톈춘(任典春) 18563809371
양서우쑹(楊守松) 18660068757
자오젠밍(趙建明) 18660076873
한진광(韓金光) 18660068282
자웨이빈(賈偉斌) 15865613519
류먀오먀오(劉苗苗) 15963593923
쿵항(孔航) 18660071326
쑹취안허(宋泉河) 18660068286
양윈방(楊雲邦) 18660076823
왕위안위안(王媛媛) 18660068720
원문발표: 2025년 7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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