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파룬궁수련자 퉁밍위(佟明宇)는 2025년 2월 27일 하얼빈시 다오리구 법원 원창푸(文昌福) 등에 의해 5년 3개월 징역을 불법 선고받았다. 항소 후 하얼빈시 중급법원이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퉁밍위는 솽청구(雙城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으며, 이미 6개월간 단식하고 있고 매일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하고 있다.
올해 43세인 퉁밍위는 하얼빈시 솽청구에 거주하며, 헤이룽장성 치치하얼 사범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심각한 위장병에 시달렸는데, 의사 진단에 따르면 역류성 위염으로 먹는 것마다 토해냈고, 여러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 병으로 인한 고통이 극심했다. 중학교에 다니던 15세 때 공원, 거리, 학교 곳곳에서 파룬궁을 연공하는 사람들을 보고 따라 배우기 시작했으며, 몸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베이징 초중등학교 교재편집부 심사처에서 근무했다.
퉁밍위는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사람됨을 하며, 거짓말하지 않고 사람을 속이지 않으며 마음이 선량했다. 부모는 외아들이 대법 수련으로 몸이 건강해진 것을 보고 무한히 기뻐했다.
또다시 납치와 가택수색 당해
2024년 11월 20일 오전, 퉁밍위가 파룬궁수련자 류수원(劉淑文) 집에 놀러 갔다가 마침 솽청구 융즈 파출소 경찰들이 류수원 집에 있는 것과 마주쳤다. 이후 퉁밍위와 류수원은 함께 이들 경찰에게 납치돼 하얼빈시 다오리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경찰은 속임수로 퉁밍위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택배 배송이라며 집 주소를 물어본 후, 퉁밍위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그의 컴퓨터 등 개인 물품을 압수했다.
퉁밍위는 불법 심문을 거부하고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으며, 구치소는 그에게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박해를 가했다. 2024년 12월 5일, 퉁밍위는 하얼빈시 다오리구 구치소로부터 불법 체포 통지를 받았다.
불법 재판과 판결
2025년 2월 13일, 하얼빈 다오리 법원은 퉁밍위에 대해 두 시간 넘게(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퉁밍위는 얇은 옷을 입고 족쇄와 수갑을 찬 채 피고석에 앉았다.
인권변호사가 법률 각도에서 근거 있고 이치에 맞는 법정 변론을 하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 신앙이 범죄가 아님을 알게 됐다. 검사는 여러 차례 퉁밍위의 범죄를 증명할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고, 법관도 매우 난처해했다.
마지막에 법관이 퉁밍위에게 또 다른 요구가 있느냐고 묻자, 퉁밍위는 차분히 말했다. “신앙은 무죄이므로 모든 사람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퉁밍위는 15세 때 다행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게 되어 몸의 역류성 위염이 치료 없이 저절로 나았으니, 파룬따파가 그를 구해준 것이다. 이토록 좋은 공법이 중국공산당(중공)의 장기간 부당하고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어, 퉁밍위는 신앙은 무죄이며 자신이 감옥에 갇혀서는 안 된다고 여겨 단식으로 무조건 석방을 요구하며 중공 악당의 파룬궁 박해에 반대했다.
2025년 2월 27일, 퉁밍위는 하얼빈시 다오리구 법원에 의해 5년 3개월 징역을 불법 선고받았다. 재판장은 원창푸(文昌福), 배심원은 스난(史楠), 자오쑹린(趙松林)이었다.
퉁밍위와 가족은 2025년 3월 초 항소를 제기했으나, 하얼빈시 중급법원이 강제로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퉁밍위는 솽청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그는 납치된 당일부터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지금까지 6개월간 단식하며 매일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하고 있다.
과거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박해로 생명이 위태로워
2017년 6월 25일, 퉁밍위는 베이징시 창핑구 마츠커우진 바이취안위안 단지에서 창핑구 마츠커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누명을 쓰고 3년 6개월 불법 판결을 받았다. 2018년 4월 25일, 퉁밍위는 베이징에서 타이라이 감옥으로 이송되어 줄곧 단식으로 불법 감금에 항의했다. 2018년 8월 17일 치치하얼시 펑툰 감옥으로 이송됐다가, 2019년 8월 7일 다시 타이라이 감옥으로 이송됐다. 2019년 8월, 퉁밍위는 타이라이 감옥 병원에서 성 감옥관리국 소속 신캉병원(이 병원은 실제로는 병원 성격의 감옥임)으로 이송됐다가, 2019년 11월 다시 타이라이 감옥 병원으로 돌아왔다.
2019년 8월 17일, 타이라이 감옥에서 퉁밍위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퉁밍위가 위독하다고 알렸다. 퉁밍위 어머니는 2019년 8월 20일 천 리 떨어진 솽청에서 차를 타고 감옥으로 달려갔다. 2019년 8월 21일, 퉁밍위 어머니는 감옥에서 오랫동안 면회를 거부당했던 아들을 만났다. 퉁밍위 어머니는 아들을 보는 순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통곡했다.
당시 퉁밍위는 식물인간 상태였고, 어머니가 불러도 반응이 없었으며, 말을 하지 못하고 눈도 뜨지 못했다. 코에는 급식용 관이 꽂혀 있었고, 겨우 숨만 쉬고 있어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줄 뿐이었다. 퉁밍위 어머니가 아들에게 몸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지만, 퉁밍위는 한 마디도 할 수 없었고 단지 눈가에 눈물 한 방울만 흘렸다. 옆에서 지켜보던 감옥경찰은 조롱하며 말했다. “아직도 감정이 있네.”
퉁밍위 어머니가 옥정과(獄政科)와 슝더후이(雄德會)를 찾아가 처분보류 치료를 요구하자, 슝더후이는 “죽어도 처분보류는 안 됩니다. 파룬궁을 수련하고 단식으로 자해했으니까요, 위에서 규정이 있어요”라고 답했다.
퉁밍위는 3년 6개월의 억울한 옥고 박해를 마치고 2020년 12월 21일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퉁밍위는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2년 후 건강이 기본적으로 회복됐다.
중공의 박해 하에서 퉁밍위는 적합한 직업을 찾기 매우 어려웠고, 단지 미미한 수입의 일자리를 찾아 자신과 부모의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생활이 어려웠지만 선량한 퉁밍위는 사람들이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서 전염병, 홍수 등 큰 재난에서 고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개인적 안위를 돌보지 않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와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로 평안을 지키라’는 재난을 피하는 좋은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으나, 경찰의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했다.
지금 퉁밍위는 파룬따파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다시 중공 법원에 의해 5년 3개월의 억울한 판결을 받았다.
중공 각급 불법 인원들이 박해 정책을 집행하며 생명을 초개처럼 여기고, 마음을 닦고 선을 지향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26년간 잔혹하게 박해하며 시비와 선악을 전도시켰다. 경찰의 불법 체포, 검찰원과 법원의 죄증 조작과 누명 씌우기는 수많은 파룬궁수련자와 그들 가정에 중대한 피해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인민에게도 거대한 재난을 초래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하며, 불가 최상 수련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전하셨다.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사람의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다섯 세트 공법을 보조로 하여 수련자가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심신 정화와 도덕 회복을 달성할 수 있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복을 주는 것으로,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마땅히 표창받아야 한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정신을 견지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되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정의를 바로잡고 사회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 마땅히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미래 법치가 바로 설 때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미래의 정의로운 법정의 심판과 종신 책임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관련 정보
2심 중급법원
재판장: 장궈둥(張國棟) 판사: 위장춘(於江春), 왕린(王琳)
법관보조: 톈이눙(田一農) 서기원: 리정이(李正一)
원문발표: 2025년 5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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