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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러산시 70대 수련자 구쑤화, 구치소로 납치돼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四川)성 러산(樂山)시의 파룬궁수련자 구쑤화(古素華)는 72세 여성으로, 현재 청두(成都)시 원장(溫江)구에 있는 딸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 2025년 4월 18일 오전, 그녀는 한 시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실을 모르는 사람의 무고로 원장구 궁핑(公平) 파출소에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를 자택으로 끌고 가 불법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모든 대법 서적과 여러 재생기기를 강탈해갔다. 이후 그녀는 원장 구치소로 끌려가 지금까지 불법 구금돼 있다. 당시 경찰은 가족에게 그녀의 행방을 알리지 않았고, 가족들이 직접 수소문해 알아내야 했다.

구쑤화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과 진상 알리기를 이유로 2010년 7월 납치돼 불법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2017년 8월에도 납치돼 불법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구쑤화의 집은 러산시 우퉁차오(五通橋)구 뉴화(牛華)진에 있다. 그녀는 2005년 6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당시 심각한 폐심증을 앓고 있었다. 약 3만 위안을 들여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고, 경제적 부담과 육체적 고통으로 괴로워했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폐심증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질병 없는 삶의 기쁨을 체험했다. 병이 나았을 뿐 아니라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로 인해 이웃과 가족, 친척 관계가 화목해졌다.

2010년 7월 13일, 구쑤화는 징옌(井研) 위린(玉林)에 있는 친척을 방문하던 중 진상 표어를 붙이다가 진실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위린 파출소에 납치됐다. 그곳에서 그녀는 고문을 통한 자백 강요와 사진 촬영을 당했으며, 징옌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위린 파출소는 뉴화 파출소와 공모해 그녀의 집을 불법 수색하고 현금 1,300위안을 포함한 개인 재산을 강탈했다. 2010년 12월, 징옌현 법원은 서둘러 그녀에게 3년형을 선고했고, 구쑤화가 항소를 제기했으나 각하됐다. 2011년 3월 29일, 그녀는 청두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각종 고문을 당했고, 2013년 7월 12일에야 출소해 귀가할 수 있었다.

2017년 8월 2일 새벽, 구쑤화는 뉴화진의 파룬궁수련자 장구이슈(張桂秀)와 류빈(劉彬) 등과 함께 진 근처 농촌에서 대법 진상 현수막을 걸다가 뉴화진 파출소 바옌징(巴岩井) 지역 담당 경찰 쑹촨(宋川)이 이끄는 일당에게 납치됐다. 그녀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러산시 감관(監管)센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8년 5월 8일, 구쑤화, 류빈, 장구이슈, 장구이란(張桂蘭) 등 네 명의 파룬궁수련자는 우퉁차오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이른바 형법 300조를 근거로 네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불법 기소했다. 구쑤화, 류빈, 장구이슈 세 사람은 각자 자신의 행위가 합법적임을 변호하며, 신앙의 자유와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이 전 인류가 따라야 할 보편적 가치임을 설명했다. 또한 파룬궁이 불법(佛法) 수련임을 강조했다. 그들은 검찰에게 자신들이 정확히 어떤 법률이나 규정의 시행을 방해했는지 물었지만, 판사와 검찰은 답변을 회피하고 휴정을 선언했다. 30분 후 재개된 재판에서도 사실을 무시한 채 구쑤화에게 3년 6개월, 류빈에게 3년 5개월, 장구이슈에게 1년 6개월, 장구이란에게 10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했다.

원장 구치소 주소: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원장(溫江)구 융성(永盛)진 싱다(興達)로 1088번지
원장구 궁핑 파출소 주소: 쓰촨성 청두시 원장구 허핑(和平)거리 142번지
전화: 028-82650511
원장구 공안분국 궁핑 파출소 전화: 028-82687620
청두시 원장구 궁핑 파출소 소장: 샤오윈룽(肖云龍)

 

원문발표: 2025년 4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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