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최근 산둥성 타이안시 경찰이 갑자기 이미 집행이 완료된 ‘감옥 외 집행’을 무효화하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세 명의 고령 노인들을 감옥에 감금해 박해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공산당(중공)이 갑자기 고령 노인들을 수감하여 박해하고 있어 외부의 면밀한 관심이 요구된다.
이 세 노인은 78세 루커친(鹿克芹), 86세 마쥔팅(馬俊亭), 84세 한웨화(韓月華)다. 이들은 모두 2019년 6월 페이청시 법원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고 감옥 외 집행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현지 공안·검찰·법원이 갑자기 이들의 이미 집행이 완료된 ‘감옥 외 집행’ 불법 형기를 무효화하고, 이들을 수감하여 박해하고 있다. 현재 마쥔팅 노인이 병원에 입원한 것 외에 루커친과 한웨화 두 노인은 이미 산둥성 여자 감옥으로 납치됐다.
루커친은 산둥과기대학 퇴직 고급 엔지니어로, 타이안시에 거주했다. 루커친은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이전에 중공에 의해 불법 강제노동 1년(감옥 외 집행) 처분을 받았다. 2018년 6월 4일, 루커친은 자택에서 페이청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타이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8년 6월 7일 처분보류 상태가 됐고, 2019년 6월 13일 페이청시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감옥 외 집행 판결을 받고 3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징수당했다. 2020년 12월 24일, 산둥과기대학은 루커친을 불법적으로 해고하고 모든 퇴직 및 연금 혜택을 취소해 그녀의 생활을 곤경에 빠뜨렸다. 2025년, 현지 공안·검찰·법원이 갑자기 이미 집행이 완료된 ‘감옥 외 집행’을 무효화했다. 2025년 2월 15일, 경찰이 루커친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산둥 여자 감옥으로 납치해 박해했다. 루커친 노인의 불법 형기는 2028년 8월까지이며, 그때 그녀는 이미 81~82세가 된다.
마쥔팅은 산둥과기대학 퇴직 고급 엔지니어로, 타이안시에 거주했다. 마쥔팅은 파룬궁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요원들에게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2018년 6월 7일 오전 10시경, 타이안시 페이청시 공안국 경찰 4명(남자 3명, 여자 1명)이 마쥔팅의 집에 침입하여 불법 가택수색을 했고, 오후 4시까지 괴롭힌 끝에 마침내 그녀에게 소위 ‘처분보류(取保候審, 1년간 보석하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를 강제로 처리했다. 2019년 6월 13일, 마쥔팅은 페이청시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집행유예 4년 판결을 받고 4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징수당했다. 2020년 12월 24일, 산둥과기대학은 마쥔팅을 불법적으로 해고하고 모든 퇴직 및 연금 혜택을 취소해 그녀의 생활을 곤경에 빠뜨렸다. 2025년, 마쥔팅 노인이 이미 감옥 외 집행을 마친 상황에서 경찰은 여러 차례 그녀를 감옥으로 납치하려 했고, 감옥 외 집행이 무효화됐다고 주장했다. 마쥔팅은 연로하여 스스로 생활할 수 없고 휠체어로 이동하며, 현재 자녀들에 의해 병원에 입원했다.
한웨화는 교사로, 타이안시 페이청시 베이이셴촌에 거주했다. 2019년 6월 13일, 한웨화는 페이청시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감옥 외 집행 판결을 받고 3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징수당했다. 한웨화는 또한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고되어 생활이 곤경에 처했다. 한웨화는 연로하여 평소 휠체어로 이동했다. 2025년 2월, 현지 경찰은 갑자기 감옥 외 집행을 감옥 내 집행으로 변경한다고 하면서,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한웨화를 산둥 여자 감옥으로 납치해 박해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웨화는 감옥에서 의치가 실수로 하수구로 흘러들어가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할 수 없으며, 오직 죽을 마시는 것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웨화 노인의 불법 형기는 2028년 8월까지이며, 그때 그녀는 이미 87~88세가 된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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