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성 우한시 중난재경정법대학 파룬궁수련자 뤄징(羅靜)은 2023년 9월 타지방으로 납치돼 허난성 뤄양시에서 불법 구금 및 조작된 혐의를 받았다. 2024년 4월 30일 뤄양시 젠시구 법원은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하고 15,000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했다.
명혜망 정보에 따르면, 허난성 뤄양시 경찰은 2019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충칭, 후베이, 베이징, 산둥, 허베이, 저장, 상하이, 랴오닝 등지에서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인터넷에서 파룬궁 진상을 전파했다는 구실로 이들 수련자들에게 불법적으로 중형을 선고했다.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장샤(張霞)는 허난성 뤄양시 젠시구 경찰에 의해 타지방에서 납치돼 1년 이상 혐의를 조작당한 후, 2022년 6월 21일 뤄양시 젠시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9년형을 선고받고 30,000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받았다. 장샤는 현재 허난성 여자 감옥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뤄징은 중난재경정법대학 난후 캠퍼스 도서관 관리원으로, 2023년 9월 21일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집은 텅 비었다. 9월 22일 허난성 뤄양시 공안국 젠시 분국에 의해 불법 형사 구류됐고, 10월 23일 뤄양시 공안국 젠시 분국에 의해 불법 체포됐다.
2024년 4월 30일, 뤄양시 젠시구 법원은 뤄징에게 불법적으로 3년 6개월의 유기징역을 선고하고 15,000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형기는 2023년 9월 22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다. 뤄징에게 불법 판결을 내린 1심 법원의 재판장은 장춘룽(張春龍)이었고, 배심원은 셰웨(解悦)와 관레이(關蕾), 판사보는 류단(劉丹), 서기는 리빙빙(李冰冰)이었다.
뤄징이 항소했으나 2심 법원은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중난재경정법대학이 이미 뤄징을 불법적으로 해직시켰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이 사건은 중난재경정법대학 교직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명혜망에 보고된 정보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후베이성에서는 445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공의 다양한 형태의 박해를 받았다. 그중 9명은 중공의 박해 속에서 세상을 떠났고, 52명은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았으며 총 118,000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받았다. 29명은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구금되어 검찰과 법원으로 사건이 넘겨져 불법 판결에 직면해 있으며, 188명이 납치됐고, 27명은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구금됐으며, 140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박해가 심각한 지역은 차례로 우한시 125명, 황강시 85명, 셴닝시 64명, 샤오간시 60명이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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