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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으로 건강 회복한 신수련자, 불법 감금돼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난 6월 2일, 지린성 수란시의 파룬궁 신수련자 장진화(張金華·여·58)가 시어머니와 함께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녀는 현재 수란시 공안국에 불법 감금돼 있다.

장진화는 퇴직한 회사 회계원으로 수란시 지수가에 거주했다. 그녀의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녀에게는 다른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 장성한 아들이 있다.

장진화는 한때 병에 걸려 기력이 매우 쇠약해 매일 치료를 위해 성 소재지에 있는 큰 병원을 여러 번 다녔으나, 수년간 병명조차 제대로 진단받을 수 없었고 양약과 한약을 다 써도 효과가 없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그녀의 상태는 더욱 악화했고 그녀의 몸무게는 몇십kg에 불과했다.

장진화는 시어머니가 파룬따파를 수련해 심심이 건강해졌고 그 심적 고통도 수련으로 극복한 것을 20년 넘게 알고 있었다. 그녀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도 대법이 부당한 박해를 받고 있었기에 그동안 감히 입문하지 못했다.

2023년, 건강해지기를 간절히 바라왔던 장진화는 마침내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쓰신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 ‘전법륜’을 읽은 후 그녀의 인생관과 세계관은 완전히 바뀌었으며 사람의 인생은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임을 알았다. 그녀는 점차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일해서 진실하고 성실하며 선량하고 관대해졌다. 안으로 자신의 문제를 찾고 명예와 금전을 담담히 대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됐다.

장진화의 시어머니는 그녀의 아들이 어렸을 때 돌봐줬다. 장진화는 도움을 준 시어머니에게 감사했으며 대법을 수련한 후 83세인 시어머니에게 더욱 효도했다.

장진화는 파룬따파를 수련한지 약 1년이 됐다. 그녀의 몸은 점차 회복됐으며 수련에 대한 그녀의 신념은 더욱 확고해졌다. 예전에는 이웃, 동료, 동창들이 그녀가 더는 살 수 없는 것처럼 보았지만 그녀는 완전히 환골탈태했다. 그녀의 얼굴이 빛나고 체중도 많이 늘었으며 발걸음도 가뿐해졌다. 그녀를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놀라며 “어떻게 몸이 이렇게 좋아졌나요?”라고 물었다. 사람들은 그녀의 몸과 정신의 큰 변화를 보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2024년 6월 2일 오전 10시쯤, 장진화와 그녀의 시어머니는 중국공산당이 퍼뜨린 거짓말에 속고 있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 위험으로부터 구하려 했다. 하지만 진상을 모르는 어린 소녀의 엄마가 신고해 그들은 지수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경찰은 그들 집에 무단 침입해 가택수색을 했다.

당일 장진화의 시어머니는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으나, 다음 날인 2024년 6월 3일, 장진화는 수란시 공안국에 불법 감금됐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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