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우한시 우창구 파룬궁수련자 샤위란(夏玉蘭)이 설 연휴에 자택 대문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대련을 붙였다가 우창구 공안·검찰·법원에 의해 날조된 혐의로 1년 6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이전에 진상을 알린 일로 선고받은 3개월 형까지 합쳐져 총 1년 9개월의 억울한 형기를 받게 되었다.
2020년 샤위란은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우창구 메이위안 파출소 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시 여자 구치소에서 15일간 불법 구금된 뒤 ‘세뇌반’으로 끌려가 몇 달간 강제 학습과 전향(수련 포기) 박해를 받았다. 이번에 그 일로 인해 우창구 법원 형사청 저우훙쥔 청장으로부터 부당하게 3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정치 폭력배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20여 년간 샤위란은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불법 감금, 가택수색, 판결, 강제 세뇌 등 박해를 받아왔다. 그녀는 이전에도 부당하게 2년 10개월 형을 선고받고 후베이성 우한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해 몸이 매우 쇠약해졌다.
2023년 설에 샤위란은 명절을 축하하기 위해 자택 대문에 ‘파룬따파하오’라는 대련을 붙였는데, 친척 방문 중이던 이웃의 친척이 110에 전화를 걸어 공안국에 신고했다.
2023년 1월 28일 오전, 샤위란이 집안일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메이위안 파출소 경찰이 지역 경비원들과 함께 가택수색을 했고, 개인 소유의 합법적인 파룬궁 서적을 모조리 강탈해 갔다. 그런 다음 샤위란을 다시 끌고 갔다. 1월 29일, 우창구 공안국은 그녀를 ‘사이비 조직을 이용해 법 집행을 파괴한 혐의’로 이른바 ‘거주지 감시’에 처했다.
2023년 5월 16일, 우창구 공안국은 샤위란을 ‘사이비 조직을 이용해 법 집행을 파괴한 혐의’로 우창구 검찰원에 넘겼다. 6월 1일, 샤위란은 우한시 우창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구금되지는 않았다. 6월 19일, 샤위란은 우창구 검찰원으로부터 불법 기소장 ‘어우창검형(鄂武昌檢刑)(2023) 477호’를 받았다.
중공의 공안·검찰·법원은 약 1년에 걸친 이른바 ‘법적 절차’를 거쳐 2024년 1월 31일 오전 우창구 법원에서 샤위란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다. 우창구 검찰원 궁쉐 검사와 천위란 검사보는 검사 자격으로 샤위란을 ‘사이비 조직을 이용해 법 집행을 파괴한 죄’로 몰아갔다. 우창구 법원 형사청 저우훙쥔 청장이 재판을 주재했다. 샤위란이 자기변론 자료를 낭독해 달라고 요청하자 저우훙쥔은 이를 제지했고 법정 경찰이 ‘자기변론 자료’를 재판장에게 전달했으나 당일 판결은 내려지지 않았다.
2024년 2월 8일, 샤위란은 우한시 우창구 법원으로부터 형사판결문을 받았다. 저우훙쥔이 재판장을, 덩핑핑이 배석 판사를, 쉬화가 서기를, 후카이캉과 쑨옌핑이 배심원을 맡았고, 우창구 검찰원 제2검찰부 궁쉐 검사와 천위란 검사보는 샤위란에 대한 날조 판결에 가담했다. 이는 본질적으로 이미 법 절차를 왜곡하고 직권을 남용하는 등 직무 범죄에 해당한다.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지켜보고 있으며 선과 악에는 반드시 응보가 있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수련자에 대한 박해는 극악무도한 범죄이며 반드시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파룬궁을 박해한 악인들인 보시라이, 저우융캉, 쑤룽, 쉬차이허우(재판 전 사망), ‘610’ 두목 리둥성, 왕리쥔 등 중공 고위 간부들은 이미 철창에 갇혔다. 최근에는 우한시 차오커우구 정법위 부서기 리웨이, 우한시 정법위 부서기 저우빈 등 후베이성 현지의 중공 정법위와 공안·검찰·법원·사법 간부들이 심판을 받고 천벌을 받았다. ‘응보가 없는 게 아니라 때가 되지 않은 것’이며, 하늘이 당사자와 방관자에게 되돌아설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한시에서 아직도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중공의 본질을 똑바로 보고 당장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며 부당하게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을 석방하여 자신과 가족의 미래에 책임질 것을 권고한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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