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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진저우시 80대 수련자 왕구이샤, 부당한 판결 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시 노년 파룬궁수련자 왕구이샤(王桂霞)가 지난 4월 초 부당한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왕 씨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2022년 9월 25일 진저우시 공안국 링허분국 스차오쯔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이후 1년간 소위 ‘처분보류’를 받았다. 2024년 4월 초, 왕구이샤는 진저우시 하급 법원인 링하이시 법원에서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구이샤는 올해 80세이며 파룬궁 수련 전 신경관능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류머티스 관절염, 부인과 질환, 알레르기 비염, 위염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다. 1994년 4월 5일, 그녀는 진저우 바이 극장에서 주최한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파룬궁 전수반에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고, 파룬궁을 수련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온몸의 질병이 모두 사라졌다. 왕구이샤는 파룬따파(파룬궁)에 대해 마음속으로 무한히 감사했다.

2022년 9월 25일 오후, 왕구이샤는 진저우 베이후 공원에서 전염병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을 전파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 의해 모함을 받아 진저우시 공안국 링허분국 스차오쯔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한 후 소위 ‘처분보류’로 집에 돌려보내졌다.

2022년 12월 20일, 왕구이샤는 진저우시 공안국 링허분국과 스차오쯔 파출소 등 부서에 처분보류 철회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며 무죄라는 점을 밝히고, 불법적인 강제 조치를 철회하고 불법 압수한 개인의 합법적인 재산과 보증금 등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으나, 계속 답변을 받지 못했다. 그러자 왕구이샤는 다시 링허분국에 정보공개 신청서를 우편으로 보냈다. 그러나 링허분국은 “이 요구는 정보공개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2023년 7월 초순, 왕구이샤의 집에 사복 차림의 두 사람이 왔는데, 링하이시 검찰원 소속이라고 했다. 당시 왕구이샤는 집에 없었고 그들은 ‘사건’이 이미 검찰원에 넘어갔다며 가족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7월 11일, 링하이시 검찰원의 한 검사가 왕구이샤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왕구이샤에게 검찰원에 가서 진술서를 작성하라고 했지만 가족이 거절했다. 이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스차오쯔 파출소와 왕구이샤의 가족이 사는 진화 파출소, 스유 파출소 관련자들이 여러 차례 가족을 괴롭히며, 왕구이샤를 ‘출두’시켜 소위 법률 절차를 밟게 하려고 음모를 꾸몄다.

2024년 2월 1일, 왕구이샤는 비밀리에 납치됐고 가족이 통지를 받았을 때 그녀는 이미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었다. 2월 5일, 왕구이샤는 링하이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고, 2월 20일 링하이시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2024년 3월 4일 오후 2시, 왕구이샤는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에서 링하이시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고, 2024년 4월 초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왕구이샤는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는 일을 했다는 이유로 중공 악당에 의해 두 차례나 납치돼 랴오닝 여자 감옥과 진저우시 구치소에서 박해받았다.

아래는 왕구이샤가 중공 악당에 의해 박해받은 일부 경험들이다.

1.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서 박해받다

2002년 8월 2일, 왕구이샤는 후루다오시 양자장쯔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후루다오시 양자장쯔 광무국 공안분국에 납치돼 후루다오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이후에 후루다오시 롄산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4년 형을 선고받았다. 2002년 1월 11일, 왕구이샤는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서 왕구이샤는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했기에 각종 고문을 받아 아홉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그녀는 세수를 못하게 하고, 23일 동안 옷을 갈아입지 못하게 하고, 2개월 동안 목욕을 못 하게 하고, 강제로 음식을 먹이고, 솜옷을 벗기고 맨발로 시멘트 바닥에 4시간 동안 서 있게 하고, 독방에 가두고, 심하게 때리고, 매일 작업을 마치고 나서 자정까지 쪼그려 앉아 있게 하고, 수건으로 입을 막고, 테이프로 입을 봉하고, 몸을 십자가 모양으로 묶어 10일 연속 매달고, 대소변을 못 보게 하고, 구둣발로 차고, 옷핀으로 가슴을 찌르고, 머리카락을 뽑고, 옷을 벗기고(팬티만 남기고), 음부를 차고, 유방을 차고, 머리를 물 대야에 처넣어 숨 막히게 하고, 목을 조르고, 차가운 물을 뿌리고, 슬리퍼로 때리고, 몸 위에 올라타 관자놀이를 때리고, 빗자루 손잡이로 양손을 때리고, 테이프로 목을 조르는 등의 고문을 당했다.

2006년 8월 1일, 왕구이샤는 인간 지옥인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서 나왔다.

2012년 7월 19일 새벽, 진저우시 공안국의 악독한 경찰 바이닝, 리메이산 등이 진저우 스유 파출소 두 부소장 등 5명과 함께 왕구이샤의 임대 거처로 쳐들어가 납치와 가택수색을 벌였지만, 왕구이샤가 집에 없어 납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1년 넘게 떠돌아다녀야 했다.

2. 진저우시 구치소에서 박해를 받다

2013년 10월 18일 저녁, 왕구이샤는 한 주택단지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진저우시 공안국 경찰 바이닝, 리메이산 등에게 납치됐고, 불법 심문을 받는 동안 경찰 단쉐즈가 그녀의 뺨을 네 차례 때렸다.

2013년 10월 19일, 왕구이샤는 진저우시 구치소로 끌려갔고, 수감복 입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양손이 수갑으로 창틀에 묶였다. 10월 21일, 왕구이샤가 강제로 채혈당할 때 한 경찰이 그녀의 뺨을 두 차례 때렸다. 감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구치소 경찰 부소장 우옌(여)에게 다시 네 차례 뺨을 맞았고, 그 후 어두운 독방에 가둬 ‘정좌’ 고문을 당했다. 왕구이샤의 사지는 나무판에 묶여 움직일 수 없었고, 이렇게 3일 밤 계속 묶여 있었다. 잔인한 박해로 그녀는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가 나타났고, 입술이 갈라지고, 입과 혀가 말라붙고, 하복부가 아프고, 양다리가 뻣뻣해지고 무감각해졌으며, 때로는 전신에 경련이 일어났다. 왕구이샤는 독방에서 8일간 박해를 받았다.

왕구이샤가 감방으로 돌아온 후에도 경찰 스훙은 계속 그녀에게 수감복 입기를 강요했고, 거부하자 스훙은 죄수 왕자잉과 후추샤에게 지시해 테이프로 그녀의 양팔을 감고 억지로 수감복을 입혔다. 왕구이샤는 숨이 막힐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다시 독방에 갇혔다. 이후 8일간 왕구이샤는 낮에는 대부분 독방에서 시간을 보냈고, 밤에야 감방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어느 날 오전, 경찰 스훙이 죄수들을 불러모아 운동장에서 훈화를 하면서 모두가 노동에 참여해야 하며, 왕구이샤와 왕옌추(파룬궁수련자)도 반드시 노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구이샤가 말을 받아 “중국 노동법에 의하면 60세가 되면 노동능력을 상실하고, 70세가 되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거의 70세인데 무슨 노동을 하란 말인가요”라고 했다. 스훙이 “입 다물어!”라고 하자 왕구이샤는 “당신이야말로 법을 알면서도 어기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스훙은 다가와 왕구이샤의 뺨을 네 차례 때리고 발목을 세게 걷어찼다.

16일간의 잔인한 박해를 겪은 후 왕구이샤의 체중은 원래 54kg에서 40kg으로 줄어 앙상한 뼈만 남게 됐고, 가족은 5만 위안의 돈을 갈취당했다. 그 후 그녀는 2013년 11월 2일 아들의 등에 업혀 구치소에서 나왔다.

이제 80세가 된 왕구이샤 노인이 다시 부당한 판결을 받았으니, 각계의 정의로운 인사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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