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싱타이시 수련자 후후이, 경찰의 모함으로 다시 납치돼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2023년 7월 17일, 2년간의 부당한 감금 생활을 막 마친 파룬궁수련자 후후이(胡輝·57)가 싱타이(邢台) 난궁(南宮)시 경찰에게 다시 납치돼 공안, 검찰, 법원의 모함으로 현재 닝진(寧晉)현 법원에 기소되었다.

1967년 1월 11일생인 후후이는 싱타이시 신두(信都)구 창정(長征) 2분공장 가족 단지에 살고 있다. 1998년 초,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여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향했다. 여러 질병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졌으며, 밝고 너그럽고 겸손한 사람이 되었다.

2023년 7월 17일 아침, 10여 개월간의 억울한 수감 생활에서 막 풀려난 후후이는 싱타이 난궁시에서 시어머니를 돌보던 중, 진상 소책자를 배포하다 감시카메라에 포착되었다는 구실로 난궁시 공안국 정보대대에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동시에 싱타이시에 있는 그녀의 집도 현지 공안에 의해 불법 수색을 당했고, 후후이는 싱타이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었다.

가족은 베이징 변호사를 후후이 변호인으로 고용

2023년 8월 16일, 후후이는 난궁시 공안 및 정보대대 경찰의 모함으로 난궁시 검찰원에 이송됐다. 그날 오후, 그녀의 변호사는 “후후이의 혐의는 사법기관 관할 범위가 아니므로 체포영장을 발부하지 말고, 수사기관의 위법 및 범죄 혐의에 대해 감독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그러나 2023년 8월 24일, 후후이는 난궁시 검찰에 의해 불법 체포영상을 받았다.

난궁시 공안 정보대대 경찰은 후후이 사건을 닝진현 검찰로 넘겼다. 닝진현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사건 서류를 두 차례 반려했다. 난궁시 공안 정보대대 경찰은 소위 박해 증거를 더 수집하기 위해 다시 그녀를 닝진현 검찰에 모함했다.

현재 후후이는 닝진현 검찰의 모함으로 닝진현 법원에 기소되어 부당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반복되는 박해, 2년간 억울하게 수감돼

1999년 7월 20일 이후, 파룬궁의 수혜자인 후후이는 수련을 계속하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 이로 인해 그녀는 중공으로부터 여러 차례 납치, 가택수색, 갈취, 괴롭힘, 강제 이주, 세뇌 교육, 부당한 강제노동과 징역형 등 박해를 받아왔다.

2000년 여름, 후후이 등 몇 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체육관에서 단체 연공을 하다 강톄로(鋼鐵路) 파출소로 끌려가 납치되었고, 후후이는 제2구치소에 감금됐다. 그녀가 단식으로 항의하자, 경찰은 그녀의 양손을 뒤로 수갑을 채우고 위장에 관을 넣어 강제로 음식을 주입했다. 주입 후에도 관을 뽑지 않고 수갑을 풀어주지 않아 후후이의 목에서 피가 나고 손등이 부었다. 이후 그녀는 창정 1분공장 접대소에 불법 감금됐고, 악인들은 가족을 이용해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혼해야 한다고 위협했다. 후후이는 이렇게 사회와 가정에서 엄청난 압력을 받았다.

2000년 10월, 후후이는 스자좡(石家莊) 노동수용소 제4대대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벌 서기, 수면 박탈, 파룬궁 비방 영상 시청 강요, 열병식 등 고문을 당했고, 경찰과 죄수들에게 모욕과 위협을 받아 30대 초반 나이에 하룻밤 사이 백발이 되었다.

2003년 봄, 차오시(橋西)구 국내안전보위대(국보)은 도청을 통해 후후이를 어머니 집에서 공안국으로 납치했다. 그 전에 국보 경찰은 후후이의 집에서 많은 자료와 파룬궁 서적을 강탈해갔다. 사스 발생으로 당시 세뇌반은 외부인 수용을 꺼려했고, 차오시구 공안국 국보 대대장 쑹자시(宋嘉熙)는 2천 위안을 갈취한 후 후후이를 풀어주었다.

2004년 여름, 강톄로 파출소는 또다시 불법으로 후후이 집을 수색해 파룬궁 서적과 자료를 강탈했다. 후후이는 납치되어 세뇌반으로 끌려갔고, 일주일 후 싱타이시 제1구치소로 이송돼 보름 동안 불법 감금됐다. 그녀의 심신은 큰 상처를 입었다.

2011년 7월 20일, 싱타이시 차오시구 국보와 현지 파출소 경찰들이 후후이의 집에 침입해 방범문을 부수고 그녀를 세뇌반으로 납치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후후이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해야 했다.

2020년 8월 28일, 후후이는 한 파룬궁수련자 집에서 함께 《전법륜》을 읽다가 싱타이 신두구 국보 경찰에게 미행당해 납치되고 모함을 받았다.

2021년 8월 17일, 싱타이시 샹두(襄都)구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후후이는 부당하게 2년형과 3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녀가 항소하자 싱타이 중급법원은 화상재판으로 부당하게 원심을 유지했다.

2022년 2월 17일, 후후이는 허베이성 스자좡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2022년 8월 27일, 2년간의 부당한 수감을 마친 후후이는 싱타이 난궁시에서 시어머니를 돌보았다.

2023년 7월 17일 아침, 억울한 수감에서 풀려난 지 겨우 10여 개월 만에 후후이는 난궁시 공안 정보대대 경찰에 의해 진상 소책자 배포가 감시카메라에 찍혔다는 구실로 다시 납치되었고, 난궁시 공안 정보대대와 닝진현 검찰, 법원의 공모로 모함을 받았다.

중공은 25년 동안 각계각층 사람들에 불법적인 박해 정책을 집행하며 마음을 닦고 선행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해왔다. 경찰은 불법적으로 납치와 약탈을 자행했고, 검찰과 법원은 죄목을 조작하고 모함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수련자와 가족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국가와 국민에게도 막대한 재난을 초래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리훙쯔(李洪志) 대사께서 전하신 불가(佛家) 최상의 수련대법으로 우주 최고 특성 ‘진선인(真·善·忍)’을 근본 지도로 삼으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동작의 5가지 공법을 통해 단기간에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도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파룬궁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합법적이며 오히려 표창을 받아야 마땅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바른 신념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단순히 피해자로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정의를 바로잡고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서 마땅히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법치가 바로서는 날,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이들은 정의로운 심판대에 서서 평생 책임져야 할 것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3/26/47458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3/26/4745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