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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랴오청시 수련자 쉬진펑, 부당한 7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랴오청(聊城)시 츠핑(茌平)구 파룬궁수련자 쉬진펑(徐金鳳)이 지난 1월 10일에 랴오청시 둥아(東阿)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이날 가족 변호인은 둥아 법원으로부터 법원에 가서 판결문을 받으라는 통지를 받았다.

같은 날 법원 관계자가 랴오청시 구치소에 도착해 판결문을 전달했다. 쉬진펑이 판결문 수령에 서명을 거부하자 법원 직원은 판결문을 다시 가져갔다.

11일 오전, 가족 변호인이 판결문을 받기 위해 둥아 법원에 가서 면회를 신청했지만 판사 룽추이궁(榮垂功)은 비준해주지 않았다. 1월 12일 오전, 변호사는 쉬진펑을 만나 항소장을 제출했고, 오후에는 항소 자료를 둥아 법원에 제출했다.

2022년 8월 12일 밤 9시, 랴오청시 공안국, 츠핑구 국보(국내안전보위국) 대대, ‘610(파룬궁 탄압기구)’, 전싱(振興) 파출소 등 30여 명이 수련자 리촨루(李傳祿)의 집에 불법적으로 침입해 수련자 10여 명을 납치하고 파룬궁 서적과 물품을 강탈했다. 루진위(路金玉), 류밍썬(劉明森), 왕청궈(王成國), 쉬진펑, 상쑤팡(商素芳) 5명은 거주지 감시를 당했고, 츠핑구 신정(新政)로 상커유(尙客優) 호텔 안에 불법 감금돼 이른바 ‘비평 교육’과 강제 세뇌를 당했다. 그들은 8월 31일에 집으로 돌아갔고 주거지 감시를 당했다. 10월 17일 오후, 츠핑구 공안국 경찰 옌밍(閆明)과 왕창쑹(王長松)은 불법적으로 주거지 감시를 당한 수련자 5명에게 전화를 걸어 10월 18일 오전 9시에 전싱 파출소에 올 것을 통지했다. 심문을 받은 후 그날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전싱 파출소에 도착한 5명은 검찰의 조사를 받고 같은 날 파출소에서 집으로 돌아갔다.

11월 7일 오후 4시쯤, 츠핑시 국보대대의 왕창쑹은 리촨루, 쑨위룽, 류밍썬, 상쑤팡, 왕청궈, 쉬진펑, 루진위 등 수련자 7명에게 전화해 전싱 파출소로 가서 서류를 작성하라는 통지를 내렸다. 파출소에 도착한 수련자들은 츠핑 중의원으로 이송돼 강제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츠핑의 정타이(正泰) 호텔 격리 장소에 감금돼 신체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박해를 받았고, 이후 가족들에게 부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루진위는 이번 납치 후 강제로 집을 떠나야 했고 지금까지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2023년 1월 18일 저녁 8시쯤, 왕창쑹은 여러 명의 경찰을 이끌고 상쑤팡, 쉬진펑, 류밍썬의 집으로 찾아가 둥아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했으며, 세 사람은 즉시 납치돼 재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쑤팡과 쉬진펑도 박해당해 집을 떠나야 했다.

쉬진펑은 10월 31일 아침 7시에 츠핑시 공안국 국보대대에게 세 들어 살던 집에서 납치됐다. 집에 들어온 경찰들은 법원의 체포 영장과 수색 영장을 쉬진펑에게 보여준 후 그를 공안국으로 납치했다. 게다가 같은 날 랴오청시 구치소[둥창푸(東昌府)구 량수이(梁水)진]로 보내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2023년 12월 11일, 쉬진펑은 부당한 재판을 받았고 변호사는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가족 변호인과 방청객들은 누군가 재판 시간과 내용을 ‘유출’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집행관에 의해 몸수색을 당했다. 법정 경찰들은 오만하게도 변호사들을 강제로 몸수색하려 했지만 변호사들은 저항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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