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다롄 류훙샤, 의자에 반쯤 누운 상태로 4년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지난 7월 13일, 다롄(大連) 파룬궁 수련자 류훙샤(劉紅霞, 47)는 강제 재판을 받았는데 단식으로 몸이 극도로 허약해 의자에 반쯤 누워 있는 상태로 징역 4년에 벌금 4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2021년 10월 28일 오후, 류훙샤는 복도에 파룬궁 진상 자료를 붙이다가 추적하던 경찰에게 납치됐다. 뒤이어 다롄 시강구 바이윈(白雲)가 파출소 경찰은 취안수이(泉水)에 있는 류훙샤의 집과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임대한 집을 급습했다. 불법 가택수색 과정에서 수련 서적과 파룬궁 창시자 법상 및 휴대폰 서너 개를 강탈했다. 나중에 류훙샤가 사용한 휴대폰은 압수하고 나머지 휴대폰은 돌려줬다.

그 후 류훙샤는 다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2년 2월 28일, 변호사가 류훙샤를 면회하러 구치소로 갔을 때 그녀가 이미 입원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2월 14일 류훙샤는 단식을 시작했다. 뒤이어 그녀는 다롄대학부속 신화병원 종합2병동(다롄 구치소와 감옥을 위해 독립적으로 설립한 것임)으로 이송됐다. 병실에는 경찰이 지키고 있었는데, 신화병원의 직원들은 이 병동 상황 문의를 허락지 않았다.

신화병원에 있는 기간 류훙샤는 침대에 묶여 음식물 주입과 주사를 맞았는데, 몸은 극도로 허약했다. 면회를 거부당한 가족은 6월 28일 다롄공안국에 왜 면회가 허락되지 않는지 물었다. 이에 구치소 측은 전염병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 기간 간징쯔구 검찰원의 위안즈웨이(袁志偉), 댜오펑페이(刁鵬飛) 등은 사건을 조작해 법원으로 넘겼다.

7월 7일, 류흉샤는 병원에서 구치소로 되돌아왔다. 뒤이어 판사 궈단화(郭丹華)가 류훙샤의 가족에게 7월 13일에 재판을 연다고 통지했지만, 가족의 방청은 허락하지 않았다. 판사의 말에 따르면, 재판 전에 모든 사람이 류훙샤를 면회할 수 없다. 변호사는 심리 연기를 요청했으나 기각됐다.

7월 13일(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까지)에 불법적으로 재판을 열었다. 게다가 변호사 2명 중 1명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 동영상 재판을 강행했다. 류훙샤는 전체 과정에서 발언하지 않고 의자에 반쯤 누워 있었다.

류훙샤의 변호사는 그녀를 만나 항소를 준비했다. 2월부터 단식한 그녀는 매우 허약해져 체중이 30~35kg밖에 되지 않았다. 류훙샤는 신화(新華)병원에서 입원했던 기간에 다른 기억은 전혀 없고, 음식물 주입과 링거를 맞은 기억만 있었다.

류훙샤는 다롄 외국어학원 러시아어과를 졸업한 파룬궁 수련자다.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 속에서도 수련을 견지해 이전에도 박해받은 적이 있다.

2007년 10월에 류훙샤는 다롄시 공안국에 납치됐다. 당시 그녀는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선고받고 1년의 옥외집행(監外執行) 처분을 받았다.

2014년 8월 8일, 류훙샤는 다롄시 시강(西崗)구 공안분국 샹궁(香工)가 파출소 경찰에게 다시 납치됐다. 당시 그녀와 예칭리(葉青麗)는 납치당한 파룬궁 수련자 왕위쓰(王語絲)의 어머니의 병세가 위급해 보살펴 드렸고, 왕위쓰를 위해 변호사도 선임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시강 국보 경찰은 검찰원과 음모를 꾸며 두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 법원에 넘겼다. 2015년 3월 19일, 다롄 간징쯔구 법원은 재판을 열어 무고하게 두 사람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酷刑演示:暴打
고문 재연: 폭력적인 구타

류훙샤는 랴오닝(遼寧)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독방에 갇혔다. 작은 방안에서 두 손은 뒷짐결박으로 채워진 채, 죄수에게 바닥에 눌린 상태로 머리칼을 잡혀 구타당했으며, 강제로 작은 걸상에 앉히기 등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8/8/44740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8/8/4474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