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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자 주샤오칭, 불법적으로 9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성 보도) 헤이룽장성 넌장(嫩江)시 파룬궁수련자 주샤오칭(朱孝淸)은 2020년 2월 전염병 봉쇄 기간에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됐다. 8년간 주거지 감시를 받은 후 2020년 11월 현지 중국공산당(중공)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9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현재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주샤오칭(여, 55세)은 헤이룽장성 넌장시 치싱파오(七星泡) 농장에 살고 있었다. 약골이었던 그녀는 결핵, 간질환, 심장병, 위장병, 장염, 요추디스크, 경추병, 항문암, 당뇨병, 신경쇠약, 어깨 관절염, 오한 등을 앓았는데 무슨 병인지도 몰랐다. 그녀는 “정말 사는 게 죽기만도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1999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모든 병이 나았고 온몸이 가벼웠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좋아지고 가정이 화목해졌다.

사악한 중공이 1999년 7월에 파룬궁을 박해한 후 주샤오칭은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신념을 견지해 중공의 박해를 받았다. 주샤오칭은 “이렇게 좋은 공법을 제가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2003년 4월, 주샤오칭은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경찰에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고, 보름간 불법 감금된 후 다시 세뇌반으로 보내졌다. 그녀는 집에 돌아온 후 또 강제로 매일 사상 보고를 해야 했다.

2012년, 주샤오칭은 집에서 요리하던 중 집에 침입한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게다가 보름간 불법 구금됐다. 주샤오칭은 “저는 법률 실시를 파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런 직권도 없고 능력도 없으며 회도문(會道門, 중공이 탄압하던 각종 종교)을 배운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경찰은 “우리는 이치를 따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구치소에서 경찰은 주샤오칭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다.

酷刑演示:拳打脚踢
고문 재연: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다

2013년 8월, 주샤오칭은 진상을 알리는 중에 다시 한번 감금됐으며 가택수색을 당해 가족에게 매우 큰 정신적 고통을 조성했다. 당국은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주샤오칭의 동창과 친구들은 그녀만 보면 모두 피했고 자녀와 남편도 밖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2020년 2월 10일쯤 아침 8시 넘어 주샤오칭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치싱파오 농장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날 치싱파오 농장 지역 경찰 류자오푸(劉趙婦), 황(黃) 씨 등 10여 명이 지역 사회 관계자 신분으로 주샤오칭을 속여 문을 열고 방에 들어가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했다. 모든 대법 물건을 전부 강탈하고 주샤오칭을 현지 공안국 지하실로 납치했다. 부소장 류 씨와 경찰이 주샤오칭에 대해 불법적인 심문을 했다. 주 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맨 마지막에 경찰은 반년간 주거지 감시를 받게 될 거라고 말했다. 가족은 그날 오후 5~6시에 주 씨를 집으로 데려갔다.

2020년 11월, 주샤오칭은 현지 중공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9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는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감금되어 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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