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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박해한 윈난성 전직 610 두목들의 죄악상

[밍후이왕] 1999년 6월 10일 헌법 등 적법한 법절차를 피하기 위해 전 중공(중국공산당) 우두머리 장쩌민이 직접 명령해 파룬궁(法輪功)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기구는 설립, 조직구조, 예속관계, 운영 및 경비 일체를 중공과 중공정부 기존의 틀을 완전히 파괴했는데, 중공의 기존 헌법 등 관련 법률을 완전히 초월하는 모든 권력을 부여했다.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는 이 조직은 사실상 나치 독일의 ‘게슈타포’와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의 ‘문화대혁명 소조’와 비슷하다.

2011년 파룬궁 수련생의 가족이 윈난성 제2 여자교도소장 양밍산(楊明山)에게 감옥의 위법행위를 지적하자, 양밍산은 “우리는 성 610의 지시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있다. 나는 교도소장으로서 교도소 관리규정을 제정할 권리가 있다”고 거칠게 답했다. 제2 여자감옥「범죄자 등급별 관리시행규칙」제2장 제6조 제7항은 ‘파룬궁 수련자가 죄를 인정하지 않고 법에 복종하지 않으면 엄격하게 관리를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 여자교도소장 양밍산의 대답에서 ‘610’은 정부의 한 행정부서라고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헌법’위에 군림하면서 각급 정부, 공안, 검찰, 법원, 사법국, 군대, 교도소, 감옥 등을 무소불위로 지휘하고 통제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검은 손이라는 것을 충분히 실증했다. 장쩌민은 ‘610’에게 파룬궁 수련자 처리에 대한 지령을 다음과 같이 내렸다.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피비린내 나는 지령을 내린 것이다.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심신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면서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독극물’을 투여하고, 세뇌, 정신병원감금 등의 사악한 수단을 동원했다.

경제를 파탄시키기 위해 직장에서 해고한 후 퇴직까지 통제했을 뿐만 아니라 벌금, 갈취 등 각종 명목으로 금품을 강탈했다. 육체를 소멸시키기 위해 ‘610’ 요원이 직접 경찰과 무장경찰을 동원해 파룬궁 수련자를 수색, 가택수색, 납치, 감금, 노동교양 처분, 판결 등으로 고문 박해해 사망에 이르게까지 했다. 세뇌반, 노동교양소, 감옥 등을 지휘 통제해 파룬궁 수련자를 강제 낙태시키고, 고압 전기봉으로 전기고문을 가하고, 대나무 꼬챙이를 박은 의자에 앉게 하는 등 온갖 고문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극악무도한 악행을 자행했는데, 동서고금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만행을 저질렀다. 그 해 파쇼에 비하면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았다.

‘610’은 또 파룬궁 수련자와 그들 자녀의 군 입대, 학교응시, 국가공무원응시, 의사, 교사, 간부 및 퇴직권리까지 불법적으로 박탈했다. ‘610’은 또 파룬궁 수련자의 직책, 퇴직금 수령 금지는 물론 최저생활보장도 불허하고, 각 기업에서의 간부의 해임 및 승진에까지 간여하고 결정했다.

1999년 7월 20일 이전, 윈난성 중공위원회는 ‘파룬궁 문제처리 영도팀’을 성립했다. 윈난성 위원회부서기, 선전부장 왕톈시(王天璽)는 파룬궁 박해 운동을 주관하고 타오궈샹(陶國相)을 두목으로 하는 ‘610’ 사무실을 설립하고, 성(省) 전체 상하 각급 단위로 ‘610’ 사무실을 설립해 파룬궁 박해를 총괄했다.

밍후이왕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윈난은 잇달아 2천여 명의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 소란, 수감, 세뇌, 노동교양, 재판 등으로 실형을 선고했다. 그 중 473명은 불법적으로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547명(연인원 636명)이 불법적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기가 가장 긴 사람은 멍쯔(蒙自)시 파룬궁 수련자 허롄춘(何蓮春)으로 누계 형기가 21년이다. 실형을 선고받은 가장 고령자는 86세인 엔지니어 리페이가오(李培高)로 현재도 수감 중이다. 젠수이(建水)현 린안(臨安)진 부진장 쿵칭황(孔慶黃), 위시(玉溪)시 부유보건원 주치의 선웨핑(沈躍萍), 쿤밍(昆明)시 농민, 장애인 양쑤홍(楊蘇紅) 등 59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으며, 그 외 수많은 사람들이 박해로 불구가 됐다. 66가구 235명이 박해당했고, 28명이 박해로 사망했으며, 이혼한 가정이 28가구이고, 19가구 가족이 사망했으며, 강탈당한 재물은 759만 위안(약 14억 2300만 원)에 달했다.

1. 타오궈상

'陶国相'
타오궈샹(陶國相)

타오궈샹(남, 60 여세) 1999년 파룬궁 박해가 시작되자 2001년 4월까지 윈난성 위원회 610 판공실 부주임(주임 권한대행)을 역임.

타오궈샹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시작으로 초대 610 판공실 부주임(주임 권한대행)으로서 610 업무를 주관하고 장쩌민의 파룬궁 박해를 적극 따라 집행한자로 제1, 2차 파룬궁 박해(이른바 제1차 전투)를 조직했다. 1999년 7월 22일 윈난성 위원회에서 소집한 각 지역 지도자 파룬궁 박해 동원회의에서 “610은 부서마다 자기 문을 잘 지키고, 자기 사람을 잘 관리하라”고 요구하고,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소위 ‘조기 발견, 조기 파악, 조기 해체’를 요구했다. 직책, 당적, 퇴직, 상여금과 연결해 직장의 선진선정 등으로 협박과 이익으로 유혹하고, 파룬궁 관련서적, 영상자료 등을 강제로 몰수하며, 파룬궁 수련자에게 수련을 포기하라고 협박했다.

장쩌민이 “3개월에 파룬궁을 뿌리 뽑겠다”고 한 호언이 결과가 없자, 1999년 11월 ‘610’은 전 성의 ‘파룬궁 단속과 금지’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해서, ‘결정’ 정신을 관철해 전 성의 공안 정법체계에 파룬궁에 대한 전문 투쟁을 전개 배치(파룬궁 박해 제2차 전투)함으로써, 윈난의 파룬궁 박해 운동을 계속 격화시켜 홍색 공포가 온 윈난을 뒤덮게 했다. 2000년 4월만 해도 10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납치당하고 노동교양 처분을 당했다.

타오궈샹이 610 주임으로 재직한 1여 년 동안 윈난은 1천 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자가 불법 납치됐다. 그 중 세뇌반에 수백 명이 들어가고, 180명이 노동교양 처분으로 감금됐고, 37명이 불법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젠수이현 린안진의 부진장 쿵칭황, 쿤밍 철도국 당간부 학교교사 왕싱(王星), 자오퉁(昭通)시의 이직 휴양소 간부 리하오샤오(李郝曉)등 많은 파룬궁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다. 주요 죄악상은 다음과 같다.

(1) 파룬궁 수련자 납치

1999년 7월 20일 새벽 전 성(省) 파룬궁 보도소장, 부소장 왕란(王嵐), 자오치린(趙麒麟), 라이가오화(賴高華), 리수밍(李樹鳴), 볜윈산(卞雲山), 장메이위안(張美媛), 왕위핑(王宇平), 마셴밍(馬先明), 주란(朱蘭), 류옌(劉燕) 등이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한 후 감금됐다.

1999년 7월 23일 중공이 공개적으로 박해한 후 모든 성(省)은 밖에서 연공하는 파룬궁 수련자와 각급 정부 및 베이징에 청원한 파룬궁 수련자 수백 명을 체포, 수감, 세뇌, 노동교양 처분, 감금을 하기 시작했다.

1999년 10월 엑스포 기간에 파룬궁 수련자를 감시·통제했다. 31일 량둥(梁東), 장밍펑(蔣鳴鳳, 여), 장웨이진(張蔚謹, 여), 황우디(黃武第), 우강(吳剛), 쭤리신(左立新) 등 파룬궁 수련자들은 ‘쿤밍 엑스포’ 기간에 ‘국내외 기자회견’을 열었고, 쿤밍 백화점에 파룬궁 진상 현수막과 진상 전단을 배포해 납치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량둥은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언론은 윈난에서 처음 형을 선고받은 파룬궁 수련자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장밍펑, 장웨이징, 황우디, 우강 역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쭤리신은 여러 번 불법적으로 소환당해 심문당한 후 거주지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2001년 200만 위안(약 3억7500만 원)을 들여 지상 위성을 동원해 쿤밍 파룬궁 보도소 전 소장 왕란 등 파룬궁 수련자를 체포하고 강제 전향시켰다.

(2) 새뇌반 설립 강제 전향 강요

610은 성 ‘610’ 사무실처장 펑궈쥔(彭國軍), 성 사법청 교육처장 양신위안(楊興源), 성 위원회 선전부간사, 윈난성 강연학회회장 차이차오둥(蔡朝東)과 윈난 대학교 마르크스 레닌 연구실 교수 쑤성첸(蘇升乾), 윈난 사범대학 당위원회서기 저우번전(周本貞), 윈난성 사회과학원 마르크스 레닌주의 연구소장 샹샹(向翔)의 ‘전문가 그룹’, 전문가 그룹구성원과 사오한 파룬궁 수련자 쉬타이위안(徐太原) 등으로 ‘순회강연단’을 구성해 파룬궁 수련자의 전향 작업을 진행했다.

또 윈난 11개 지역, 주, 시, 현에서 대중에게 62회 세뇌 강연을 해 6만 3천 명을 세뇌로 독해시켰고, 성 TV 방송국, 라디오 방송국, 신문과 일부 지역 TV 방송국, 라디오 방송국, 신문 등 전 언론을 동원해 선전했다. ‘순회강연단’은 다른 일부 성시에 악을 퍼뜨리고, 파룬궁에 대한 원한과 증오심을 불러일으키는 선동선전을 했는데 그들이 가는 곳마다 심한 박해가 뒤따랐다.

2000년 9월과 11월, 610은 두 차례나 거액을 들여 랴오닝성 ‘마싼자 교육팀’을 교도소와 감옥에 초청했고 쿤밍, 훙허(紅河)주, 취징(曲靖)시, 위시(玉溪)시, 원산(文山)주 등지에 세뇌반을 24개 개설해 사오한 자의 억지 논리와 그릇된 주장으로 ‘전향’을 강요했다.

2000년 12월 이후 타오궈샹과 세뇌반을 주관한 펑궈쥔(처장)은 쿤밍시 ‘610’을 직접 조종해 윈난성 전력(電力) 간부학교에 잇따라 불법적인 세뇌반을 두 차례 열었다. 이어 윈난성 ‘610’은 쿤밍시와 여러 주·시·현에 여러 차례 세뇌반(대외에 거짓으로 ‘법제학습반’이라고 칭함)을 열었다.

윈난성 푸얼(普洱)시 모장하니(墨江哈尼)족 자치현 신푸(新撫)향 신탕(新塘)촌의 안후이(安徽) 중국과학기술대학 셰훙위(謝宏宇, 22)는 박해가 시작되자 베이징에 세 차례 청원하러 갔다가 학교 측 ‘610’과 현지 공안의 박해를 당했다. 중국과학기술대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그의 아버지에게 윈난 고향으로 셰훙위을 데리고 가라고 강요했다.

셰훙위는 윈난 고향으로 돌아온 후 쿤밍 ‘세뇌반’에 납치됐고 성, 시, 현, 향, 촌 각급 ‘610’과 공안의 감시, 소란을 당해 정신이 붕괴됐고 2001년 8월 23일 차에 치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3) 시민이 파룬궁을 적대시하게 도발하다

1999년 7월 22일부터 610은 윈난일보, 춘청(春城)석간지, 둥루(東陸)시사지, 쿤밍일보, 뎬츠(滇池)조간신문, 윈난 노년신문, 윈난 법제신문, 윈난 정보지, 윈난TV 방송국, 쿤밍TV, 윈난 라디오 방송국, 쿤밍 라디오 방송국, 및 각 지역 주, 시, 현의 TV 방송국, 라디오 방송국, 신문 등 수십 종의 중공 언론매체를 통해 파룬궁을 제멋대로 비방하고, 요언을 날조해 명예를 훼손했다. 꽃을 옮겨 심고 나무를 접목하는 수법처럼 거짓으로 파룬궁을 모함하고, 파룬궁을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어 민중을 속였다.

610은 전 성에서 조직적으로 파룬궁에 대해 나쁘게 폭로, 비판을 전개해 사람마다 태도를 표시하게 했고, 사람마다 심사했다. 윈난 각급 당, 정부, 군대, 사법, 노동조합, 공청단, 부녀자연합회, 각종 협회, 각 당파, 기관, 학교, 공장과 광산, 가도 판사처(동사무소), 과학기술협회, 주둔부대, 과학기술계, 종교계, 문예계, 문화계, 장애인을 포함해 비판회를 열어 파룬궁을 공격하고, 파룬궁 명예를 훼손했다. 민중을 선동하는 기세를 올려 파룬궁을 증오하게 만들고, 부정적인 정서를 부추겨 공공장소에서 만인서명활동을 벌였다. 중학교, 초등학교 학생도 빠짐없이 참여시켜 어려서부터 어떻게 타인을 증오하게 하는지를 가르쳤다.

2. 성윈푸

성윈푸(盛雲富)

성윈푸(남, 1956년생) 윈난(雲南) 루취안(祿勸)현 출신. 2001년 4월경부터 2003년 4월까지 윈난성 위원회 610사무실 당소조 서기, 주임을 역임. 후에 윈난성 해외동포사무실, 성 해외교류협회 회장을 역임. 2018년 1월 30일 윈난성 정치협상제안(提案)위원회 부주임을 역임.

성윈푸는 2001년경 4월부터 2003년 4월까지 윈난성 위원회 610 사무실 당조직 서기·주임을 역임했는데, 그가 2년간 역임한 기간은 마침 ‘천안문 분신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다. 그는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제3차 대박해(제3 전투라고 칭함)를 직접 지휘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박해를 한 층 격상하고 파룬궁에 대한 시민의 적대감을 진일보로 불러일으켰으며, 파룬궁 수련자를 대규모로 납치하고, 대규모로 노동교양소(강제수용소)에 감금시켰다.

성윈푸은 재임 기간에 1천여 명의 파룬궁 수련자를 강제로 납치하고 세뇌시켰는데 그중 120명이 노동교양소 감금됐고, 100여 명은 불법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황쥐메이(黃菊美), 천수추(陳淑秋), 쩡사오란(曾紹蘭), 우자허(鄔家和) 등 10여 명의 파룬궁 수련자는 고문박해로 사망했다.

2001년 성 610은 ‘OO를 반대하고 문명을 숭상하자’라는 대형 전시회를 조직했다. 선후로 성 전체 16개 지구, 주(州)의 100여 개 현, 시(구)에 순회전시를 해, 800 여만 명을 해쳤다. 쿤밍(昆明)에서만 15일을 전시해 피해를 받은 부서가 3200여 곳에 달하고, 연인원은 30만 명에 달한다. 2001년 11월 또 파룬궁을 모함한 ‘OO를 반대하고 문명을 숭상하자’ 공모전과 퀴즈 행사로 수십만 명을 해쳤다.

3. 저우파훙

저우파훙(周發洪)

저우파훙(남, 1954년 4월생) 윈난(雲南) 머우딩(牟定)현 출신. 2003년 4월~2007년 11월 13일까지 윈난성 610 사무실주임, 당 조직서기를 역임. 후에 윈난성 인민 방공판공실 주임, 당 조직서기로 전보.

저우파훙은 4년 넘게 성 610주임으로 재직하는 동안 직접 파룬궁 수련자를 탄압·박해하고 공안계통과 여러 차례 전담투쟁을 벌였다. 그 기간 1천여 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자가 소란·가택수색·납치·수감·노동교양·징역형 선고 등을 당했다. 윈난 파룬궁 수련자 183명이 노동교양소에 감금됐고, 100명이 넘게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양쑤훙(楊蘇紅), 스시즈(史喜芝), 구이밍펀(桂明芬), 장펑셴(張鳳仙), 리쉐펀(李雪芬), 장구이팡(張桂芳) 등 10여 명 파룬궁 수련자가 고문박해로 사망했다.

2004년 연말 따지웬은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시리즈 사설을 발표했을 때, 윈난성 ‘610’은 장쩌민 집단의 비밀 지령을 적극적으로 관철시켰다. 저우파훙의 지휘 통제로 파룬궁 수련자를 더욱 광적으로 탄압하면서 대대적으로 납치를 강행해 세뇌반, 노동교양소, 감옥에 투옥시켰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2004~2005년 2년 사이에 납치·가택수색을 당하고 노동교양·징역형을 선고받은 파룬궁 수련자는 200여 명이 넘었는데, 이처럼 한꺼번에 대대적으로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한 사건은 여러 차례에 달했다.

4. 쑨다훙

쑨다훙(孫大虹)

쑨다훙은 2007년 11월~2009년 9월까지 윈난성 610 사무실 주임·당조직 서기, 윈난성 공안청 당 위원회 위원·부청장 역임. 후에 윈난성 정부 참사(參事)·성 정협위원회 위원·전국 공안 사진작가협회 부주석 역임.

쑨다훙은 2007년 11월~2009년 9월까지 윈난성 610 사무실 주임·당 조직서기 2년간 역임했는데, 그 기간에 2008년 ‘올림픽’을 맞아 안정유지를 위해 중앙 정법위원회는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베이징 올림픽 안전 확보에 관한 업무 의견’이란 문건을 비밀리에 하달했다. 성 ‘610’주임이자 성 공안청부청장인 쑨다훙은 이 비밀문건에 근거해 파룬궁 수련자 박해를 강화했다. 각 단위별로도 파룬궁 수련자를 감시·미행·전화도청을 하며 자유를 제한했다. 왕후이전(王彙真), 리페이가오(李培高), 양수화(楊淑華), 둥즈쿤(董志昆), 왕롄즈(王蓮芝), 덩츙센(鄧瓊仙), 리쿤핑(黎昆平), 리첸(李謙)부부, 다이충셴(代瓊仙), 덩즈쉬(鄧智旭), 지훙롄(吉紅蓮), 리타오유(李桃友), 린슈잉(林秀英), 우리윈(吳麗雲), 룽화셴(龍華鮮), 저우진(周晉) 모녀 등 성(省)의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들은 무고하게 납치·가택수색·수감을 당하고 노동교양·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쑨다훙의 재직 기간에 최소 24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노동교양 처분, 4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쑤후이츙(蘇慧瓊), 리바오이(李保義), 차이펑순(蔡鵬順), 양쑤펀(楊素芬), 장슈잉(張秀英), 왕롄즈(王蓮芝), 선웨핑(沈躍萍), 츠즈(遲志), 쑨화이펑(孫懷鳳) 리젠잉(李健英) 등 10명 파룬궁 수련자들이 고문박해로 사망했다.

5.셴옌밍

'先燕明'
셴옌밍(先燕明)

셴옌밍(남, 1953년 11월생) 쿤밍시 공안국부국장·상무위원회부서기, 위시(玉溪)시 공안국장·당위원회서기. 2009년 10월~2011년 1월까지 윈난성 위원회 610사무실주임, 당소조서기 역임.

2009년 10월~2011년 1월까지 윈난성 위원회 610사무실주임, 당 소조 서기 1년 기간에 셴옌밍은 직접 파룬궁 수련자를 탄압, 박해를 지휘했으며, 윈난성 전체 공안은 체계적으로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하는 조직을 구성했다.

2011년 4월 12일 시산(西山)구 공안분국 국내안정 보위국(국보)은 우치펀(吳奇芬), 왕수란(王樹蘭), 양궁슈(楊功秀), 주언화(朱恩華)를 납치하고 불법 가택수색으로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 데스크톱 MP3 플레이어 1개, MP4 1개, 현금 수천 위안 등 금품을 강탈했다. 또 리푸(李福), 쑨셴신(孫顯馨) 부부도 납치했다.

2011년 4월 13일 새벽 2시경, 윈난성 전슝(鎮雄)현 공안국 국보대대의 악경(사악한 경찰) 장즈중(張治中), 왕런푸(王仁普)는 수하를 대동해 불법적으로 가정집에 난입해 룽안청(龍安成) 장차오쉬안(張朝宣), 룽안쥔(龍安俊) 등 파룬궁 수련자를 불법적으로 납치하고 가택수색을 했으며, 그 후 룽안청을 노동교양소에 감금했다.

2011년 8월 27일 쿤밍시 ‘610’, 공안국 등 쿤밍 판룽(盤龍), 시산(西山), 우화(五華) 국보대대는 우윈(吳芸), 장수이란(張水蘭), 천주유(沈柱友), 한수린(韓樹林)과 쿵스잉(孔石英) 부부, 장루츙(張如瓊), 리충팡(李瓊芳), 한징치(韓景琪) 등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 가택수색하고 감금 후 재판에 넘겼다.

2011년 3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취징(曲靖)시 610, 공안은 취징시의 황시란(黃喜蘭), 라오쉐(饒雪) 등 5명과 루량(陸良)현의 량궈펀(梁國芬) 등 5명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2011년 7월 3일 훙허(紅河)주 610, 공안국보지대는 거주(個舊)시, 멍쯔(蒙自)시와 카이위안(開遠)시의 610과 공안 국보경찰은 리밍(黎明), 류옌(劉燕) 부부, 추이린(崔琳), 왕란펀(王蘭芬), 천샹전(陳相珍), 장위화(蔣玉花), 창핑(常平), 완충(萬瓊), 마궈충(馬國忠) 등 파룬궁 수련생의 집을 수색하고 납치한 후 전부 불법 재판에 넘겼다. 훙허주 수리국(水利局)직원 류옌(여, 47세)은 이번까지 4차례 납치당했고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6. 리싱민

'李兴民'
리싱민(李興民)

리싱민(남, 백족, 1964년 11월생) 2011년 2월~2011년 7월까지 610 사무실주임, 당소조서기 역임.

리싱민은 취임 후 5개월 동안 파룬궁을 혹독하게 박해했다. 윈난 전체 성에서 최근 몇 년간 없었던 광적인 탄압과 박해를 실시했다. 부서마다 파룬궁 수련자를 불법적으로 감시하고 괴롭히고 납치, 가택수색, 금품을 강탈했다. 6개월도 안 돼 80여 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납치, 수감, 노동교양과 불법 판결을 받았다. 어떤 시는 인권탄압의 ‘세뇌반’을 열고 “3년 내에 윈난에서 파룬궁 수련자 전원을 전향시키겠다”고 떠들었다.

7. 장핑

장핑(蔣平)

장핑(남, 1955년 11월 6일생). 윈난성 검찰원 재판감독처부처장·반부패정찰처장·반부패부국장, 추슝(楚雄)주 검찰원 부검찰장, 검찰장, 추슝주위원회 상무위원·정법위원회서기, 성 공안청 경제범죄 정찰총대(總隊) 총대장, 윈난성 공안청 당위원회위원·부청장 역임. 2011년 7월~2015년 10월까지 610 사무실주임·당조직 서기. 후에 성 정협위원회 사회와법제(法制) 위원회부주임. 2016년 해임.

2011년 7월 7일부터 성위원회 610사무실주임·당조직서기 취임기간에 윈난에서 파룬궁을 혹독하게 탄압하고 박해했다. 중공의 18차 전국대표대회와 2012년 5월 13일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 전까지 전체 성의 수십 명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하고 판결했으며, 파룬궁 수련자 다수가 고문박해로 사망했다.

2012년 2월 7일, 즉 정월 16일은 루량(陸良)현 현지의 조왕신 제사를 지내는 축하행사를 하는 날이다. 쿤밍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날 야오구(腰鼓)를 치며 현지 시민과 즐겁게 새해를 보냈다. 성 610, 성 공안의 지휘로 취징(曲靖)시 루량현 610, 공안국 국보대대는 루량현의 경축행사에 참가한 뤄리즈(羅麗芝), 샤오위샤(肖玉霞), 우치후이(吳奇慧), 우치팡(吳奇芳), 런리나(任麗娜), 진다오란(晉道蘭), 우광전(吳光珍), 우하이옌(吳海燕), 양쥐잉(楊菊英), 장쉐메이(蔣雪梅), 우치원(吳啟文, 남), 양궁슈(楊龔秀) 등 14명의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하고 불법 가택수색해 다량의 금품을 강탈했다. 샤오위샤, 장쉐메이, 우치후이는 불법 수감 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12년 2월 14일 윈난성 펑칭(鳳慶)현 파룬궁 수련자 리취안(李全), 샤오싼(小三), 자오슈어(趙秀娥), 장순잉(張順英), 지한량(紀漢良), 리셴(李鮮), 주빙(朱兵) 등이 납치돼 감금 후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12년 ‘5·13’, ‘대법홍전 20주년’, ‘7·20’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 12주년의 기념일이다. 윈난 ‘610’, 공안은 전체 성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대대적으로 박해하며 수십 명을 납치, 감금, 노동교양, 판결을 받게 했다.

쿤밍에서는 예바오푸(葉保福), 양밍칭(楊明清), 예마오(葉茂) 일가 3명, 쑤쿤(蘇昆)과 아내 장샤오단(張曉丹), 장윈난(薑允楠), 먀오칭(繆青), 푸바오위(普寶玉), 리페이가오(李培高), 천수친(陳淑琴), 저우윈전(周雲珍), 리주슈(李竹秀), 돤쉬잉(段旭英), 원융수(溫永樹), 차이춘베이(蔡春被), 왕후이전(王彙真), 차이원후이(蔡文慧), 푸궈란(付國蘭)등 3명, 메이비린(梅碧琳)과 저우모팡(周模芳) 부부, 리쓰샹(李思湘) 등이 납치됐다.

위시(玉溪)시에는 쉐후이리(薛慧麗), 왕웨이(王偉), 장구이허(張桂和), 첸하이밍(錢海明, 장구이허의 조카,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 저우(周)할아버지, 장뤄룽(張若龍)이 납치됐다.

훙허(紅河)주에는 양리원(楊麗文), 왕후이(王暉), 마쉬융(馬旭勇), 리치펑(李啟鵬), 다이펀순(戴盆順), 장스린(張士林), 장궁친(張公勤) 부부 및 딸 장이잉(張藝瑩), 장룬린(江潤麟)이 납치됐다. 원산(文山)주에는 왕리전(汪麗珍)이 납치됐다.

2013년 윈난 전체 성의 파룬궁 수련자 60여 명이 납치됐고, 29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 불법적으로 법정 심문을 받은 파룬궁 수련자 사건은 13건에 달한다. 수십 명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과 괴롭힘을 당했다. 고문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자는 3명이다.

2014년 상반기에 65명 납치되어 감금됐고, 36명이 불법적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22명이 징역형, 44명이 가택수색을 당하는 등 소란을 당했고, 1명은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했으며, 2명은 행방불명, 1명은 세뇌반에 감금, 1명이 고문박해로 사망했다.

2015년 윈난 파룬궁 수련자 총 200명이 박해받았고, 그중 107명이 납치, 83명이 가택수색, 74명이 소란당하고, 19명이 불법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2명이 실종됐다.

8. 황정훙

'黄政红'
황정훙(黃政紅)

황정훙(남, 1955년 11월 6일생) 디칭(迪慶)주 위원회부서기, 주 정부주장 역임. 2015년 10월~2018년 1월까지 윈난성 610사무실 당 조직서기, 주임, 윈난성 공안청부청장. 후에 성 정협사회와법제위원회 부주임 역임.

황정훙은 2015년 10월~2018년 1월까지 윈난성 공안청부청장, 성 610사무실주임, 당 조직서기를 역임했는데, 그 기간인 2016년에 윈난성 파룬궁 수련자 총 115명이 박해당했다. 박해는 10개 지역 28개 시가지와 현이다. 그중 파룬궁 수련자 27명이 소란당하고, 20명 납치, 10명이 납치 후 가택수색 당했다. 파룬궁 수련자 18명이 불법적으로 구류 후 8명에게 구속영장 발부, 13명 신병보증 후 석방(70세 이상 10명 등). 19명 불법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32명 중 소의 처분보류를 받은 사람 8명도 벌금 1만 6천 위안(약 305만 원)형을 선고 받았고, 5명은 벌금 8만 3천 위안(약 1585만 원)을 선고 받았다.

2017년 윈난에서 118명 파룬궁 수련자가 박해받았는데 그중 17명이 형을 선고받았다(작년 15명이 납치돼 형을 선고받고 올해 2명이 납치당한 후 형을 선고받았다). 55명이 납치, 가택수색을 당하고 수감됐고, 45명이 소란당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

이상은 윈난의 여러 명의 610주임이 파룬궁에 대해 저지른 죄악인데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사악한 박해를 전부 다 밝혀 기록하기는 어렵다. 아직도 610 사무실에 보직 혹은 이미 610을 떠난 관원, 지휘자, 가담자, 간접가담자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의 파룬궁 박해는 우주의 ‘진선인(真·善·忍)’의 대법을 박해한 것으로서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이다. ‘천멸중공(天滅中共)’이 곧 닥칠 것인데 그때 당신들은 자신의 퇴로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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