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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 창사시, 경찰 표적이 된 7명의 파룬궁 수련인 징역형 선고받아

글/ 중국 후난성 밍후이 통신원

[밍후이왕]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주민 7명이 집단 체포의 표적이 되어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이 박해해 온 심신 수련 ‘파룬궁’을 수련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 중 장링거(張靈革) 2021년 5월 8일, 4년‧ 멍카이(孟凱) 2021년 9월 17일, 3년 6개월‧ 원징(文靜) 2021년 12월 6일, 3년 3개월‧ 쉬리화(徐麗華) 2021년 12월 7일, 3년 6개월· 리즈강(李志剛) 2021년 12월 21일 5년 3개월‧ 차오즈팡(曹志方)과 양팡(楊芳) 부부 모두 2021년 12월 24일, 3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변호사 멍카이는 창사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으나 법원은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그들은 2022년 1월 20일 왕링(網嶺) 감옥에 수감되었다.

전직 경찰청장 쉬리화는 2022년 1월 27일 후난성 여자교도소에 수감되었다.

리즈강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고등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렸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는 2020년 12월 5일 창사시 제2구치소로 이송된 후 계속 고혈압을 앓고 있다. 면회했던 가족이 전하는 바로는 리즈강이 매우 늙어 버렸다고 했다.

리즈강의 고혈압은 이전에 비밀 장소에서 ‘상주 감시’를 당하며 겪은 학대로 유발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종일 차가운 금속 의자에 앉아 있어야 했고, 한 달 이상 수면을 박탈당했다. 그가 하루에 받은 음식은 지역 구치소에서 받았던 한 끼 식사량보다 적었다.

7명 수련생 전원은 2020년 10월 27일과 28일 사복 경찰관에 의해 납치되었다. 수련생들의 집을 샅샅이 뒤지는 동안 경찰관 중 누구도 수색 영장을 보여주지 않았다.

검찰은 과거 집단 체포와 달리 수련생들의 사건을 합동 사건으로 다루지 않고 법원에 별도로 제출했다. 사건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법원의 재판은 형식적인 절차일 뿐, 박해를 감독하는 비 사법기관인 지역 정법위원회에서 징역형 일부가 이미 결정됐다고 일부 수련생 가족에게 밝혔다.

당국은 수련생의 가족과 변호사의 면회를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을 협박하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라고 강요했다. 일부 수련생의 가족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건의 증인으로 등록되어 수련생의 재판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재판 때는 무장 경찰이 삼엄하게 지킨다.

일부 수련생의 가족들이 경찰을 고발하자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가해자 연락처:
중강(鐘鋼), 창사시 정법위 서기: +86-13973109558
리판(黎璠), 창사시 중급법원 부장: +86-13975106228
루셴위(盧先鈺), 왕링(網嶺) 교도소장: +86-15897390588
뤄요텐(羅友田), 창사 여자 교도소장: +86-13975846688
(더 많은 가해자의 연락처 정보는 중국어 원문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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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2년 2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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