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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6년 옥살이 당한 랴오닝성 류수화,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랴오닝(遼寧)성 차오양(朝陽)시 베이퍄오(北票)의 76세 파룬궁수련생 류수화(劉淑花)는 6년의 무고한 옥살이 박해를 당하고, 2021년 10월 중순, 경찰에 의해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2015년 5월, 중공 정부 측에서 ‘사건이 있으면 반드시 입건하고 소송이 있으면 반드시 심리한다’고 공언한 후, 랴오닝성 차오양시 파룬궁수련생은 다년간 박해당한 사실을 근거로 사악의 우두머리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 중공 차오양시위원회 서기 젠뱌오(蹇彪)의 지시 아래 차오양시 공안국장 리차오(李超),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류차오샤(劉朝震), 610두목 가이융우(蓋永武) 등은 비밀리에 회의를 열어 각 지역에서 장쩌민을 고소한 파룬궁수련생들을 납치하도록 배치했다. 그들은 차오양시의 다섯 개 현(縣)과 두 개 구(區)의 610,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사법 요원에게 지시해 구체적으로 장쩌민의 박해 정책을 시행하고 파룬궁 물품을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수련생들에 대해 함부로 가택수색을 했다. 결국 대량의 물품 및 재물을 강탈하고 강제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장쩌민 고소를 허락하지 않고 보증서를 쓰게 하며 지장을 찍게 했다.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는 불법적으로 구류 처분과 판결을 선고해 많은 무고한 가정이 또다시 재난을 당하게 됐다.

2015년 7월 17일 후, 차오양시 정법위 610에서는 대면적인 박해를 배치했다. 게다가 7.17 전문 사건팀을 설립해 2015년 11월 9일에 차오양 지역에서 100여 명을 납치했고, 전 시의 각 현과 구의 64명을 판결하려고 계획했다.

류수화는 2015년 11월 9일에 불법적인 납치를 당했다. 2016년 3월 8일, 베이퍄오 법원에서는 불법 재판을 열었고 그해 71세였던 류수화는 6년 형을 선고받았다.

류수화는 선양(瀋陽)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불법적인 구금 박해를 당했다. 원래는 2021년 11월 9일이 만기지만, 2021년 10월 중순, 경찰에 의해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정신이 흐리멍덩하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다. 집에 도착한 후 사흘 만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그녀가 당한 구체적인 박해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는 줄곧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에 대해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정책을 받들고 파룬궁수련생에게 고문을 가해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예를 들면 뜨거운 물 끼얹기, 독극물 주사, 전기 고문, 고춧물 주입하기, 고추 껍질을 음도에 밀어 넣기, 매달기, 옷을 전부 벗기고 냉수 끼얹기, 강도를 초과한 노역 등이다. 그 박해 수단은 극히 잔인하고 비열해 사람들에게 치가 떨리게 한다.

임시 통계에 따르면 최소 파룬궁수련생 37명이 이곳에서 박해로 사망했고 파룬궁수련생 여러 명이 고문으로 박해당해 미치고 불구가 됐다. 선양시 파룬궁수련생 리구이룽(李桂榮)은 전 선양시 다둥(大東)구 허쭤(合作)가 초등학교 교장으로, 예전에 ‘구(區) 10대 우수교장’ 영예를 받은 적이 있다. 2015년 2월에 재차 납치돼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아 랴오닝성 여자감옥 라오찬(老殘) 대대 5소대에서 교도관이 지시한 죄수와 바오자(包夾: 감시 역할을 맡은 수감자)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결국 2020년 1월 중순에 박해당해 사망했다.

랴오닝성 여자감옥 라오찬 대대에서는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수련 포기)’할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각종 비인간적인 학대 수단을 사용했는데 장기간 세워두기, 작은 방안으로 끌고 가 5~6명이 짓눌러 놓고 입을 후벼 파고, 눈을 가리고, 강제로 지장을 찍는 등 학대했다. 노인에 대해서도 수단을 가리지 않고 박해를 강요해 노인들도 상처투성이가 됐다. 그래도 전향하지 않으면 곧 ‘엄격한 관리’팀으로 보냈다. 그다음에는 또 전체 감방 사람을 연좌시켜 잠을 재우지 않았고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죄수들의 증오심을 불러일으켰다. 전향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전화도 걸지 못하게 했고 생활용품도 사지 못하게 했다. 한동안 지나서도 계속 수련을 견지하면 이런 행위를 반복하며 박해했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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