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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76세 왕구이잉, 반복된 괴롭힘에 2주 만에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 보도) 안타깝게도 왕구이잉(王桂英)은 1999년부터 중국 공산당 정권의 박해를 받아온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 지 2주 만에 사망했다. 그녀의 나이 76세였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한 달 앞둔 2021년 7월, 지린성 융지현 지역 경찰이 왕 씨의 자택에 들이닥쳐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녀가 문 열어주기를 거부하자 경찰은 종종 집 밖에 머무르며 그녀를 감시했다.

파룬궁 박해 22년이 되는 2021년 7월 20일, 경찰은 왕 씨의 집에 침입하여 파룬궁 서적, 진상 자료, 프린터를 강탈했다.

경찰이 그녀의 집을 샅샅이 뒤지는 동안,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줄곧 혼자 살았던 왕 씨는 심장에 통증이 왔다. 그녀는 딸에게 도움을 청했다. 딸이 도착한 후 경찰은 그녀의 사진을 찍고 파룬궁을 포기하는 성명서에 어머니 대신 서명할 것을 명령했다. 그들은 또한 왕 씨를 경찰서로 끌고 가 심문하려고 했다.

딸은 경찰에게 어머니를 끌고 가서 감금할 경우, 다른 질병을 앓는다면 경찰이 책임져야 한다고 분명하게 알렸다.

경찰은 왕 씨의 건강에 대한 책임이 두려워 체포를 포기했지만, 계속 머물면서 그녀를 심문하면서 다른 수련생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 왕 씨는 어떤 질문에도 대답을 거부했다.

경찰이 떠난 후 왕 씨는 딸의 집으로 옮겼다.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한 몇몇 경찰이 매일 그녀와 그녀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괴롭혔다. 결국 왕 씨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2021년 8월 6일에 사망했다.

왕 씨는 1998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1999년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그녀는 2004년 체포돼 길림성 여성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1년간 구금됐다. 구금 기간 그녀는 새 만들기, 깃털 붙이기 등 다양한 공산품을 무보수로 만들며 극심한 노예노동을 당한 바 있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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