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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시 90대 차이슈팡, 비밀리에 불법 판결받아

[밍후이왕] 지린(吉林)시 촨잉(船營)구 창춘(長春)로 서성수도(西城首府) 단지에 사는 파룬궁 수련생 차이슈팡 할머니는 며칠 후면 90세가 된다. 차이슈팡은 지난 10월 28일 촨잉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날 법정에서 다른 파룬궁 수련생들도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현재 알려진 사람은 장위화(張玉華, 67, 반박해 단식 중), 장위펑(張玉鳳, 65) 자매, 천룽제(陳榮傑), 장훙제(張洪傑), 리잉(李英), 류슈잉(劉秀英)이다. 오전 8시쯤 시작해 오후 2시쯤 끝난 재판은 날조와 조작으로 진행되었고 가족들조차 재판 일정을 알지 못했고 불법 선고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2021년 5월 14일 차이슈팡은 해당 지역 펑자툰(馮家屯) 마시장에서 황치(黃旗), 베이산(北山), 창춘로(長春路) 파출소 합동 검거 때 납치되었으며 불법 가택 수색과 가산 약탈을 당했다. 오후 8시 후에 보석(取保候审)으로 귀가했지만, 후에 해당 지역 검찰청에 모함당했다.

차이슈팡은 수련하기 전에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앓았는데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1996년 4월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고 얼마 후, 모든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미묘함을 느꼈다. 차이슈팡은 그에게 건강한 몸을 준 파룬따파에 한없이 감사했다. 학교를 3년밖에 다니지 못한 그녀는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 파룬따파 주요 저서인 ‘전법륜’을 읽을 수 없었다. 남편이 한 글자씩 가르쳐 주었는데 나중엔 혼자 읽을 수 있었고 지금은 파룬따파의 모든 경서를 거침없이 읽을 수 있게 됐다.

'蔡秀芳近照'
차이슈팡

1999년 7월 20일 중공악당 우두머리 장쩌민(江澤民)이 권력을 이용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했지만, 그녀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계속했다. 가두 서기(書記)가 그를 찾아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했다. 그는 “이 공법은 병을 치료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특효가 있습니다. 내 온몸의 병이 수련하면서 돈 한 푼 쓰지 않고 모두 나았는데,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하면서 가두 서기에게 “당신은 병이 있습니까?”라고 묻자 서기는 고혈압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차이슈팡은 “그럼 당신도 연마해 보세요.”라고 권했다.

2017년 5월 말, 해당 지역 베이산(北山) 파출소 소속 진(金)씨 성을 가진 경찰이 비수이(碧水) 산성 단지에 사는 파룬궁 수련생 왕위핑(王玉萍)에게 전화를 걸어 괴롭혔다. 같은 시각 위안(元) 씨 성을 가진 경찰과 또 다른 경찰이 서성 수도에 있는 차이슈팡의 집에 두 차례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가버렸다.

2021년 5월 14일 정오, 차이슈팡이 마시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다가 황치, 베이산, 창춘로 파출소의 합동 검거에 걸려 납치당했다. 경찰차에 강제로 실려 파출소에 끌려가 철창에 감금됐다. 경찰은 그녀에게서 집 열쇠를 빼앗아 불법으로 재물을 압수했다. 그녀는 서명에 응하지 않았고,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계속 경찰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하여 그들이 파룬궁을 박해하지 못하게 했다.

2021년 9월 차이슈팡이 검찰에 끌려갔다는 소식을 들은 뒤 아무런 소식이 없다. 이후 지린시 베이산 광장에서 진상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2021년 10월 28일, 차이슈팡은 지린시 촨잉구 법원으로부터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받았고 재판 결과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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