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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82세 파룬궁수련생 안복자, 감옥에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 보도) 조선족 파룬궁수련생 안복자(安福子, 82)는 연변통신대학의 퇴직 교수(정치 전공, 부교수)다. 안복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하며 늘 타인을 배려했다. 요 몇 해 동안 그녀는 납치, 판결, 거주지 감시 박해를 당했다. 2021년 8월 하순에 거듭 납치돼 연길(延吉)구치소에 구금됐고 9월 하순에 지린(吉林)성 여자감옥에 납치됐다.

진선인을 공부한 노인이 여러 차례 모함당하다

이번에 안복자가 거듭 납치된 원인은 2016년 3월 3일, 안복자가 주희옥(朱喜玉)을 비롯한 6명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우춘옌(吳春延)의 집에서 함께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도록 가르친 책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는 것이다.

그 기간 연길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과 지역사회 가도(街道, 주민센터), 파출소의 한 무리 사람들이 문을 부수고 들이닥쳐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그리고 우춘옌의 파룬궁 서적, 진상 자료, 컴퓨터, 녹음기, 플레이어 등 물품을 강탈해 금지품으로 몰수했다. 게다가 현장에 있던 파룬궁수련생 7명을 허난(河南) 파출소로 납치했다. 그 후 파룬궁수련생 7명은 연속 풀려났다.

2016년 5월 5일, 안복자, 주희옥, 우춘옌 세 사람은 불법적으로 ‘거주지 감시’를 당했다. 그해 안복자는 77세이고, 주희옥은 63세이며, 우춘옌은 58세였다.

2016년 12월 27일,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는 안복자, 주희옥, 우춘옌 세 사람을 법원으로 끌고 가 재판을 진행해 ‘사건 종결’을 선포했으며 안복자, 주희옥, 우춘옌은 다시 자유를 얻고 그 자리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연길시 공검법 관계자는 세 노인에 대한 박해를 멈추지 않았다.

2017년 4월 7일, 법원 관계자는 ‘절차를 밟으러 가라’는 명목으로 안복자, 주희옥을 연길시 법원으로 끌고 갔다. 우춘옌은 건강상 이유로 가지 않았다.

연길시 법원 판사 김영옥(金英玉)은 정상적인 심리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불법적으로 주희옥에게 4년 형, 안복자에게 3년 형을 선고했다. 안복자는 건강상 이유로 ‘감외집행(監外執行)’을 받았다.

안복자는 항소를 결정했다. 안복자는 위장 전체를 절제한 오래된 환자로 복합성 빈혈, 이중 폐렴, 호흡부전, 뇌혈전증, 거유세포성(巨幼細胞性) 빈혈, 전신부종 등을 진단받아 병세가 위중해지기도 했다. 그중 한번은 응급실 의사가 그녀에 대해 희망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결국 파룬따파가 그녀의 생명을 구했다.

안복자는 파룬따파가 없었다면 몇 번이나 죽었을지 모른다고 했다. 그녀는 “저는 괜찮지만, 그 아이들(공검법 관계자를 지칭함)이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들이 너무나 불쌍합니다. 그래서 공검법 관계자들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리기 위해 항소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3년 넘는 시간이 흘렀다. 원래 불법적으로 선고된 3년 징역형이 이미 오래전에 지났지만 연길시 법원은 여전히 법을 알면서도 법을 위반해 2021년 하순에 이미 82세인 안복자 노인을 또다시 납치해 불법적으로 연길시 구치소에 구금했다.

이번에 법원 관계자는 ‘재판결’로 말했는데 실질적으로 ‘수감’한 것이다. 단지 새롭게 날짜를 고쳤을 뿐, 즉 2021년 8월 하순부터 납치 날짜로 계산했다.

약 1개월 후, 2021년 9월 하순에 82세인 안복자 노인은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모함 사건 중 파룬궁수련생 주희옥과 우춘옌의 조우

2017년 4월 7일, 주희옥은 불법적인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지린성 여자감옥에 3년 넘게 감금된 후 석방됐다. 집으로 돌아와 얼마 되지 않아 연변 사회보장관리국이 주희옥에게 20만 위안(약 3589만 원)의 양로금을 갈취했다. 주희옥은 불복해 항소했다. 몇 달 후인 2021년 3월, 노인은 실종됐는데 소식에 따르면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고 한다. 상세한 상황은 ‘거듭된 박해, 주희옥이 다시 지린성 여자감옥에 납치돼’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우춘옌은 여러 차례 납치됐고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 처분받고 고문 박해당해 치아가 전부 구타로 부러졌다. 2016년 3월 3일,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자기 집에서 공부하다가 거주지를 감시당했다. 그 후 거듭 괴로움을 당했는데 예전에 잔혹한 박해를 당한 우춘옌에게 매우 큰 심리적 부담을 줬다. 이로 인해 그녀의 몸은 마비됐고 가족이 병원으로 보내 치료받게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결국 2017년 6월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상세한 상황은 ‘거듭 구금돼 고문 등 박해당한 지린성 연길시 우춘옌이 억울하게 사망하다’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안복자 노인이 모든 사람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희망하다

안복자는 대학에서 수십 년간 정치과를 가르쳤다. 경찰이 납치하러 그녀를 차에 끌어 올리려는 순간 그녀는 무엇 때문에 “사부님, 절 구해주세요!”가 아니라 “사부님, 그들을 구해주세요!”를 외쳤으며, 또 연속 세 번 외쳤겠는가? 어떤 이가 예전에 그녀에게 왜 당신을 납치하는 사람을 구해달라고 외쳤는지 물은 적이 있다. 노인은 “저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이 구원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너무 가련합니다”라고 말했다. 노인은 정말 경찰들을 아이로 여겼다. 노인은 불법(佛法)에 대해 죄를 저지른 두려운 결과를 너무나 잘 알았다.

안복자는 자신의 처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것이 아니다. 수십 년간 정치를 가르친 은퇴한 부교수급 퇴직 교수는 이미 공산당의 사악한 본성을 꿰뚫어 봤다. 이것이 바로 안복자가 파룬따파에서 수련해낸 남을 위하는 대선지심(大善之心)이며 대법 수련 중에서 수련해낸 자비로운 경지다.

이 역사의 한 페이지는 아직 넘기지 않았으며 파룬따파는 모든 사람에게 미래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왜 대법제자는 그토록 많은 대가를 치르며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가? 사실 전염병의 출현은 우연이 아니다. 왜 많은 사람이 감염 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모두 나아지는가?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을 ‘9자진언(九字真言)’이라고 부르는가? 당신은 대법제자들이 보낸 진상에서 답을 찾아 깨닫고 대법을 선하게 대하며,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함으로써 대법의 은혜와 복을 받길 바란다.

또한 아직도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는 그 사람들, 특히 공검법 관계자들이 현 상황을 이성적이고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한다. 전염병 변종은 날로 심각해지고 치사율은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20년을 뒷조사’하는 ‘체로 치기’의 예리한 칼이 공검법 관계자 머리에 달려 있다. 우주의 특성 진선인(真·善·忍)에 순응하는 선한 사람은 재앙을 무사히 넘길 것이다. 이전에 제대로 잘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잘해야 한다. 대법은 자비로우니 당신은 대법의 기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생명의 유일한 기회인바 모든 생명이 소중히 여겨야 한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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