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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싱타이시 파룬궁 수련생 옌슈훙, 불법적 징역 4년 6개월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성 싱타이(邢台)시 광쭝(廣宗)현의 파룬궁 수련생 옌슈훙(燕秀紅)은 불법적으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광쭝현 법원은 9월 7일 변호사에게 판결문을 보냈고, 옌슈훙의 누나는 변호사 둥(董)에게 항소를 의뢰했다.

옌슈훙은 현재 싱타이시 제2병원 북쪽 건물 3층 동쪽 중간 지점에 입원해 있다. 변호사는 옌슈훙이 병원에 며칠 입원했는지, 어디가 불편한지 의사에게 물었다. 의사는, 입원한 지 2주가 채 되지 않았으며, 아마 부적절한 식사 때문일 것으로 말했다. 변호사가 이물질을 먹었는지 물었으나, 의사는 아니라고 했다. 의사는 심각한 게 아니라며, 4~5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변호사와 옌슈훙의 가족은 그녀에게 항소장에 서명하라고 했다.

변호사가 떠난 후, 가족들은 병원으로 가서 옌슈훙을 불렀는데, 그가 대답하는 것을 들은 3층의 방 두 곳에서 제복을 입은 직원들이 창문을 열고 소리치지 못하게 했고, 다시 외치면 수갑을 채우겠다고 했다.

옌슈훙(50세)은 광쭝현 후루(葫蘆)향의 촌민이다. 2017년 8월 24일, 광쭝현의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대장 장멍칸(張孟侃)이 무장 경찰을 이끌고 옌슈훙의 집에 불법 침입하여 옌슈훙을 납치하려고 했다. 옌슈훙은 충돌 중에 벗어났다. 장멍칸은 옌슈훙의 파룬궁 서적과 현금 3만 위안(한화 약 547만 원), 은행 카드 3장, 통장 1개, 컴퓨터, 프린터 및 기타 물품을 강탈했다. 옌슈훙은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그러나 장멍칸은 옌슈훙을 가만두지 않았다. 장기간의 염탐과 추적, 미행, 기타 수단으로 2020년 10월 29일, 옌슈훙의 웨이(威)현 거주지를 찾아내 납치했으며 현장에서 구타했다. 옌슈훙은 구타로 머리가 깨지고 다리를 두들겨 맞아 걷지 못하게 되었으며, 광쭝현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경찰은 옌슈훙의 현금과 전동 삼륜차, 전동 자전거 등 물품을 빼앗아갔다. 그중 현금은 3만 위안이 넘었으나, 납치에 가담한 경찰은 2만 위안 정도라고 했다.

옌슈훙의 가족은 경찰이 강탈한 것을 반환하라고 수차례 요구했다. 그들은 뜻밖에 8000위안(한화 약 146만 원) 이상을 ‘경찰 수수료’로 공제하고 현금과 전동 삼륜차, 전동 자전거만 돌려주었다. 친족이 장멍칸을 찾아 석방을 요구하자, 장멍칸은 그 자리에서 3만 위안을 요구했다. 그리고 보증인이 필요하고,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는다는 보증서’를 써야만 석방할 수 있다고 했다.

2020년 11월 12일, 검찰원의 불법적인 체포영장이 발부되었고, 옌슈훙은 12월 24일, 모함을 받아 법원에 넘겨졌다. 간수소는 지난 12월부터 반년 동안, 면회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이유로 가족과 변호사를 비롯하여 그 누구도 옌슈훙을 면회하지 못하게 했다.

2021년 5월 18일, 변호사가 면회를 요청했으나, 간수소는 측은 면회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이유로 여전히 면회를 거부했다. 변호사는 어쩔 수 없이 전화를 걸어 간수소를 고소하려 했다. 간수소는 마지못해 면회를 허용했다. 면회 도중 면회 시스템은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했다.

2021년 8월 20일, 옌슈훙과 쥐루(巨鹿)현의 파룬궁 수련생 우성장(吳省江)은 광쭝현 법원에서 따로 불법적 재판을 받았다. 옌슈훙은 법정에서 진상을 알렸다. 불법적인 재판이 끝난 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와 ‘탈당하여 생명을 보전하라’를 외쳤다.

같은 날 오후, 광쭝 법원은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쥐루현의 노년 파룬궁 수련생 우성장을 다시 재판했다. 우성장은 70세였다. 수련 전에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는데, 병원에서는 최대 3개월까지 살 수 있다고 단정했다. 절망에 빠진 우성장은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치명적인 병은 사라졌고, 그는 온종일 파룬따파의 불광에 푹 젖어있었다. 그러나 우성장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의 잔인한 박해를 받았다.

중공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발동하고 유지하는 이번의 집단학살 박해는 1억 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과 그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다. 죄 없고 선량한 사람들에 대한 이러한 박해는 중국의 법체계를 더욱더 어둡게 하고 중국 사회의 도덕성을 더욱더 타락하게 했다. 모든 중국인은 이번 박해의 피해자이다. 생각해 보라. 좋은 사람들이 박해받고, 진실을 말하면 박해받는 사회가 두렵지 않단 말인가? 당신의 아이들이 그런 사회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중국인들은 중국의 법 제도가 더욱 건전해지고, 공안 경찰, 검사, 판사 등 법 집행 관계자가 모두 선량함과 공평함 그리고 정의로움을 유지하여, 미래 세대를 위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생활환경을 만들어주기를 원한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9/431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