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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무쓰의 수련생 3명, 전염병 피하는 비법 전파하다 수감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자무쓰(佳木斯)시의 파룬궁 수련생 3명이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주다 불법으로 수감됐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리수셴(李素賢), 쉬옌핑(許豔萍)과 쭤잉(左英)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 스티커를 붙이며 전염병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렸다.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좋은 일을 한 세 사람은 불법으로 납치되어 감금당했다.

2021년 3월 18일, 샹양(向陽)구 법원은 세 사람에게 불법 판결을 선고했다. 리수셴은 2년 3개월 형, 쉬옌핑은 1년 10개월 형, 쭤잉은 1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3명 모두 벌금 5,000위안을 갈취당했다. 세 사람은 부당한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지만, 7월 말 자무쓰 중급 법원은 리수셴에게 1심 판결을 유지한다는 2심 판결을 통지했다.

8월 11일, 쉬옌핑과 쭤잉은 헤이룽장(黑龍江)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8월 6일, 샹양 법원 경찰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 중인 리수셴을 다시 납치해 건강 검진을 강행한 후, 직접 자무쓰 화난(樺南) 구치소로 이송했다.

리수셴(올해 71세)은 1950년 2월 25일에 태어났고, 자무쓰시 둥펑(東風)구 위빈(育濱) 주택 단지에 거주했으며, 전 자둥(佳東)상점을 퇴직했다. 쉬옌핑 (올해 60세)은 1961년 9월 13일에 태어났고 자무쓰시 둥펑구 수이위안(水源) 주택 단지에 거주했으며 전 자무쓰시 제2플라스틱 공장을 퇴직했다. 그리고 쭤잉(올해 56세)은 1965년 7월 28일에 태어났고 자무쓰시 둥펑구 가오신(高新) 주택 단지에 거주했다. 그녀들 모두 19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1. 악의적인 신고, 납치, 가택 수색

'佳木斯法轮功学员李素贤'
자무쓰 파룬궁 수련생 리수셴(李素賢)

2020년 7월 1일 오후, 리수셴, 쉬옌핑, 쭤잉 세 사람은 둥펑구의 농촌 지역에서 파룬궁 진상 관련 스티커 자료를 붙여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비법을 배포했다. 해당 지역의 사악한 당서기 야우춘후이(姚春輝)와 업무 요원 장웨이(張偉)는 선량한 세 사람을 신고했다. 세 사람은 둥펑 공안분국 창성(張偉)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었고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다. 창성파출소에서 불법 조사를 받은 세 사람은 자무쓰 구치소로 넘겨졌다.

7월 2일, 리수셴은 고혈압으로 구치소에서 감금을 거부당했다. 그녀는 가족이 보석 절차를 밟은 후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같은 해 8월 7일, 리수셴은 불법 거주지 감시를 받았다.

자무쓰시 공안국, 둥펑구 정법위 610, 둥펑 공안분국, 창성 파출소 소속 경찰 여러 명이 불법으로 이들의 납치와 가택 수색에 가담했다. 쭤잉은 자택과 시댁 모두 수색 당했다. 경찰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 진상 자료, 계산기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을 위협하며 “7월 1일은 (사악한)당의 생일이며 홍콩 국가보안법이 공포된 ‘중요한’ 날이기도 합니다. 현재 형사 구금 중이며, 중형을 선고받아야 합니다”라며 소리 질렀다.

2. 샹양구 검찰원 죄를 뒤집어 씌워 모함

2020년 11월 12일, 자무쓰시 샹양구 검찰원의 리리펑(李利鋒)은 리쑤셴, 쉬옌핑, 쭤잉 세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샹양구 법원에 넘겨졌다. 쉬옌핑의 가족은 오랫동안 그녀들이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과정을 전부 목격했고, 또 대법을 수련한 후 그녀들이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변화된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그녀들이 당연히 죄가 없음을 알고 있었다. 쉬옌핑 가족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변호를 진행했다. 리수셴도 자신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2020년 12월 20일 전후, 쉬옌핑과 리수셴의 변호인은 각각 자무쓰시 샹양구 법원으로부터 리수셴, 쉬옌핑 및 쭤잉의 사건을 2020년 12월 31일에 재판을 진행한다는 전화 통지를 받았다. 하지만 법원은 당시 리수셴이 ‘보석’으로 집에 있다는 이유로 본인에게 재판 기일을 통보하지 않아 그녀는 당일 법원에 출두하지 못했다. 이를 구실삼아 법원은 리수셴, 쉬옌핑과 쭤잉 세 사람에 대해 불법 재판을 미루었다. 2021년 법원은 전염병으로 다시 한번 재판을 연기했다.

3. 불법 재판으로 억울한 징역형과 벌금 선고

2021년 3월 18일, 샹양구 법원은 불법으로 재판을 열었다. 법정에서 3명의 파룬궁 수련생과 변호사는 법원이 기소한 죄명과 증거 및 양형에 모두 반대 의견이 있었고, 유죄를 시인하지 않았다.

샹양구 법원의 쑹타오(宋濤) 판사는 법을 무시하고 중공 ‘610’의 조종하에 3명의 파룬궁 수련생에게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리수셴은 2021년 3월 3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 3개월의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쉬옌핑은 2020년 7월 2일부터 2022년 5월 1일까지 1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쭤잉은 2020년 7월 2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 1년 8개월의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세 사람은 모두 벌금 5,000위안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판결을 선고한 그 날, 샹양구 법원은 리수셴을 병원으로 납치해 신체검사를 받게 한 후 자무쓰 구치소로 보냈지만, 구치소는 신체상의 문제를 들어 수감을 거부했다. 쉬옌핑과 쭤잉은 자무쓰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되었다.

리수셴, 쉬옌핑, 쭤잉은 샹양구 법원의 부당한 판결에 불복해 법 절차에 따라 자무쓰 중급 법원에 항소했다. 7월 말, 자무쓰 중급 법원은 리수셴에게 법원으로 와서 2심 판결문을 받으라고 통지했다. 2심 결과는 1심을 유지한다는 판결이었다. 8월 11일 가족들이 여러 방면으로 문의해 쉬옌핑과 쭤잉이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수감된 사실을 겨우 알게 되었다. 8월 6일, 샹양 법원의 법정 경찰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 중인 리수셴마저 건강 검진을 강행한 후, 자무쓰 화난 구치소로 직접 넘겨 지금까지 불법 감금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전염병의 엄격한 통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무쓰시 공안국은 모든 시 및 구의 여성 수감자(납치된 여성 파룬궁 수련생 포함)를 화난현 구치소로 보냈다고 한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부르며, 불가(佛家)의 상승(上乘) 수련대법으로 사람들에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도록 가르친다. 파룬궁은 사람들을 좋은 사람에서 더 좋은 사람으로 되게 하므로 사회에서 제창을 받고 보호받아 마땅하다.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도덕과 양심을 지키는 좋은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리수셴, 쉬옌핑, 쭤잉 세 사람은 사회와 가족이 인정하는 좋은 사람들이지만,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의 왜곡된 조종으로 ‘죄인’이 되었다. 이른바 ‘판결’은 사회적 공리와 대중의 인식을 철저히 위배했다. 공검법 등 법 집행관들이 속히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江澤民) 집단의 조종에서 벗어나 사악한 세력에 저항하고 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해 후대에 남겨줄 공정하고 정의로운 생활환경을 개척하기 바라며, 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 책임을 추궁받는 미래를 선택하지 않기를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30/4302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