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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넘게 노동교양 박해당한 톈진의 황민이 또 무고한 5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톈진 보도) 2019년 7월 23일, 푸젠성 샤먼(廈門)시 하이창(海滄)구의 임시 거주지에서 톈진(天津) 빈하이(濱海) 신구(新區) 다강(大港) 유전의 파룬궁수련생 황민(黃敏)이 납치됐다. 그는 2020년 12월 10일, 샤먼시 지메이(集美)구 법원에서 불법 영상 재판을 받았는데 최근에 무고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황민(52세)은 1991년에 지린(吉林) 공업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기공을 사랑했고 1997년 여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한 후 황민은 납치, 불법 감금, 수용소, 구치소,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받았는데, 총 5년 7개월 동안 불법 구금됐다.

1. 베이징 창핑 수용소에서 박해를 당하다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중공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했다. 황민은 평화로운 청원을 하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 하지만 9월 7일, 그는 베이징 창핑(昌平) 수용소에 납치됐는데 3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같은 큰 감방에 갇혔다.

어느 날, 한 경찰이 수련생들이 대법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20명이 넘는 경찰을 불러왔다. 수련생들은 구타를 당해 온몸은 상처투성이 됐고 어떤 이는 머리칼이 몇 줌 뽑혔다.

중공 고문 설명도: 구타

2. 다강 구치소에서 2개월간 박해당하다

1999년 9월 11일, 황민은 톈진 다강 구치소로 이송됐다. 경찰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들을 중형 죄수방에 가둬 죄수들을 교사해 수련생들을 박해하도록 했다. 매일 아침 실내의 일상 사무와 청소를 마친 죄수는 수련생을 상대로 권투를 연습하고 고문을 진행했다. 두 명의 악인이 황민을 가운데에 서게 했다. 그리고 앞의 악인이 황민의 가슴을 세차게 쳤다. 그가 후퇴하면 뒷면의 악인이 또 등을 세차게 쳤는데, 마치 배구를 치듯이 그를 치고받았다. 악인은 무릎으로 황민의 허벅지 바깥쪽을 심하게 찍었는데, 위부터 안쪽까지의 근육이 파랗게 변해 고문을 받은 후 서거나 걷지도 못했다. 악인은 이것을 ‘마레이쯔(麻雷子-터지는 소리가 매우 큰 폭죽’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악인은 황민을 강제로 90도 구부리고 허리를 꽝꽝 쳤는데, 이것을 ‘수정 팔꿈치’라고 했다. 악인은 주먹으로 황민의 뺨 부위를 사납게 쳤는데 이것을 ‘뺨 배(腮梨)’라고 불렀다. 악인은 황민의 등을 벽에 바싹 붙게 하고 얇은 이불이나 베개를 가슴과 배에 받치고 계속 두들겼는데 이를 ‘모래주머니 때리기(打沙袋)’라고 했다. 악인은 황민의 손가락 사이에 칫솔 손잡이를 끼운 뒤 손가락을 세게 잡아 칫솔 손잡이가 눌리게 한 후 칫솔을 힘껏 돌렸다. 보통 몇 번 돌리면 손가락의 피부와 살이 벗겨지는데, 악인은 이것을 ‘귀견수(鬼見愁)’라고 불렀다.

황민은 다강 구치소에서 약 2개월간 감금 박해를 당한 뒤 불법적으로 2년 형을 선고받았다

3. 솽커우 노동교양소에서 혹독한 구타, 수면 박탈, 전기 고문을 당하다

1999년 11월 2일, 황민은 톈진 베이첸(北辰)구의 솽커우(雙口) 노동교양소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첫 번째로 솽커우 노동교양소에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은 총 13명이었다. 그중 청년 자즈밍(賈志明)은 그해 겨우 20세였는데, 그는 노동교양소에 막 도착한 첫날에 여러 번 구타를 당하고 밤에 몇 시간 동안 전기 충격을 당했다. 처참한 비명과 전기봉 소리가 뒤섞여 사람들은 듣고 소름이 끼쳤다. 며칠 후 악인은 나이를 불문하고 13명 파룬궁수련생들을 모두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바지를 벗기고 커다란 나무 널빤지를 사용해 엉덩이를 때렸는데, 이것을 ‘과륜(過輪)’이라고 했다.

고문 재연: 혹독한 구타

솽커우 노동교양소에서 황민은 장기간 경찰에게 밤을 새우며 진행한 처벌을 받았는데, 그를 감시하던 죄수마저 견디지 못했다. 한 번은 황민이 가부좌하고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한 후 곧 전기봉으로 그에게 전기 충격을 가했다.

고문 재연: 전기봉 고문

불법적인 노동교양 기한이 만기되었지만, 황민은 또 톈진 지(薊)현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4. 지현 노동교양소에서 1년간 박해를 당하다

2001년 9월 13일, 황민은 톈진의 지현 노동교양소로 끌려갔다. 한 달 뒤 노동교양소에서는 악인 서너 명을 보내 그를 가혹하게 구타했는데, 하루 평균 여섯 번이었다. 악인은 자신의 주먹과 발이 황민에게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황민을 작업장으로 데려가 면화를 집는 데 사용하는 한 자 길이의 크롬 도금 집게로 손목과 손가락 관절을 때렸다. 손목은 구타를 당해 매우 크게 부었다. 그리고 또 발목, 발 복사뼈, 발가락 등 곳을 쳤다. 구리철사를 망치 모양으로 말아서 북처럼 머리를 두들겨 머리는 구타를 당해 온 머리에 혹이 가득했다. 옷을 깁는 큰 바늘을 왼손 다섯 손가락 끝에 꽂아 넣어 손에 피가 낭자했다. 악인은 또 손바닥을 칼 모양으로 세워서 목 뒤와 목젖을 찍었는데, 황민은 오랫동안 말을 할 수 없었고 얼굴은 찐빵처럼 부어올랐다. 그런데도 경찰은 “왜 뚱뚱해졌지?”라고 비웃기만 했다.

고문 재연도: 열 손가락에 바늘 꽂기

황민은 단식으로 항의를 진행해 몸은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다. 악인은 그제야 구타를 멈췄다. 게다가 그에게 강제 음식물 주입 학대를 진행했다. 처음에 음식물 호스를 위 속에 넣었을 때 악인은 젓가락, 손가락 굵기의 나무 막대기를 사용해 입을 비틀어 열고 스테인리스 숟가락으로 입에 음식물을 주입했다. 매번 음식물을 주입할 때마다 숟가락으로 입천장을 파내 온 입에 피가 가득 찼다. 이렇게 하루에 두 번이나 비틀어야 했다. 처음에는 약간의 영양식품을 주입했으나, 나중에는 후춧가루 물, 고추 물로 대체됐는데, 또 많은 돼지기름, 소금과 옥수숫가루를 섞어서 주입했다.

이 방법이 효과가 없었을 때 팀 의사는 황민에게 영양을 공급해주겠다고 말하고, 포도당 물에 알 수 없는 약물을 추가하고 4~5명이 누른 후 다시 주입했다. 재교육 노동반 책임자인 류쥐룽(劉巨龍)은 황민을 대처하기 위해, 도착하기 전에 두 달 동안 공부해 몇 가지 계획을 준비해 그를 정신병으로 혼내려고 했다.

5. 3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고 다쑤좡 노동교양소, 솽커우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하다

2002년 10월, 황민은 톈진 지현 노동교양소에서 다강구 공안국 강둥(港東) 파출소에 의해 한 달간 갇힌 후, 또 3년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고 다쑤좡(大蘇莊) 노동교양소로 끌려갔다. 장기간의 구금, 고문, 단식으로 항의를 진행한 것으로 인해 황민은 몸이 반쯤 불구가 됐고, 허리와 다리, 목에 이상이 있어 걷는 것마저 매우 천천히 걸었다.

2003년 말, 황민이 다쑤좡 노동교양소에서 솽커우 노동교양소로 이송된 후 악인은 더 교활한 접근 방식을 취했는데, 이는 그가 누구와도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고 2명이 24시간 동안 감시하는 독방에 수감됐다.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마자쯔(馬札子: 작은 의자와 유사한 좌석)에 앉았는데, 밤 12시까지 화장실 가는 것 외에는 나머지 시간은 가만히 앉아 있어야 했다. 4년이 넘는 고문 끝에 황민은 이미 등불이 다 타고 기름도 마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고문 설명도: 마자쯔에 앉히고 허리를 펴고 앉게 하다

2005년 4월 6일, 황민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총 5년 7개월 불법 감금을 당했다.

6. 거듭 무고한 5년 형을 선고받다

2019년 7월 23일, 황민은 푸젠성 샤먼시 하이창구 중산 지역사회의 임시 거주지에서 납치됐다. 경찰은 진상 알리기용 핸드폰 두 대를 강탈했고, 이를 이른바 ‘증거’로 삼아 모함했다. 2020년 4월 15일, 황민은 샤먼시 지메이(集美)구 검찰청에 붙잡혀 모함당해 지메이구 법원에 넘겨졌다.

2020년 12월 10일, 황민은 샤먼시 지메이에서 불법적으로 온라인 영상 재판을 받았다. 정의로운 변호사가 법정에서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고, 황민도 법을 위반한 어떠한 일을 하지 않았으며 단지 믿음을 견지했을 뿐이라고 명확하게 표시했다. 최근에 황민은 샤먼시 지메이구 법원에 의해 무고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6/4296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