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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정의로운 말씀으로 악인을 꾸짖다.

글/혜동

【명혜망 2004년 2월 18일】싼허(三河)시 옌자오(燕郊) 모 음식점의 장덕리(張德利)를 말하면 누구든지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음식점 주인 장씨는 사람이 후하고 착했으며 그의 음식점에서 밥을 사먹는 사람마다 음식이 푸짐하고 실속 있다고 느꼈다. 음식점은 크지 않았으나 장사는 잘되었고 그 지역에서는 이름 난 곳으로 알려졌다.

살아가노라면 예상치 않는 이런저런 일이 많이 있다. 이 착하고 후한 음식점 주인도 돈은 잘 벌었지만 몸에는 관절염, 디스크, 신경마비, 심장병 등 병마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도처로 다니며 병을 고치려고 노력했으나 몸은 여전히 아팠다. 한의, 양의, 침술, 안마, 부항 등 알려진 방법을 다해보았지만 병은 낫지 않았다. 바로 그가 극도로 지치고 그 아픔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 갈 길이 막막하였을 그때 95년에 그가 대법을 얻은 것은 행운이었다. 법을 얻은 그는“眞 善 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함으로써 원래 착하던 사람이 더욱 선량해졌다.

그는 늘 말하기를 “대법을 수련하는 만큼 바로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좋은 사람 중에서 보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라고 하였다. 음식점 일을 하면서 더욱 진실하며 더욱 선하게 사람을 대하니 장사는 점점 잘 되었고 몸에 있던 질병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리하여 그의 얼굴 에는 웃음이 되살아났고 가족들에게도 웃음이 돌아왔다. 그는 보는 사람마다 “대법은 참 좋아! 대법이 나의 명을 구해 줬어”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렸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법에서 이로움을 얻게 하기 위해 거의 50세가 되어가는 그는 자동차를 사고 운전면허를 땄으며 도처에 가서 홍법을 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법에서 이득을 얻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듣는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사장님 法輪功(파룬궁)을 왜 배우는 것입니까?”라고 물을 때 마다 그는 허허 웃으면서 “한마디 말로는 그것을 다 표현할 수 없네요. 만약 파룬궁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모든 재산인 아파트, 음식점, 적금 등을 다 써도 지병을 고치지 못했을 겁니다. 지금 돈 한 푼 쓰지 않고 병이 나았으니 내가 파룬궁을 연마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당신이 말해 보세요.”라고 말하였다 .

바로 이런 병마의 고달픔에서 벗어난 착하고 후덕한 보통사람 – 선량한 파룬궁 수련인이 장씨와 그를 추종하는 정치 집단의 미친 듯한 탄압 속에서 수시로 미행, 지명 수배, 체포당하였던 것이다. 그는 4차례 구류되어 있는 동안 체벌, 매달기 …등 비 인간적인 시달림을 받았고 핍박으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여 도처로 돌아다니며 간신히 생활을 꾸려 나갔다.

2003년 춘절이 지난 후, 전통적인 명절을 쉬는 관습에 따라 장덕리는 친구(대법제자)를 보러 갔다. 싼허시의 옌자오 공안분국 국장 잔경재는 직접 나서서 분국 2대대 유대장, 이연제와 같이 경찰차 몇 대와 사람 열 몇 명을 동원하여 아무런 법원의 서류나 명령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장덕리 등 3사람을 체포하여 시 구치소에 구류하였다. 장덕리는 6일간 단식투쟁 끝에 집에 돌아왔다. 경찰 분국 개발구(開發區)에서는 장씨의 집 앞 뒤를 경찰차로 막고 여덟 사람이 주야로 감시 하였다. 장덕리는 그를 박해한 어떠한 사람도 전혀 원망하지 않고 진상을 알려주었다.

연세가 일흔인 장덕리의 어머니는 아들이 잡혀갔다가 돌아온 줄 알고 지팡이를 짚고 그를 보러 갔다. 문을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아들을 감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정의로운 말로 경찰에게 말하기를 “내 아들은 도둑이 아니라 남의 것을 훔치지도 않았고 도박을 하거나 나가서 바람을 피운 것도 없었으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이렇게 노력해왔다. 이 동내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무슨 벼락 맞을 나쁜 짓이라도 했는가? 너희가 우리 잘 사는데 와서 남의 집 살림 못하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이야? 좋은 사람을 이렇게 대하다니 하늘에서 천벌을 받는 것이 무섭지 않아? 그럼 나도 파룬궁을 배우고 우리 가족이 모두 다 파룬궁을 배우고 있으니 나도 함께 잡아가” 라고 하였다. 차에 앉아 있던 책임자가 이 말을 듣고 황급히 말하기를 “너무 조급하지 마세요. 우리도 이런 몰상식한 쌍놈 짓을 하기 싫어요. 위에서 그렇게 명령을 했어요. 장쩌민의 명령입니다. 누가 감히 거역하겠어요.

만약 할머니의 아들이 상방(上訪) 한다면 저는 관직을 잃게 됩니다. 할머니 너무 조급하지 마시고 마음을 좀 가라앉히세요.”라고 답하였다. 할머니는 당당한 모습으로 “장쩌민은 좋은 사람을 괴롭히고 ‘상방’하는 것을 무서워하며 내 아들이 그저 친구 보러 갔는데도 잡아들였어. 누군들 친구가 없나? 또 누구 집은 지붕위로 문을 내어 다니는데 사람이 문을 열고 다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야? 남의 집 문은 왜 막는가? 세월이 어떻게 되려는지 모르겠네!”라고 말하였다.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은 점점 많아졌으며 “할머니가 말한 것이 도리가 있구나.”라고들 하였다. 마을의 서기도 나와서 장덕리의 신원을 보증하였으나, 20일이나 더 괴롭히다가 “양회(兩會)”가 지나서야 그 사람들은 철수하였다.

역자 주:

“상방(上訪)”은 어떤 사람이 중앙이나 지방 정부의 부당한 정책집행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았을 때 다시 정당한 처분을 받기 위하여 지방이나 중앙의 상방위원회로 가서 자신의 정황을 설명하는 청원행위의 일종이다.

“양회(兩會)”는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말한다. 보통 두 회의의 참석 인원이 비슷하고 많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시간을 맞추어 북경에서 함께 열린다.

문장작성: 2004년 2월 7일
문장발표: 2004년 2월 18일
문장갱신: 2004년 2월 18일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2/18/677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