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간쑤성 통신원)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시 마이지(麥積)구 파룬궁수련자 류빙빙(劉兵兵)은 2025년 12월 부당한 2년형을 갓 마쳤으나, 2026년 5월 27일 마이지구 국보(國保, 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집에서 강제로 끌려가 불법 구류됐으며, 현재 톈수이시 친저우(秦州)구 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류빙빙은 현재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경찰에게 사지가 묶이고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하는 등 학대와 유린을 당하고 있다.
류빙빙은 2015년에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전에 그녀는 오랫동안 여러 질병에 시달렸고, 30여 년 동안 10여 가지 질병을 앓았다. 그중 산후우울증, 알레르기성 천식, 폐결핵에서 전이된 우측 신장결핵, 그리고 신부전을 동반한 수신증 등 중증 질환은 모두 그녀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녀의 몸은 건강을 회복해 이런 질병들이 연이어 완치됐고, 가족 관계도 화목해졌다. 그녀는 이로 인해 마음속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감사드렸고, 사람들에게 선의로 자신이 직접 혜택받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의 진실한 상황을 알게 되기를 희망했다.
2021년 3월, 류빙빙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마이지구 국보에게 불법 납치돼 15일간 감금됐다. 그 기간에 그녀는 7일간 단식하는 방식으로 박해에 항의했고, 이후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후로 그녀와 가족은 더 이상 평온한 날이 없었다.
마이지구 정법위(政法委), 마이지구 종치판(綜治辦, 종합치안유지판공실), 서탕(社棠) 종치판, 서탕 파출소 및 거주지인 화이인(槐蔭) 주민센터 등 직원들은 장기간 번갈아 가며 류빙빙과 가족을 괴롭혔다. 그들은 그녀 남편의 직장에 자주 찾아가 압박하고 공갈하며, 남편의 일자리, 승진 등의 문제를 빌미로 협박해 남편이 류빙빙에 대한 괴롭힘에 무조건 협조하도록 강요함으로써 남편이 정상적으로 일하지 못하게 했다.
이와 동시에 마이지구 정법위는 또 망격원(網格員, 지역 관리 요원)을 안배해 류빙빙을 감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파트 1층 거주자의 집에 CCTV를 설치해 그녀의 일상생활을 24시간 감시했다고 한다. 그 밖에도 관련 인원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가서 상황을 조사하고, 교장 및 담임교사와 접촉해 가족 정보를 파악했다. 당시 겨우 11세였던 아이는 오랫동안 두려움과 압박 속에서 생활했고, 생활과 학업 모두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2023년 7월 25일 오전 9시경, 한 여성이 천연가스를 점검한다고 속여 류빙빙 집의 문을 열게 했다. 이어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집 안으로 난입해 친저우구 공안국 직원이라고 자칭했으나, 신분증도 제시하지 않았고 이름과 직무도 밝히지 않았다. 그들은 류빙빙의 12세 아이가 보는 앞에서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류빙빙을 강제로 끌고 갔다.
수색 과정에서 그들은 파룬따파 서적 수십 권, 컴퓨터 1대, 휴대폰 2대, 그리고 류빙빙이 몸에 지니고 있던 가방 하나를 약탈했다. 가방 안에는 3천여 위안의 현금, 열쇠와 교통카드가 들어 있었다. 그 밖에도 그들은 상의 1벌과 모자 1개를 가져갔다. 이후 류빙빙은 친저우 공안분국으로 강제로 끌려가 불법적인 심문을 받았다. 심문에 직면해 그녀는 소위 묻는 말에 협조하기를 거부했고, 사건 담당자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국보 직원들은 이것이 그들의 ‘지도부가 안배한 임무’라고 말했다.
당일 오후 5시경, 류빙빙은 불법 형사 구류돼 구치소에 감금됐으며, 이후 현지 검찰원에 모함됐다. 검찰원 직원이 구치소에 와서 자술서를 받을 때, 류빙빙은 친저우구 국보 직원들의 위법 행위를 고소했으나,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다. 그녀는 불법 감금된 지 16일 만에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 형식으로 집에 돌아왔다.
하지만 친저우구와 마이지구 국보 직원들은 그녀에 대한 박해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이른바 ‘증거’를 수집하며 그녀를 더욱 모함하려고 시도했다. 2023년 8월 23일, 그들은 류빙빙이 집에 없다는 것을 감시를 통해 알게 된 후 남편의 차량을 미행해 집 앞까지 왔으며, 남편에게 억지로 문을 열게 한 후 다시 가택수색을 했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자 화가 나서 남편을 핍박해 다른 주거지로 데려가 계속 수색했으며, 파룬따파 서적 몇 권을 빼앗고 류빙빙이 평소에 신던 신발 한 켤레도 가져갔다.
2023년 9월 1일, 친저우구 국보 직원 야오원타오(姚文濤)가 류빙빙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류빙빙이 자술서를 쓰러 오라고 요구했다. 류빙빙은 협조를 거부하고, 스스로 국보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일에 가담하는 것을 멈출 것을 권하며, 위법한 명령을 집행해 자신과 가족에게 나쁜 결과를 초래하지 말라고 했다.
9월 7일, 친저우구 국보는 또 ‘이전에 압수한 3천 위안의 현금을 돌려주겠다’는 핑계로 류빙빙 남편을 국보 부서로 유인해 류빙빙 대신 자술서를 쓰게 했다. 하지만 현금은 한푼도 돌려주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국보 직원은 류빙빙을 검찰원에 기소하겠다며 그녀의 남편을 위협했다.
이후 류빙빙은 불법 기소를 당했고, 부당하게 2년형을 선고받았다. 2025년 12월이 돼서야 그녀는 이 부당한 징역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26년 5월 27일, 류빙빙은 다시 마이지구 국보 경찰에게 집에서 강제로 끌려가 불법 구류돼 지금까지 감금돼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단식하는 방식으로 박해에 항의하고 있으며 사지 결박, 강제 음식물 주입 등의 학대를 당하고 있다. 사건의 진행 상황에 대해 더 큰 관심이 요구된다.
원문발표: 2026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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