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학생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되다

[명혜망](인도 벵갈루루 통신원) 2026년 8월 17일, 인도 벵갈루루 파룬궁수련자와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 자원봉사자들은 크라이스트 대학교(Christ University)에서 세 차례 다큐멘터리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약 200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가해 중국공산당(중공)의 장기적출 및 파룬궁수련자들이 겪고 있는 박해 등 전 세계적인 쟁점을 파악했다. 행사 후 일부 학생들은 감사를 표하며 관련 문제에 대해 더 알아가길 희망했고, 향후 DAFOH 및 파룬따파 수련자들과 협력해 더 많은 행사를 개최하길 기대했다.

다큐멘터리 상영 후, DAFOH 인도 지부 설립자이자 이사인 비핀 무데고더 의사와 자원봉사자 산지브, 디팍이 질의응답 시간에 관객들의 질문에 답했다.

다국적 장기적출을 억제하는 법적 방안을 논의한 법대생들

법대 교수와 학생들은 다큐멘터리 ‘하드 투 빌리브(Hard to Believe)’를 시청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중공의 장기적출 만행에 대한 조사 증거를 폭로했다. 상영이 끝난 후 학생들은 이식 관광과 장기 밀매를 억제하는 문제 등을 포함해, 중공이 장기적출을 해외로 확대하는 것을 법적 제도로 어떻게 방지할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법대생 니르말이 어떤 집단이 장기적출의 주요 피해자인지 묻자, 게스트는 파룬궁수련자, 위구르족 무슬림, 티베트인 및 일부 가정교회 기독교인들이 모두 중공의 주요 타깃이 되는 집단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출 반대 청원이 중국 시민에게 주는 도움에 주목한 사회복지 석사과정 변호사

사회복지 석사과정 교수와 학생들은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Human Harvest)’를 시청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캐나다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매터스와 데이비드 킬고어가 중공의 장기적출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이들은 가장 먼저 이에 대해 체계적인 조사를 벌인 두 사람이다. 학생들은 국제사회가 인권 문제에 어떻게 개입할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범죄가 지닌 조직적인 특징에 대해 질문했다.

'图1~2:二零二六年八月十七日,法轮大法学员与DAFOH志愿者在基督大学社会工作硕士系放映纪录片《活摘》。(明慧网)'

2026년 8월 17일, 크라이스트 대학교 사회복지 석사과정에서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를 상영하는 파룬따파 수련자와 DAFOH 자원봉사자들

학생 알리나의 질문은 이러했다. “중공이 이러한 집단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과연 이념이 다른 반체제 인사를 제거하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함입니까?”

게스트는 이렇게 답변했다. “불법적인 장기적출이 중국에서 소규모로 오랫동안 존재해 왔지만, 중공 정권은 이를 무기화해 파룬궁수련자 및 기타 양심수를 겨냥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념적 위협이 된다고 간주하는 집단을 제거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로부터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상영 현장에서 인권 활동가인 크리스토 변호사는 DAFOH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중공의 장기적출 규탄 청원 활동과 이 청원이 어떻게 중국 국민을 도울 수 있는지 질문했다.

게스트는 각국에서 수집한 서명을 자국 정부와 입법 기관에 제출해 관련 법률 제정을 촉진함으로써, 자국 시민이 해외 장기적출 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 야만적인 행위에 가담한 자들을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노동수용소의 현황과 파룬따파가 박해받는 원인을 파고든 사회학과 학생들

사회학과에서는 다큐멘터리 ‘마싼자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Masanjia)’를 상영했다. 이 영상은 신앙 때문에 감금된 한 파룬궁수련자의 경험을 담고 있으며, 그가 비밀리에 감옥으로 반입한 카메라로 촬영한 일부 장면을 통해 양심수가 감옥에서 겪는 가혹한 대우를 보여주었다. 이어 교수와 학생들은 장기적출에 관한 단편 영상도 시청했다.

학생들이 제기한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중국의 노동수용소는 언제쯤 폐쇄될 수 있습니까? 감금된 사람들은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까?” 또 다른 학생은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왜 이토록 심각한 박해를 받는지 질문했다.

게스트는 파룬따파가 ‘진선인(眞·善·忍)’을 핵심 원칙으로 삼는 수련법이며, 중공은 파룬따파의 폭넓은 인기와 이 수련법이 주창하는 도덕적 가치관을 중공 정권의 전면적인 통제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어떤 학생은 중공이 장기간 탄압했음에도 파룬궁을 소멸시키지 못했으니 파룬궁을 ‘성공적인 사회 운동’으로 볼 수 있는지 질문했다.

게스트는 이렇게 설명했다. “파룬따파는 조직이 아니라 일종의 수련법입니다. 수련자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수련 심득을 교류하고 사람들에게 이 공법을 알리지만, 중앙 지도 기구는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회 운동이 ‘국가를 이겼는지’ 여부의 잣대로 그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없으며, 이는 개인의 신앙 자유와 기본 인권의 문제입니다.”

사회학과 1학년 학생 벤자민은 질문했다. “왜 파룬궁이 중국공산당(CCP)에게 그토록 큰 위협으로 간주되는 것입니까?” 그는 정부가 왜 그토록 파룬궁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게스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파룬따파는 ‘진선인’을 원칙으로 삼는 심신 수련법입니다. 수련자들은 생활 속에서 이 원칙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며, 많은 이들이 이로 인해 심오한 심신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파룬따파는 1992년 중국에서 대중에게 전해진 후 빠르게 전파됐습니다. 7년 만에, 당시 중국 공식 발표 통계에 따르면 수련자 수가 1억 명가량에 달했는데, 당시 중공 당원 수는 약 6~7천만 명이었습니다. 수련자 수가 방대한 것을 중공은 자신의 통치에 대한 위협으로 여겼습니다.”

'图3:社会学系纪录片放映活动结束后,与会者合影留念。(明慧网)'

사회학과 다큐멘터리 상영 행사가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많은 참가자가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수련자 및 기타 양심수를 겨냥한 장기적출 만행의 종식을 촉구했다.

전 세계적인 쟁점을 알게 해준 수련자에게 감사하는 학생들

행사가 끝난 후, 학생 니르말 아난드는 파룬따파 수련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 상영과 DAFOH 특별 토론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저희는 매우 영광입니다. 게스트의 나눔을 들으면서 저희는 많은 것을 배웠고 또 귀중한 견해를 많이 얻었습니다.”

또 다른 학생 가우리 프리야 나이르도 수련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저희 학교에 먼저 연락을 주셔서, 저희가 이처럼 중요한 대화와 다양한 관점을 접할 기회를 얻게 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녀는 장기적출과 파룬궁이 겪고 있는 박해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계속 DAFOH 및 파룬따파 수련자와 협력해 더 많은 행사를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6년 9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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