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차례 밀실서 부당한 판결 받은 탕톈민, 4년 반 옥살이 끝냈으나 심신 손상돼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2026년 5월 22일, 쓰촨성 루저우(瀘州)시의 71세 파룬궁수련자 탕톈민(唐天敏)은 4년 반형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는 그녀가 중공(중국공산당) 공검법(공안·검찰·법원) 시스템에 의해 세 번째로 당한 부당한 밀실 판결이자, 그녀의 10여 년 억울한 감옥 박해 경험이 다시 한번 이어진 것이었다. 그녀의 연락 두절, 비밀 재판, 감옥에서의 고문 및 출소 후의 여러 제한은 현지 사법 시스템에 장기간 존재하는 위법 조작과 인권 침해를 다시 한번 폭로한다.

1. 반년 실종 후 비밀리에 부당한 판결 받은 사실 확인돼

2021년 11월 20일경, 독거하던 탕톈민이 갑자기 연락 두절돼 가족과 친구들이 그녀와 연락할 수 없었다. 나중에 청두(成都) 룽취안(龍泉) 여자감옥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귀가한 한 파룬궁수련자가 감옥에서 탕톈민을 본 적이 있다고 알려주면서, 외부에서는 비로소 그녀가 비밀리에 납치 및 비밀 재판을 받고 4년 반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 파룬따파 수련 후 10여 가지 고질병 완치돼

탕톈민은 루저우시 나시(納溪)구에 거주하며, 스스로 말하길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해 선천성 심장병, 당뇨병, 류머티즘 부기 및 통증, 자궁근종, 위염, 장염, 질염 등 10여 종의 만성질환을 앓았고, 희귀한 축음증(縮陰症)과 ‘등의 혹’ 등 난치병도 앓았다고 한다. 장기간의 병통으로 그녀는 정신적으로 극도로 긴장했고, 생활이 고통스러웠으며 거의 정상적인 생활 능력을 잃었다.

1998년,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건강 상태가 빠르게 호전돼 모든 고질병이 기적처럼 완치됐으며, 정신 상태도 완전히 회복됐다. 그녀는 이로 인해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앙을 확고히 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기꺼이 알리려 했다.

3. 세 차례 부당한 판결과 두 차례 강제노동, 10여 년간 억울한 감옥 박해 당해

1999년 중공의 파룬궁 박해 이래, 탕톈민은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잇달아 다음과 같은 일을 겪었다.

· 2004년과 2008년 두 차례 부당하게 강제노동을 당해 총 3년 반을 보냈다.

· 2012년, 2017년, 2022년 세 차례 비밀 재판으로 부당한 판결을 받아 총 10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감옥에서 그녀는 장기간 폭력적인 ‘전향(수련 포기)’, 정신적 고문 및 고문을 당했고, 신체가 여러 차례 짓밟혔다. 탕톈민이 초기에 당한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보도 ‘쓰촨성 루저우시 탕톈민, 쯔중(資中) 난무쓰(楠木寺)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당한 박해 기록’, ‘3년형을 비밀리에 부당하게 선고받은 쓰촨성 루저우시 탕톈민, 고문 박해 당해’, ‘쓰촨성 탕톈민, 억울한 옥살이 끝냈으나 신체에 심각한 손상 입어’를 참조하기 바란다.

4. 2021년 기만당해 납치돼, 4년 반형의 부당한 판결 과정 폭로돼

탕톈민의 회상에 따르면, 2021년 11월 20일경 나시구 융닝(永寧) 파출소 경찰 리슝밍(李熊明) 등이 ‘PCR 검사’를 명목으로 그녀의 집에 무단 침입해 그녀를 소파에 결박하고 가택수색을 했으며, 합법적인 영장을 제시하지 않았고 압수 물품을 확인하게 하지도 않았다.

이후 그녀는 허장(合江) 구치소로 직행해 10여 일간 격리됐고, 다시 루저우시 구치소로 이송됐다. 한 달 뒤, 그녀는 갑자기 나시구 법원으로 끌려가 재판을 받았다. 이전에는 어떠한 심문도 없었고, 검찰원의 조사나 기소장 송달도 없었으며,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는 사실도 고지받지 못했다.

재판 중 그녀는 소위 ‘죄명’이 ‘세 명의 학생에게 진상 USB 하나를 주었다’는 것임을 비로소 알게 됐다. 그녀는 법정에서 신앙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는 헌법이 공민에게 부여한 권리이며 진상을 알리는 것은 죄가 없다고 항변했다. 최종적으로 법원은 ‘이전 형기가 만료된 지 5년이 되지 않아 또 범행했다’는 핑계로 그녀에게 4년 반형의 부당한 판결을 내리고 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5. 나시구 법원의 세 차례 비밀 재판에 의한 위법 조작

탕톈민이 세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은 모두 비밀 재판에 속하며, 모두 기소장이 송달되지 않았고 변호사 권리 고지가 없었으며 가족 방청이 허용되지 않았고 모두 비밀리에 감옥으로 이송됐다.

· 2012년: 기소장을 송달하지 않았고 항소권을 고지하지 않았으며 젠양(簡陽) 양마허(養馬河) 감옥에 비밀리에 수감됐다.

· 2017년: 구치소 내에서 갑자기 ‘내부 법정’으로 끌려가 비밀 재판을 받았고, 이후 청두 룽취안 여자감옥으로 비밀리에 이송됐다.

· 2021년: 다시 4년 반형을 비밀리에 부당하게 선고받았으나 가족은 전혀 알지 못했다.

6. 감옥의 폭력적인 세뇌로 신체 다시 손상돼

2019년에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귀가한 후 탕톈민은 눈빛이 멍하고 반응이 둔하며, 전신이 무의식적으로 흔들리고, 기억력이 감퇴하며 말이 끊기고, 장기간 병상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는 증상을 보였다. 한동안 연공과 법공부를 거친 후에야 점차 회복됐다.

그러나 2021년 다시 수감된 후, 그녀는 또 고압적인 세뇌를 당했다.

· 장시간 TV 앞에 서서 파룬궁을 비방하는 내용을 듣도록 강요받았다.

· 생필품 사용이 금지됐고 심지어 화장지조차 없었다.

· 바오자(包夾, 수련자를 감시하는 수감자)에게 강제로 끌려가 4서(四書, 네 가지 수련 포기 각서) 양식에 서명하고 지장을 찍어야 했다.

· 장기간 정신이 극도로 긴장돼 몸이 다시 심하게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났다.

감옥 의사는 그녀에게 정신과 약물 복용을 강요했고, 복용량을 계속 늘려 그녀가 한동안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7. 억울한 옥살이 마치고 출소, 판결문 압수당해

2026년 5월 22일 출소할 때, 감옥 측은 그녀의 판결문을 몰수하고 집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그녀의 세 차례 선고 판결문과 유일하게 받은 한 차례의 기소장 모두 압수당했다. 나시구 법원과 검찰원은 복사본 제공을 거부했고, 검찰원은 단지 사건 담당 검사가 뤄원(羅文)이라는 것만 알려주었다.

8. 사회보장카드 동결되고 양로금 박탈당해

출소 당일, 탕톈민은 사회보장카드가 동결된 것을 발견했고, 은행 측은 법원이 동결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그녀에게 1만 위안의 벌금 집행 통지서를 제시했으나, 벌금이 이미 강제로 차감됐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전에 두 번째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귀가한 후, 사회보장국은 그녀에게 소위 ‘복역 기간에 수령해서는 안 되는’ 퇴직금 6만여 위안을 반환하라고 요구하며, 기소하거나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겠다고 위협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먼저 3만 위안을 냈고, 나머지는 매월 공제됐다.

세 번째 억울한 옥살이 기간 동안 그녀의 양로금은 전부 박탈당했고, 예정됐던 매월 500위안의 생활비도 취소됐다.

‘진선인’에 대한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수년간 탕톈민이 경제적 박해를 당한 상황은 명혜망 보도 ‘쓰촨성 루저우시 탕톈민, 인사사회보장국에 합법적으로 퇴직금 반환 청구해’를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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