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여, 인과응보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글/ 기혜(起慧)

[명혜망] 전통문화는 우리에게 ‘쥐의 눈처럼 시야가 좁아 눈앞의 이익만 추구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현대 학술 연구에 따르면, 많은 현대인이 ‘장기적으로 얻을 더 큰 이익을 포기하고 눈앞의 작은 즉각적인 이익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로체스터 대학의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눈앞의 이익에 급급한 한 가지 원인을 ‘불확실성’으로 밝혔다. 실험 결과, 아이가 어른의 약속(장기적 이익)이 자주 지켜지지 않는 것을 경험했다면, 만족을 지연시키는 자제력이 현저히 떨어져 눈앞의 사탕 한 개를 즉시 먹어버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 이 발견은 한 가지 핵심을 설명한다. 즉 사람이 처한 환경이 불확실성과 불신으로 가득 찰 때 근시안적으로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연구 결과는 전체주의와 인치(人治) 체제(예를 들어 나치 시대의 독일과 오늘날의 중국)에서 본성이 선량한 많은 사람이 결국 왜 무고한 사람을 박해하는 도구로 전락해 무지 속에서 자신을 파멸시키는지 얕은 차원에서 설명해 준다.

정치 권력이 모든 것을 짓누르는 환경 속에서, 권력자는 타인의 재산, 자유, 심지어 생명까지 마음대로 박탈하고 전체 사회는 불확실성에 휩싸여 있다. 특히 무신론의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더 이상 신에 대한 믿음이 없고 인간성은 가혹한 시험을 받게 된다. 많은 법 집행 인원들이 ‘빠른 돈’과 ‘눈앞의 이익’을 위해 자신도 모르게 인성의 마지노선을 넘었고, 일시적인 득세가 미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착각하며 세상의 죄악에 대한 청산이 자신에게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속였다.

그러나 천지간의 인과 법칙은 인류의 욕심 때문에 결코 어긋나는 법이 없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나치의 제노사이드(종족 말살) 행위는 히틀러가 집권한 시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1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불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수백 명의 주범이 교수형에 처해졌고, ‘명령을 집행한’ 수천 명의 공범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처음 그들은 명령에 복종하기만 하면 오늘 가진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권이 붕괴된 후, 어제 복종이라는 명분으로 행한 행위는 모두 오늘날 법정에서의 죄악이 됐다.

‘명혜망’은 27년 동안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는 데 가담해 ‘현세의 업보와 자손에게 미친 업보’를 당한 2만 개가 넘는 실제 사례를 확인하고 폭로했다. 이러한 사례들에는 이미 각급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관리,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직원, 공안, 감옥경찰, 심지어 부화뇌동해 파룬궁수련자를 신고한 평범한 시민들까지 포함돼 있다. 수년 동안 이 사람들은 감옥에 갇히거나 관직과 재물을 모두 잃었고, 혹은 한창나이에 사망했으며 심지어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까지 화가 미쳤다.

맺음말

27년 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은 변함없이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는 정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명예와 이익, 권력을 위한 것도 아니며, 커다란 선한 마음으로 체제의 거짓말과 눈앞의 이익에 눈먼 선량한 사람들을 일깨워 그들이 인성의 근시안적인 시각을 버리고 이성으로 돌아오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모두가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물어볼 수 있다. 신앙을 가지고 스스로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무슨 죄가 있는가?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하며 중국이라고 어찌 필요하지 않겠는가? 인간성을 포기하고 선량한 파룬궁 신앙인들을 잔혹하게 대하는 이러한 행위는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니, 절대 하늘이 내리는 징벌의 위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참고문헌
[1] Kidd, C., Palmeri, H., & Aslin, R. N. (2013). Rational snacking: Young children’s decision-making on the marshmallow task is moderated by beliefs about environmental reliability.

 

원문발표: 2026년 7월 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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