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의 연금 지급이 중단된 것을 보고 든 생각

글/ 중국 대법제자 여련(如蓮)

[명혜망] 최근 명혜망에서 많은 수련생의 연금 지급이 중단되고 이미 지급된 것마저 토해내야 한다는 소식을 보고 마음이 무척 씁쓸했다. 정법(正法) 노정이 마지막에 이르렀는데 우리는 억울한 판결을 받고도 손실에 대해 보상받지 못하고, 사악이 자신을 법원에 기소하고 집까지 찾아와 돈을 요구하며 집을 압류하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

내가 여기서 연금 지급이 중단된 수련생들을 탓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들 “사부님을 도와 정법한다, 사부님을 도와 정법한다”라고 말하지만 지금까지도 이런 국면이 계속된다면 어찌 사부님을 도와 정법[助師正法]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 대법제자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것이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

수많은 대법제자 여러분! 우리가 지금 서약을 이행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가 매일 세 가지 일을 잘한다고 해서 기준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 대법제자를 가늠하는 것은 전방위적인 면을 보는 것이다.

1999년 ‘7·20’이라는 사악의 박해가 가장 창궐했던 시기에도 우리는 압박을 견뎌내며 걸어왔다. 세뇌, 강제노동, 징역형, 정신병원 감금, 고문과 학대, 금전 갈취, 공직 박탈, 연금 지급 중단 등 박해를 겪었다. 수련생들은 이를 마치 늘 있는 일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듯하고 모두 그렇게 걸어왔으니 어쩔 수 없다고 여기면서 일종의 마비된 상태에 처해 있다.

노동수용소나 감옥에서 나와 엄중한 박해를 받은 수련생들도 아무 소리를 내지 않는다. 박해를 심하게 받은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안일한 마음이 생겨 그저 며칠 편안한 날을 보내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 세 가지 일도 겨우 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부동한 층차의 수련자에 대해, 법은 그에 대해서도 부동한 층차의 요구가 존재한다.”(정진요지-무루)

수련은 마치 물을 거슬러 배를 모는 것과 같아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하게 된다.

어떤 수련생은 사악의 압박 속에서 수련 포기 각서를 썼다가 인터넷에 무효 성명을 냈고, 이후 어떤 이는 시간을 아껴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있지만 어떤 이는 속인의 삶을 살고 있다. 유랑 생활을 하는 수련생도 능동적으로 법률을 이용해 박해에 반대하지 않고 어차피 이렇게 됐으니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지장만 없으면 된다고 여긴다. 이로 인해 주변 중생이 대법제자를 이해하지 못하고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게 만든다. 금전을 갈취당하거나 연금 지급이 중단돼도 요구하지 않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인내하고만 있으니 모두 일종의 태만한 상태에 처해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명시하셨다. “당신들은 늘 나에게 위로 이끌게만 하고 당신들 스스로 가지 않아서는 안 된다. 법을 명시적으로 말해야만 당신들은 비로소 움직이며, 명시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거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나는 이런 행위를 수련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정진요지-뿌리를 캐다)

우리 모두는 이 박해가 강요된 것이며 승인할 수 없는 것임을 알고 있다. 우리는 마땅히 당당히 나서서 박해에 반대하고 박해를 저지하며 법률을 이용해 박해에 반대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사악에게 코가 꿰어 끌려다닐 수는 없다.

수련생 여러분!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는 가만히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니며 어느 대통령이나 어느 유명 인사에게 집착한다고 해서 오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 대법제자들이 착실하게 해나가야 하는 것이며 진정으로 행하는 과정에서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고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를 해체해 진정으로 걸어 나와야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누구에게 희망을 걸겠는지? 중생들은 모두 당신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각지 설법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나는 2006년 모 지역 11개 시·현 대법제자들이 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된 수련생을 구출하기 위해 가족과 동행해 사람을 찾아왔던 일이 기억난다. 당시 어린 수련생이 노동수용소에서 “엄마, 집에 가요! 엄마 보고 싶어요! 엄마를 돌려줘요!”라며 울부짖었다. 어떤 수련생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현지 수련생들은 큰 공장 건물 안에서 정념(正念)을 발했는데 자리가 가득 찼다. 노동수용소는 난장판이 됐고 사악은 몹시 공포에 떨었다. 다음 날 노동수용소 문 앞 도로에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사악은 두려워하며 확인하려 했다.

2007년 모 지역 여성 수련생 두 명이 납치돼 다른 지역 수련생이 공중전화 IC카드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전화를 걸었다. 노년 수련생이 아무리 해도 전화가 연결되지 않자 어떤 목소리가 그녀에게 앞에 0을 붙이라고 알려줬고 이내 전화가 연결됐다. 노년 수련생은 감격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또 다른 지역 수련생도 국보 대장 본인과 그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렸고 3일 후 여성 수련생 두 명은 풀려났다. 편지를 부치는 88세 수련생은 “나는 매일 명혜망에 접속해서 어느 지역 수련생이 박해받았는지 확인하고 그곳으로 편지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 노년 수련생은 자료를 짊어지고 9층까지 올라가면서도 전혀 숨을 헐떡이지 않았다.

이처럼 착실히 수련한 사례는 아주 많다. 이를 말하는 것은 맹목적으로 무리를 지어 휩쓸리자는 뜻이 아니라, 사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련생 여러분! 사부님께서는 당신의 신체로 거대한 감당을 하시며 시간을 연장해 주고 계신다. 우리 대법제자들이 전체적으로 제고하고 전체적으로 깨닫고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진정으로 해내야 한다. 강제노동을 당했거나 징역형을 받은 대법제자는 다방면의 손실 비용을 사악에게 요구해야 한다. 박해를 심하게 받은 대법제자는 매우 사악한 악도를 고발하고 고소할 수 있다. 금전을 갈취당하거나 연금이 중단된 이는 우리 자신의 돈을 찾아와야 하고, 유랑 생활을 하는 이는 우리에 대한 기소를 취하할 것을 요구해 당당하게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또한 현재 불법 감금돼 있는 수련생들을 구출해 내야 한다.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릴 수도 있고 진상 편지를 우편으로 보낼 수도 있으며, 진상 자료를 대량 배포하거나 사람을 만나면 바로 전해 줄 수도 있다.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면 시(현), 지역, 성을 거쳐 국무원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 한 단계 위로 올라가야 한다. 그리하여 더 많은 부서와 더 많은 중생이 진상을 알게 해야 한다. 과정에서 사람 마음을 버리고 중생을 구하며 사악을 해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우리 대법제자 각자가 자신의 하늘을 떠받치고 우리의 수련 환경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법정인간을 맞이하자.

내가 깨닫기에는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 전체 대법제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그렇다고 다른 항목을 지체해서도 안 된다. 이런 일을 하는 과정에서 조건이 되는 수련생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조건이 약간 안 되는 수련생은 글을 아는 수련생의 도움을 받아 공의포럼(公義論壇)에 올릴 수 있다. 포럼 수련생들이 매 걸음을 어떻게 가야 할지 아주 세심하게 지도해 줄 것이다.

수련생 여러분! 어려움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지 말자. 하루빨리 기준에 도달해 진정으로 사부님의 정법 노정에 발맞춰 나가자. 사부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층차에 한계가 있어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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