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실증하는 것을 기점으로 원고모집에 참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명혜망의 원고모집 통지를 보자마자 저는 스스로 수련도 잘하지 못했고 해놓은 것도 부족해서 딱히 쓸 만한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법 속에서 단련하기만 하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보통 사람과는 확연히 달라지며, 수련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제고되는 부분이 있고 쓸거리도 생기기 마련이었습니다.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느낀다면, 그중에서 잘 해낸 부분을 찾아 쓰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매일 법공부를 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해내고 있다면 하루하루가 모두 이야기이며, 일의 크고 작음을 떠나 진지하게 되돌아보기만 하면 얼마든지 빛나는 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교류 원고를 투고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글을 쓰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생각이 너무 복잡했기 때문인데, 주로 안전 문제가 걱정됐고 저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도 섞여 있었습니다. 이런 걱정과 집착을 품고 있으니 온전한 이야기를 제대로 써낼 리 만무했고 결과도 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교류 글을 쓸 때는 법을 실증하는 것을 기점으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이토록 좋은 법을 얻었고, 매일 사부님의 보호 속에서 위험을 모면했으며, 건강을 되찾고 사상도 승화됐습니다. 우리는 법 안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하고 있으며, 대법의 인도 아래 중생을 구하며 선(善)의 힘을 주변으로 퍼뜨리고 있습니다.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전법륜) 우리는 이미 사부님의 보살핌을 받는 사람이 됐고,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으니 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요!

인생에서 마주하는 심성의 마찰과 고난은 일반인에게는 그저 업을 갚는 과정일 뿐이지만, 대법제자에게는 모두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를 놓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 속세에서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것에는 아주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대법제자는 심성이 제고되고 관념이 바뀌기만 하면 당장이라도 상황이 반전됩니다. 수련이란 바로 우리들의 이 마음을 닦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법 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었는데, 이를 글로 잘 써내어 법을 실증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하며, 그들이 구원받는 데 유리하도록 써야 합니다.

사회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사회의 그릇된 현상을 바로잡을 의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물질적 욕망이 넘쳐나고 도덕이 극도로 타락한 이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어떻게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고 도덕성을 높였는지, 또 얼마나 험난한 환경 속에서도 늘 남을 먼저 배려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진상을 알렸는지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선과 악이 대비되면 사람들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 분명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제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기점으로 삼아 교류 글을 쓰려 하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생각도 맑아졌으며, 쓸 내용도 무궁무진하게 느껴졌고 안전 문제 역시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은 현재 제가 깨달은 바일 뿐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6년 4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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