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리창싱(李長興)
[명혜망] 보편적인 가치관에서 의사는 천사이며, 인류를 보살피기 위해 하늘이 보낸 사자(使者)이다. 환자가 고통으로 신음할 때 의사는 곁을 떠나지 않고 생명을 구하며, 전염병이 창궐하는 공포의 나날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세상을 구한다. 의사가 있는 곳에는 온기가 있고 치료가 있으며 희망이 있다.
옛날에는 의사는 어진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치료했고, 환자는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의사와 환자는 서로를 신뢰하며 그 인연을 평생 간직하곤 했다. 하지만 오늘날 도덕이 타락하고 인심이 예전 같지 않으면서, 의사와 환자 사이에도 신뢰의 위기가 닥쳤다.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보았다.
2014년, 한 산부인과 의사가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임산부가 급히 출산해야 한다는 방송을 들었다. 의사는 망설임 없이 달려가 출산을 도왔고,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산모와 아기를 데리고 병원까지 동행했다. 아기는 신생아실에 옮겨진 후 양수 흡입성 폐렴 진단을 받아 40여 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임산부 가족은 고마워하기는커녕 의사를 법원에 고소했다. 법원은 심리 끝에 법률 조항에 근거하여 해당 의사가 불법 의료 행위를 했으며 태아의 흡입성 폐렴을 유발했다고 판정해, 1만여 위안의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의사의 변호사가 판사에게 “의사가 병원을 벗어나면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라고 묻자, 판사는 “법률에 따르면 개업 장소 외에서의 의료 행위는 불법이며, 민사 및 형사 책임을 져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많은 의사가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싸늘하게 식어 말을 잃었다. 앞으로는 외출할 때 환자가 위독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냉정하게 지켜만 볼 뿐 절대로 다가가지 않겠으며, 더더욱 구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의사의 천직이고 그들이 안위를 돌보지 않으며 득실을 따지지 않을 수 있지만, 피고석에 서게 됐을 때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천지가 함께 찬미하고 신과 귀신도 함께 칭송하는 선행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해를 가하기까지 한다. 배은망덕한 자들은 세상의 의사에 대해서도, 어진 마음을 가진 대법제자에 대해서도 흉측한 속셈으로 의심하고 짐승 같은 마음으로 물어뜯는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불법(法輪佛法, 파룬궁)을 불법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한 이래, 중공의 선전이 민중을 세뇌하여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중공을 따라 불법(佛法)을 비방하고 수련생을 모함하고 있다. 그런데 불법을 훼손하는 죄는 산과 같고 하늘과 같은, 영원한 죄와 영원한 형벌을 받는 악업이다. 역사를 거울삼아 보면, 역사상 후주(後周) 세종(世宗) 시영(柴榮)은 일찍이 도끼로 진주(鎭州)에 있는 청동 관세음보살상의 가슴 부위를 찍은 적이 있었다. 4년 후 시영은 가슴에 종기가 터지며 문드러졌고, 한창 나이에 급사하여 향년 39세로 생을 마감했다. 후주도 그와 함께 멸망했다. 불법을 해치는 죄는 마치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 것과 같아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민중이 중공을 따라 불법을 해치고 업을 짓는 것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가, 아니면 사실의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할 것인가? 민중이 선악을 알고 인과를 깨달아 악을 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생들은 진상을 밝히고 세인을 구도하는 길을 선택했다. 하지만 거짓말에 속은 사람들 중에는 듣지도 보지도 않으려는 이도 있고, 모함하여 신고하는 이도 있었다.
푸젠성 푸저우시의 파룬궁수련생 쭤슈윈(左秀雲) 여사는 2024년 5월 21일 진상 편지를 우편함에 넣으려다가 근처에 잠복해 있던 경찰에게 납치됐다.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당하고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으며, 불법으로 3년5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것이 그녀의 다섯 번째 불법 징역이었다. 이전에 이미 네 차례(3년, 6년, 3년 반, 5년)의 불법 징역을 선고받아 옥중에서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그녀의 오빠 쭤푸성(左福生)도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을 당하고 6년형을 선고받았으며, 푸칭 감옥에서 심한 구타를 당했다. 6시간 동안 매달려 있었고 한쪽 눈을 맞아 실명했다. 오빠와 여동생 둘 다 불법으로 직장에서 해고되고 어쩔 수 없이 이혼당했다.[1]
파룬궁수련생은 왜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가? 중생의 안위를 마음에 품고 있기 때문이다. 수련생은 왜 신고를 당하는가? 세상 사람들이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기 때문이다. 대법제자가 피고석에 서게 될 때 그들도 눈물로 눈이 흐려진다. 그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은 중생을 위해 흘리는 것이요, 중생을 위해 우는 것이다. 대법제자가 모함을 당하고 감옥에 갇히면, 누가 다시 사실을 밝히겠는가? 누가 다시 중생을 구하러 가겠는가? 사람들은 여전히 불법을 비방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지금 깊은 업을 짓고 있으며 바로 그릇된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당신을 구하려 해도 이미 힘이 없고, 당신을 구하려 해도 이미 문이 없다.
수련생들은 압박을 감내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붉은 공포 아래에서 사실을 밝히고 진상을 알린다. 이것은 마치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같이, 연민을 품고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행하는 선행이다. 그들이 사심 없고 두려움 없는 것은 욕심도 없고 바라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득실을 따지지 않는 것은 남을 자신처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선의를 의심하지 말라. 그들은 당신의 영혼을 깨우고 있으며, 당신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주는 수련생을 믿으라. 당신의 목숨을 구하는 의사와 같이, 그들은 천사가 당신 곁에 찾아온 것이다. 오직 당신이 재앙에서 멀어지기를 바라고, 오직 당신이 평안하고 건강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들에게는 다른 바람이 없으며, 그들은 당신을 위해 왔다.
주: [1] 명혜망 《명혜주간》 제1250호
원문발표: 2026년 3월 20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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