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화이러우구 파룬궁수련자 량허핑, 생전 반복적인 납치와 박해 당해

[명혜망](베이징 통신원) 베이징시 화이러우구 파룬궁수련자 량허핑(梁和平, 여)이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납치와 박해를 당해 심신이 심각하게 훼손된 끝에,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 기간 중인 2023년 겨울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였다.

량허핑은 원래 화이러우구 식물보호기계공장 퇴직 직원이었다. 그녀는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이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원칙에 따라 수련하며 선량하고 정직하기로 이름이 났으며, 건강도 줄곧 좋았다.

1. 첫 번째 박해: 2016년 4월 20일

당일 화이러우구 경찰이 량허핑을 납치했다. 박해 과정에서 그녀의 신체 여러 지표가 심각하게 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구치소가 수감을 거부했고,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취보후심 형식으로 그녀를 돌려보냈다. 그러나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다음 날 다시 납치하겠다고 위협하며, 그녀를 만나지 못하면 보증인인 시동생 아내를 잡아가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경찰은 계속해서 그녀의 가족을 괴롭혔고, 출산을 앞두고 있던 딸이 어쩔 수 없이 먼 길을 달려와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눈물을 흘려야 했기에 심신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2. 두 번째 박해: 2020년 4월 4일

오후 2시경, 량허핑이 길가에서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한 사람에게 진상 CD와 유백온의 예언서를 건네주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취안허 파출소 소장 궈하오펑(郭浩峰)이 경찰 두 명을 데리고 길에서 그녀를 가로막아 강제로 경찰차에 밀어 넣고, 주머니에서 휴대용 저장장치(USB) 6~7개를 빼앗았다. 경찰은 이어 그녀를 강제로 병원에 데려가 검사했는데 혈압이 128/238로 극도로 위험한 수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석방을 거부했다. 이후 그녀는 베이징의 한 공안병원으로 끌려가 몇 달간 비밀리에 구금돼 박해를 받았으며, 몸이 심각하게 훼손된 후에야 어쩔 수 없이 취보후심으로 풀려났다. 이후부터 이른바 ‘민감한 날’이 될 때마다 중공 관계자들이 찾아와 괴롭히고 가택수색을 해 량허핑과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공포와 고통을 안겨 주었다.

3. 세 번째 박해: 2020년 11월 2일

오전 9시경, 취안허 파출소 소장 궈하오펑이 다시 량허핑을 납치하려 했다. 그녀를 찾지 못하자 궈하오펑은 량허핑의 딸이 근무하는 직장까지 찾아가 압박하며 협박했다. 그는 “당신 어머니가 4월에 저지른 일 때문에 파출소에 와서 수속을 밟아야 합니다. 오지 않으면 인터넷 수배령을 내리고 언제든지 체포하겠습니다”라고 위협했다. 이로 인해 량허핑의 딸은 오랫동안 공포 속에서 지내야 했다.

4. 네 번째 박해: 2021년 3월 25일

이른 아침 6시경, 경찰 두 명이 갑자기 량허핑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화이러우진 파출소로 납치했다. 작년 4월 4일의 취보후심이 만료돼 ‘수속을 밟아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러나 이른바 수속이란 그녀를 강제로 순이 구류소로 끌고 가 15일간 불법 구금하려는 것이었다. 량허핑은 “나는 법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두 번째 박해이며 법 집행자가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라고 단호하게 지적했다. 양측이 낮 12시 30분까지 대치하다가, 결국 그녀의 신체검사에서 혈압이 극도로 기준을 초과하자 경찰이 어쩔 수 없이 풀어 주었다.

5. 다섯 번째 박해: 2022년 8월 10일

오전 7시 20분경, 화이러우구 정법위 ‘610 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의 조종 아래 베이징시 화이러우구 공안,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형사, 향진 및 주민센터 파출소가 연합 행동을 벌여 일제히 파룬궁수련자 26명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하고 납치했다. 량허핑도 다시 납치돼 사건처리센터에서 하루 밤낮을 포함한 이틀 동안 불법 구금됐다. 취안허 파출소가 그녀를 구치소로 이송하려 했을 때 혈압이 200이 넘어 구치소가 수감을 거부했다. 그러나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이후 취보후심 기간 중에도 계속 찾아와 그녀를 괴롭히고 협박했다.

장기적인 박해로 인한 심각한 결과

수년간 반복된 납치, 위협, 공갈, 정신적 박해로 인해 량허핑은 심신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녀는 혼자 살고 있었는데, 2023년 11월 난방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을 때 수련자에게 마음이 너무 답답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이후 한동안 수련자들이 그녀를 만나지 못해 찾아갔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결국 친척과 열쇠 기술자의 도움으로 문을 열었더니 량허핑은 이미 생명의 징후가 없었으며 사망 시점은 알 수 없었다.

배경 데이터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베이징 지역에서 파룬궁수련자 7명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50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강탈당한 벌금이 총 12만 2천 위안에 달했다. 또한 최소 105명이 납치 및 불법 구금을 당했으며, 더 많은 수련자들이 지속적인 괴롭힘과 감시를 받았다. 화이러우구에서 2022년 8월 10일 납치된 파룬궁수련자 우궈친(吳國芹)은 이후 불법으로 2년형을 선고받아 수감됐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부터 2021년 7월 2일까지 22년간 베이징시 화이러우구에서 중공의 각종 박해를 받은 파룬궁수련자는 최소 405명이며, 각종 박해를 받은 경우가 1136건에 달한다. 그중 최소 11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최소 29명이 간접 박해로 사망했다. 34건의 불법 판결, 133건의 불법 노동교양이 있었으며, 불법 구금 또는 취보후심을 당한 경우가 419건, 납치돼 세뇌반에 끌려간 경우가 216건이었다. 괴롭힘, 가택수색, 유랑 등 각종 형태의 박해를 받은 경우가 총 328건이었으며, 강탈당한 개인 재산은 55만 위안 이상이었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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