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 선저우 톈싱바오, 10년형 부당 선고로 투옥…가족 면회권 박탈돼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헝수이(衡水)시 선저우(深州)시 파룬궁수련자 톈싱바오(田杏寶)는 2018년 5월 17일 납치돼 감금되고 모함을 당한 후, 안핑(安平)현 법원에서 징역 10년과 벌금 5만 위안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현재 그는 바오딩(保定)시 감옥에 수감 중이다. 가족이 이른바 벌금 5만 위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 측은 6년 넘게 가족의 면회권을 박탈하고 있다.

과거에 톈싱바오는 매달 한 번씩 집에 전화를 할 수 있었으나, 최근 반년 동안 가족과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가족은 계속해서 감옥 계좌로 영치금을 보내고 있지만, 톈싱바오의 감옥 내 실제 상황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태다.

1. 다지진에서 진상 자료를 붙이다 납치돼

톈싱바오는 선저우시 웨이차오(魏橋)진 뉴자좡(牛家莊)촌 주민이다. 2018년 5월 17일 저녁, 그는 몇 명의 파룬궁수련자와 함께 차를 타고 다지(大堤)진으로 가서 진상 자료를 붙이다가 웨이차오 파출소로 납치됐다. 선저우시 공안국 경찰이 CCTV를 통해 그들이 자료를 붙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웨이차오 파출소에 통보해 검거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지 모든 마을에는 네트워크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공안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웨이차오 파출소 다이(戴) 소장이 거의 전 직원을 동원해 이번 납치에 가담했다.

다음 날 오전, 웨이차오 파출소 경찰 3명은 촌 간부 리바오춘(李寶存)을 앞세워 톈싱바오의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현금 1만여 위안과 프린터, 종이 등 개인 재산을 강탈했다. 5월 18일, 톈싱바오는 선저우시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됐고, 함께 갔던 다른 수련자 4명은 8일간 불법 구류됐다.

8월 24일,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 두 명이 선저우시 구치소를 방문해 톈싱바오를 면회하려 했다. 구치소 측은 처음에 면회를 거부했으나, 변호사들이 면회 거부는 위법이라며 구치소를 고소하겠다고 강력히 주장한 끝에 겨우 면회가 성사됐다. 변호사는 톈싱바오를 모함하는 이른바 ‘사건’이 타지 심리로 결정돼 경찰이 조작한 ‘수사 기록’이 이미 안핑현 검찰원으로 송치됐음을 확인했다.

9월 17일, 안핑현 검찰원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사건을 선저우시 공안국으로 돌려보냈다. 선저우 공안국은 다시 자료를 짜맞춘 뒤 안핑 검찰원에 재송치했다. 11월 5일경 선저우시 공안국, 선저우시 검찰원, 안핑현 검찰원은 서로 공모해 사건을 안핑현 법원에 기소했다.

1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안핑현 법원은 톈싱바오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두 명의 변호사는 논리적이고 근거 있는 무죄 변론을 펼쳐 판사를 할 말 없게 만들었다. 톈싱바오 역시 자신이 무죄임을 진술했으며 판사는 감히 말을 가로막지 못했다. 재판이 채 끝나기 전 안핑현 검찰원 직원이 갑자기 “자료가 정리되지 않았고 증거가 부족하다”며 공소 취소를 선언했고 사건은 선저우 공안국과 웨이차오 파출소로 반송됐다. 하지만 톈싱바오는 계속해서 선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었다.

2. 대규모 가택수색과 억울한 판결

2019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선저우시 공안국과 각 파출소는 사흘 연속 뉴자좡촌에 대규모 인력을 출동시켰다. 그들은 촌 간부를 앞세워 여러 파룬궁수련자의 집에 난입해 아무런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법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사흘 동안 총 15회의 불법 가택수색이 이뤄졌고 19명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5명이 납치됐다. 웨이차오 파출소 경찰은 다시 톈싱바오의 집과 그의 형의 집을 찾아가 괴롭혔다.

2019년 1월 28일 오전 10시, 안핑현 법원은 다시 톈싱바오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이른바 ‘보충 증거’라는 것은 가택수색 물품과 자료를 붙인 장소를 반복해서 확인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변호사에 따르면 앞서 두 변호사 모두 시간이 되지 않아 휴정된 적이 있었으나, 법원 측이 반드시 설날 전에 개정해야 한다고 고집하는 바람에 톈싱바오의 변호사 두 명 중 한 명만 출석하게 됐다. 해당 변호사는 톈싱바오를 위해 무죄 변론을 하고 서면 변론 의견서를 제출했다.

재판 중 톈싱바오는 다시 진술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무죄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된다면 사회가 지금 같은 모습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변호사와 톈싱바오 모두 파룬궁 수련이 합법이며 무죄임을 명확히 지적했음에도 재판부는 7~15년 사이의 형량을 고수했다. 결국 안핑현 법원은 톈싱바오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5만 위안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톈싱바오는 헝수이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으나, 2019년 6월 8일 가족은 원심 유지 통보를 받았다.

톈싱바오는 지금까지 바오딩시 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벌금 5만 위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 측은 6년 넘게 가족 면회를 거부하고 있다.

허베이 바오딩 감옥(허베이성 제1감옥)은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신봉하는 대법제자 수천 명을 장기간 불법 감금하고 박해해온 곳으로 박해 수단이 잔혹하기로 유명하다. 창저우(滄州)시 보석상 주인인 파룬궁수련자 궈한포(郭漢坡)는 2008년 4월 4일 박해로 사망했으나, 감옥 측은 시신을 강제로 화장하고 가족이 고향으로 운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스자좡(石家莊)시 초등학교 교사인 파룬궁수련자 뤼신수(呂新書)는 심각한 복수가 차고 걷지 못할 정도로 고문을 당한 뒤 집으로 돌아왔으나, 2009년 5월 23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친황다오(秦皇島)시 산하이관(山海關) 수련자 쭤훙타오(左洪濤)는 2017년 6월 납치·모함돼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바오딩 감옥에서 박해받다가 2024년 8월 6일 사망했다. 시신은 강제 화장됐으며 가족은 시신을 가까이서 확인조차 할 수 없었다.

바오딩 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사실에 대해서는 명혜망 기사 ‘허베이 바오딩 감옥에서 선량한 사람을 잔혹하게 해치다’, ‘바오딩 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수단’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웨이차오 파출소 소장 다이: 18632878661
2017년 당시 웨이차오 파출소 인원 전화번호
소장 쑤이신(隋鑫): 18531803906
과원 먀오웨이타오(苗偉濤): 18631812663
선저우시 공안국(2018년):
국장 둔웨웨이(頓越偉): 18531806699
부국장 추이펑(崔鵬): 18632883966
부국장 장위차오(張玉朝): 13091186888
부국장 자오타오(趙濤): 18632883988
부국장 뉴하이펑(牛海鵬): 18632883899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장 장더원(張德文): 18531803818
국보 지도원 장위안샹(張元相): 18632872806

 

원문발표: 2026년 3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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