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귀정(歸正)
[명혜망] 정법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2025년 한 해를 돌이켜보며, 세 가지 일을 얼마나 잘 해왔는지, 수련에서 얼마나 제고됐는지, 아직 얼마나 많은 집착을 내려놓지 못했는지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를 돌아보며 계속 제고하려 한다.
1. 고요한 마음으로 법을 잘 배워 진상 알리기의 장애를 돌파하다
사부님께서는 설법하실 때마다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강조하셨다. 나는 ‘매일 법공부를 꽤 하고 발정념도 많이 하는데, 왜 스스로 제고되지 않는다고 느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기간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좋지 않았고, 젊은이를 보면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항상 신고당해 박해받았던 기억이 떠올라 중생구도를 가로막았다. 시간은 이토록 촉박하고 중생은 구원받기를 간절히 기다리는데, 이렇게 계속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내 조급한 마음을 보시고 여러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보게 하셨는데, 모두 법공부를 할 때 속도에 치중하지 말고 마음을 가라앉혀야 하며 진정으로 법을 배워야 제고가 빠르다는 내용이었다. ‘그렇구나, 예전에 나는 법을 많이 배운다는 것을 페이지 수로 가늠했고 법을 읽을 때 마음을 쓰지 않아 각종 사상업(思想業)의 교란을 받았으니, 근본적으로 법을 배우지 못한 것이고 세 가지 일도 잘할 수 없었던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제고하려면 법공부에 진정으로 공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전법륜(轉法輪)》을 암기할 때 한 글자 한 글자씩 뇌리에 새기며, 서두르며 빨리 하려는 마음을 없앴다. 때로는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짧은 단락 하나를 완전히 외우는 데 2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다. 머릿속에서는 ‘이건 너무 시간 낭비야, 대충 해도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생각이 내가 아님을 알고 그것을 배척하며 법 암기에 전념했고, 동시에 자신에게 어떤 내려놓아야 할 집착심이 있는지 안으로 찾았다.
이렇게 법을 공부한 지 며칠 뒤 뚜렷한 변화가 생겼다. 예전에는 머릿속에서 항상 윙윙 소리가 나며 머리가 복잡하고 멍했는데 갑자기 조용해졌다. 법공부를 하든 다른 일을 하든 더 이상 윙윙거리지 않았고 법 암기도 예전보다 순조로워졌다. 제자가 진정으로 마음을 다해 법을 공부하는 것을 보시고 사부님께서 그 나쁜 것들을 청리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정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는 말씀 그대로였다.
고요한 마음으로 법을 공부하는 기쁨을 맛보자 진지하게 법을 암기하려는 신심이 굳건해졌다. 동시에 사람을 구하는 데 나태하고 자비심이 없는 자신의 상태를 겨냥해 사부님의 경문 《정법시기 대법제자》, 《대법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급히 깨어나라(驚醒)》 등을 다시 진지하게 암기하기 시작했다. 법을 암기하는 과정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법리가 지닌 위엄이 나의 무감각하고 이기적이며 자신만을 보호하려는 더러운 마음을 씻어냈다. 정법 제자의 막중한 역사적 사명을 깊이 체감했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의 긴박감이 강해졌다. 사부님께서는 중생과 제자를 위해 역사상의 모든 것을 감당하셨다.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자아를 내려놓고 두려움을 돌파해 자신의 신성한 서약을 이행해야 한다!
끊임없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공부하자 정념이 강화됐고, 점차 박해의 그늘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나가 사람을 구하게 됐다. 거리에서 때로는 말을 꺼내기 싫고 겁이 나며 머릿속에 나쁜 생각이 솟구칠 때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너 여기 뭐 하러 나왔니? 사람을 구하러 왔잖아. 그런데 왜 말을 안 하는 거야? 상대방이 좋은 얼굴을 보이지 않거나 나쁜 말로 상처 줄까 봐, 신고당할까 봐, 사복 경찰일까 봐 두려운 거잖아.’
이때 정념이 내게 말해 주었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다. 대법이 구하는 복음을 중생에게 전해야 하며 이것이 나의 사명이다. 나는 바로 이 일을 하러 온 것이다.’ 정념이 있고 사부님의 가지(加持)가 있으니, 언뜻 보기에 말을 꺼내기 어려울 것 같은 사람도 대부분 순조롭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진심으로 중생을 대신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법을 잘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체감했다. 중생을 더 잘 구하는 데 있어 정말로 중요하다. 꿈속에서 나는 스쿠터를 타고 계단을 올라 서둘러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격려임을 깨달았다. 더욱 정진하여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하늘로 통하는 대도(大道) 위에서 끊임없이 올라가야 한다.
2. 과시심 제거를 중시하다
생생세세(生生世世)에 걸쳐 형성된 좋지 않은 물질로 인해 집착심이 매우 많은데, 그중에서도 과시심이 특히 심했다. 이 과시심은 일찍이 몇 차례 박해를 불러왔고 심지어 목숨을 잃을 뻔한 위험까지 초래했으며, 이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 자주 괴로워했다. 어느 날 종이에 막 “과시심의 뿌리는 무엇일까?”라는 문장을 쓰고 나니 머릿속에 불현듯 두 글자가 떠올랐다. ‘구명(求名, 명예를 추구).’ 나는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었구나. 어쩐지 이 마음을 항상 내려놓지 못했는데, 과시심의 뿌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머리가 영리하고 아는 것도 많다는 평을 받았다. 득법 초기에 곳곳에서 홍법하러 다닌 것도 모두 공을 세우고 명예를 탐하는 과시심을 품고 자신의 명성을 추구한 것이었다. ‘나는 정말 능력 있다’는 생각이었다. 박해가 시작됐을 때 수련생들을 이른바 엄호한 것도 ‘나는 두렵지 않다’는 것을 과시한 것이었다. 수련생들과 연락이 끊긴 기간에 혼자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한 것도 ‘고독한 영웅’인 자신을 과시한 것이었다. 매일 바쁘게 지내면서도 스스로 충실하게 살고 있다고 느꼈다. 몇 차례 사악한 박해를 불러왔어도 깨어나지 못했고, 위험한 상황마다 모두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하셨기에 더 큰 박해를 면할 수 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평소 수련생들과 지내면서 삼퇴를 시킨 수가 조금 많거나 일을 조금 잘했을 때, 입으로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속으로는 우쭐했다.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자신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의견을 내놓을 때도 마음속으로 기뻐했다. ‘역시 나는 잘 해내는구나, 나는 아는 것이 많아.’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할 때도 어떤 일을 보면 항상 이래라저래라 지적했다.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의 급진적이고 독선적인 과시심을 품고서 ‘왜 내 말대로 하지 않는 거야? 내가 하는 말은 모두 법에 있는데’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법을 암기하다가 깨달았다. 오직 대법만이 수련을 이끌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 내가 그토록 서둘러 자신의 체득을 상대방에게 강요한 목적이 무엇이었는가? 바로 명예를 추구하고 자신이 밝게 보고 잘 깨달았음을 과시하려는 것이었다. 사실 수련생들은 나보다 얼마나 더 잘 수련하고 있는지 모른다. 생각하면 정말 부끄럽다.
과시심의 뿌리는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다. 명예를 위해 다른 학우들이 모두 운전할 줄 안다는 것을 보고 지지 않으려 60대의 나이에도 운전면허를 따러 갔다. 언젠가 친척과 친구들을 데리고 드라이브하는 꿈을 꾸면서 말이다. 명예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우리집으로 온 두 수련생을 위해 분주하게 몇천 위안을 써가며 물품을 마련해 주었다. 겉으로는 편안하게 지내도록 하기 위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목적이 순수하지 않았다. 명예를 추구한 것이었다. 내가 잘 대접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고, 상대방이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생각해 보면 많은 일이 과시와 명예욕을 동반해 남들이 자신을 높이 보게 하고 자신의 허영심을 충족시키려 한 것이었다.
이 과시심이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아 꿈속에서 몇 차례 위험한 장면이 나타났다. 이 공간에서는 한 승용차가 경주용 자동차 같은 엔진 굉음을 내며 내 옆을 질주해 지나갔다. 나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초록불 신호에 따라 주행하고 있었는데, 서쪽에서 남쪽으로도 차량이 통행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귓가에 갑자기 거대한 엔진 굉음이 들려서야 비로소 그 질주하는 승용차를 알아챘다. 나는 급히 속도를 높였고 그 차는 내 뒤를 스치듯 질주해 지나갔다. 당시에는 두렵지 않았는데 집에 돌아와 차분히 생각해 보고서야 이것이 구세력이 목숨을 빼앗으러 온 것임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지 않았다면 그 결과는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또 한 번 제자의 목숨을 구해주셨으니, 이에 머리 숙여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생각했다. 이 과시하는 물질이 아무리 많고 이 후천적 관념을 내려놓기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신심을 굳건히 하고 법을 많이 암기해 법이 뇌 속에 많이 들어갈수록 이 나쁜 것들이 더 많이 제거될 것이니, 반드시 이 과시심을 철저히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3. 색욕심 제거 문제를 깊이 인식하다
법공부를 하면서 나는 사부님의 자애롭고 자비로운 마음을 체감했다. 마치 자신의 자녀를 대하듯 거듭거듭 당부하셨다. “가볍게 보아라, 사람 마음을 가볍게 보아라.” 나는 정진하지 못하고 30년이 지나도록 색심(色心)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 괴로웠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시며 안타까워하실 것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곰곰이 생각했다. 왜 색심이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는 것일까? 매일 정념을 발해 그것을 제거하고 일을 만날 때마다 법을 떠올릴 수 있었는데, 이 나쁜 생각들은 항상 꿈틀거렸다. 예를 들면 온화하고 점잖은 이성을 좋아하고, 특색 있는 이성의 목소리를 듣기 좋아하며, 양복에 넥타이를 맨 차림을 보기 좋아하고, 잠재적으로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과 카페나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 나누는 느낌을 좋아하는 것 등이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면 사악은 그것을 연출해 냈다. 주변에는 말소리가 부드럽고 일 처리 능력이 뛰어나며 아래층에서 차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는 사람이 나타났고, 심지어 귓가에 “외로움을 느끼면 나를 찾아와 차 한잔해요”라는 소리까지 들려왔다. 이 모든 것이 색마(色魔)의 교란임을 알고 있었지만, 왜 그것이 나를 교란할 수 있는 것일까?
또한 한여름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 거리에서 진상을 알릴 때 안전을 위해 옷을 껴입어 답답하고 땀이 줄줄 흘러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조금 얇게, 조금 보기 좋게 입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이 ‘보기 좋게’라는 한 생각이 색마의 침범을 불러왔다. 그 사악한 자가 막 손가락 하나를 내 가슴에 갖다 대는 순간 나는 즉시 말했다. “나는 파룬궁수련생이에요”라고 외치자 그 사람은 4~5미터 뒤로 물러서며 멍하니 나를 바라보았다. 그가 어떻게 물러선 것인지 나도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 생각해 보니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신 것이었다. 하지만 사부님을 보호막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이 더러운 마음을 바로잡아야 하며 나의 공간장(空間場)이 깨끗해지면 자연히 외부의 사악한 것이 간섭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자신이 생생세세 동안, 이번 생을 포함하여 색욕 방면에서 상당히 큰 업력을 쌓아 왔으며, 구세력의 개입까지 더해져 강력한 사상업력이 형성됐음을 알고 있다. 이 문제를 철저히 반성하고 중시하지 않으면 정말로 내려놓기 매우 어려운 마음이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넌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있는가? 새벽 연공에 일어나지 못하면서 늦게 잔다는 핑계를 대고, 몸이 소업할 때 나태하고 잠을 탐하여 연공을 하지 않으며, 진상을 알릴 때 두려운 마음이 여전히 매우 강하고, 안일함을 추구하고 편안함을 탐하는 집착을 여전히 꼭 붙들고 놓지 않으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을 진정한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는 표현이다.’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대법을 마음에 두지 않는 것이고, 사부님의 자비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이며, 진정한 수련, 실질적인 수련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부님께 수련을 잘하겠다고 여러 차례 결심을 표했지만 모두 실행하지 못했고,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기만’이라고 일깨워주셨다. 진수(眞修)를 중시하지 않는 것이 바로 사부님을 기만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 명(名)·이(利)·색(色)·기(氣: 분노), 이 네 글자를 생각해 보면 어느 하나도 예리한 도구를 지니고 있어 칼이 아니면 갈고리이니, 수련인에게 얼마나 큰 해를 끼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색심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수련인이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로막는 더욱 심각한 거대한 장애물이다.
정법이 마지막 중의 마지막에 이르렀으니 색욕심도 이제 철저히 소멸해야 할 때가 됐다. 매일 발정념을 중시하는 것 외에 반드시 마음을 다해 법을 대량으로 공부하고 암기해 주의식(主意識)을 강화하고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해야 한다. 법을 암기할 때 머리 뒷부분에서 끊임없이 무언가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분명히 대법이 그 더럽고 타락한 물질과 사상업을 청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꿈속에서 나는 큰 쇠망치를 휘두르며 거대한 철근 콘크리트 원형 기둥을 힘껏 내리쳤는데, 겨우 표면에 조금 흠집이 났을 뿐이었다. 이 사상업도 매우 많고 매우 단단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굳게 믿는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깨뜨리지 못할 집착은 없으며, 전적으로 자신이 얼마나 진정으로 수련하느냐에 달려 있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3/11/5076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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