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얻었던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젊었을 때 저는 일기 쓰기를 좋아했습니다. 얼마 전 집을 정리하다가 예전 일기장 몇 권을 보게 됐는데, 무심코 한 권을 집어 마지막 페이지를 펼쳤다가 이런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오늘 동료에게서 ‘전법륜(轉法輪)’을 빌렸다. 이 책이 나에게 어떤 변화를 줄지 모르겠다.”

그날은 1996년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정신적으로 극심한 괴로움을 겪고 있었고,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해 늘 방황했습니다. 도대체 내가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인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정신적으로 의지할 곳을 찾고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저의 근본적인 집착이었지요.

그보다 반년 전, 이 동료가 저를 데리고 단체 법공부 모임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오성(悟性)이 좋아 파룬궁을 배우기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모임 장소는 어느 유치원의 큰 방이었습니다. 그곳에 갔더니 누군가 제가 가부좌를 못 할까 봐 작은 나무 의자를 챙겨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바닥에 앉아 있는데 저만 의자에 앉으니 머리가 남들보다 훨씬 높이 솟아 있었지요. 누군가 제게 ‘전법륜’ 한 권을 주어서 사람들의 진도에 맞춰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졸려서 책을 들고 있기조차 힘들었고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게다가 고약한 발 냄새까지 진동하니, 졸리고 냄새나고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도중에 나오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동료 말이, 그곳의 할머니 수련생들이 저더러 “인연이 없다”고 했다더군요. 당시 저는 그 말에 화가 나서 파룬궁을 연마할 생각을 접었습니다. 하지만 번뇌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절에라도 가서 뭐라도 믿어볼까’ 생각했다가도 날씨가 너무 추워 그만두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제가 아주 좋지 않은 생각을 할 때마다 평지에서 넘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냥 넘어지는 게 아니라 바닥에 완전히 엎어질 정도로 크게 넘어졌습니다. 반년 동안 두 번이나 크게 넘어졌는데, 팔이 등 뒤로 돌아갈 정도로 다쳤고 통증이 심했습니다. 물론 수련 후에 다 나았습니다. 나중에야 사부님께서 제가 나쁜 짓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해주신 것임을 깨달았지만 당시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이번에 다시 동료에게서 책을 빌려 집으로 가져왔는데, 남편이 “파룬궁은 절대 연마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저는 “절대 연마 안 해, 그냥 책만 볼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튿날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기공(氣功)은 사전문화(史前文化)다”라는 절을 읽었을 때, 마치 녹슨 플러그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았고 책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 공(功)은 꼭 연마해야겠다, 반드시 연마할 거야’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1997년 1월 1일, 바로 이날이 제가 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한 날이 됐습니다! 동료가 제가 배울 거라면 책을 가져도 좋고, 안 배울 거라면 돌려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저는 책을 볼 때 좋은 구절이 있으면 밑줄을 긋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책 속에 주옥같은 구절이 너무 많아 줄을 긋고 싶었지만, 마음속으로 왠지 불경하다는 생각이 들어 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동료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이 책 너무 좋아요. 제가 가질게요. 저도 파룬궁을 연마할래요!” 동료는 무척 기뻐하며 제게 수련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들이었지만 듣기가 참 좋았습니다.

제2강을 볼 때 사부님께서 제 신체를 정화해주셨습니다. 병 없이 가벼운 몸이 어떤 느낌인지 그때 알게 됐습니다. 걸을 때 몸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았고, 침대에 누우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했습니다. 당시 서른세 살로 나이는 많지 않았지만 체질이 약해 늘 병치레가 잦았는데 말입니다.

또한 천목(天目)도 열려 다른 공간의 많은 풍경과 꽃을 보았습니다. 용처럼 생긴 동물도 보았는데 몸집은 비교적 작았지만 눈빛이 무척 맑았습니다. 한번은 수련하는 두 사람을 보았는데 당나라 승려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었고 웃음 띤 얼굴이었습니다. 느낌에 그 두 사람은 삼장법사와 저팔계 같았는데, 저팔계가 꽤 예뻤습니다. 돼지 얼굴 형상이었지만 피부가 무척 곱고 속되지 않았습니다. 회전하는 파룬(法輪)도 보았습니다. 사부님의 법상(法像)을 처음 봤을 때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보았는데, 연꽃 좌대를 밟고 계신 사부님께서 저를 향해 다가오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 앞으로 이동하시는데 아무리 이동해도 저와의 거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연꽃 좌대 아래가 물인 것을 발견했는데 수면이 잔잔하게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단체 연공에 참가한 지 며칠 안 됐을 때 하루는 꿈을 꾸었습니다. 강당 같은 큰 단층 건물 안에서 사람들이 연공을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오는 게 보였습니다. 직감적으로 사부님께서 오셨다는 걸 알고 밖으로 나갔더니 정말 사부님이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이끌어 주셨는데 사부님 손은 크고 따뜻했습니다. 사부님은 왼손으로 제 오른손을 잡으셨고, 저는 걸으면서 고개를 들어 사부님을 쳐다보았습니다. 꿈속에서 제 키는 사부님 허리 정도였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미소를 지으며 앞을 보고 계셨습니다. 사부님 손이 따뜻하니 제 손도 따뜻하게 느껴졌고, 제 명치 부근도 따뜻했습니다. 잠에서 깬 후에도 손과 가슴은 여전히 따뜻했습니다. 그 후 아주 오랫동안 그 꿈만 떠올리면 손과 가슴이 따뜻해졌는데, 그냥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그곳에 에너지 덩어리가 있는 듯 따뜻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정식으로 수련생들과 함께 수련하고 교류하며 법을 알렸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먼 시골까지 가서 법을 전해도 피곤한 줄 몰랐습니다. 휴일마다 법을 알리고 단체 연공을 하면 에너지장이 무척 강해 온몸이 깃털처럼 가벼웠습니다. 그 시절은 정말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당시 가장 좋아했던 일은 저녁 식사 후 수련생 집에 가서 법공부를 하고 수련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집착을 제거하고 심성 관을 넘겼는지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고, 사악한 장쩌민 집단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법제자들은 그때부터 정법수련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수련생들은 성(省) 정부로, 베이징으로 가서 법을 실증했습니다. 직장과 가정, 그리고 지역 파출소 경찰의 다중적인 압력을 받았지만 수련하는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점차 성숙해져서 자신을 잘 수련하는 동시에 질서 있게 진상 알리는 일을 했습니다. 가정 자료점을 만들고, 수련생들에게 진상 알리기용 휴대전화를 설치해주고, ‘9평 공산당’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고심 끝에 대법 서적도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 만들까 봐 걱정했지만, 수련생이 공장에 연락해 소형 제본기를 구매했고 대법 서적을 만들어 수련생들에게 제공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어느 대도시로 오게 됐습니다. 단체 수련 환경은 없어졌지만 명혜망이 있어 정법 형세를 계속 알 수 있었기에, 제한된 조건 속에서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생활 스트레스가 심하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 많은 사람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의 진상을 여전히 모르고 있었습니다. 진상을 알고 충격을 받는 사람도 있었고, 진상을 안 후 무척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난 20여 년의 수련 길을 회상해보면, 법을 얻었을 때의 희열도 있었고 중생이 진상을 알게 된 후의 안도감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있었고 넘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저 자신도 점차 대법에 대한 인식이 감성적인 차원에서 이성적인 차원으로 승화됐고, 법을 읽는 것에서 법을 외우는 단계로 나아가며 법 속에 녹아드는 즐거움을 체득했습니다. 정법시기 제자로서의 책임과 사명도 명확히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나태함을 극복하고 안일한 마음을 제거해, 세상에 내려올 때 세운 서약을 실현하겠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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